안녕하십까..
곧있으면 28살되는 남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조카덕에 변태된사연 올려볼까 합니다ㅜㅜ
아마도 11월4일엔가? 그날 따라 날씨도 엄청 춥고 바람도 많이불고해서
따뜻한 국물에 소주한잔이 미친듯이 땡기던 순간이였습니다
이친구 저친구에게 연락을 하던중 한 여자친구가 자기아는 여자동생들하고
밥먹고있는데 술한잔 할생각있음 오라고 하는거였습니다..
올레~~~좋다고 나간다고 하고서는 부랴부랴 준비하고
약속장소로 나갔는데 친구는 이미 술을마시고있더군요..
이래저래 친구랑 그 후배들이랑 술마시고 새벽 3시쯤 헤어졌나??
집에가는길에 후배들 집에잘들어갔는지 궁금하기도해서
친구한테 전화번호 물어봐서 집에잘들어갔는지 문자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숙취때문에 12시쯤일어났는데 1살된 조카가 제 핸드폰을 가지고
놀고있었습니다.. 핸드폰 가지고 노는걸 무척 좋아한다는걸 알기에
그냥 놔두고 나갈준비를 하고 1시30분쯤 나왔는데
띠링~~문자가 왔습니다
친구왈 : 야 너왜 OO한테전화해서 흐~~~흐~~~~하고끊었냐??
그것도 3번이나..ㅡㅡ;;
나 : 먼소리냐 나 12시에 일어나서 이제나왔는데 나 전화않했는데??
친구 : 니 통화목록봐봐 동생이 언니 친구 변태냐고 왜 전화해서
흐~~~흐~~하고 끊냐고 난리더라
나 : ㅡㅡ;; 알써 끊어봐...
그리곤 통화목록을 봤는데 헉!!!
10시부터 20분까지 3통 통화......................ㅡㅡ;;
조카가 핸드폰을 가지고 놀던중 최근통화목록을 누르고 흐~~흐~~소리만내고
끊은것입니다.. 1살이라 아직 말을 못해서... 그것도 한번도 아닌 3번이나...
아놔....이걸 어떻하지...
부랴부랴 그 후배한테 전화했는데 않받습니다....
문자보냈는데 답장없습니다...
한 5통보냈나?? 친구한테 또 전화왔습니다....
친구왈 : 야 OO이 변태옵빠가 찝쩍덴다고 연락하지 말아래~ㅋㅋㅋ
친구는 미친듯이 웃어 제꼈습니다...이런 썩을....
결국 보던지 말던지 내가 한거 아니라고 해명은해서 문자를 남겼지만...
결국 전 첨보는 친구동생한테 찝쩍된 변태옵빠가 됐습니다...ㅠㅠ
조카사진은 홈피에있어요^^ 제가 젤 이뻐하는조카에요 ㅋㅋ
엄청 귀엽고 순하고 울지도않고..ㅋㅋ
이젠 조카가 핸폰 가지고놀땐 꼭 잠궈놓는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