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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결혼기념일.^^

거부龜 |2009.11.23 08:12
조회 4,870 |추천 2


토요일  결혼기념일을 그냥보내기아쉬워서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젠  인터넷의도움으로  찾는이가 많더군요..
강릉 시골의  차한대겨우 지나갈만한 농로를 지나가면  만나게되는곳인데..이젠오가는차들로 차가지나기도 힘들만큼 분주합니다..^^

작은 식물원에는 다양한 커피묘목들이 자라고..세계각지에서 수입한커피콩이 포대째쌓여져있는모습.
엔틱풍의 찻잔들.문을열자마자  커피볶는향이  코를  향기롭게 자극합니다.철지난현수막은 왜 걸어두는지??^^



 

제가마신커피는 테라로사의 하우스브랜드.음 .. 쓴맛이조금강한 테라로사의대표브랜드..거기에 구운토마토와 안심을얹은 허브 바게트.한끼식사로도 충분합니다..구천원하는  샌드위치에는 아메리카노 커피가 포함됩니다..(1인분에 구천원하는 삽겹살은서민음식이고 같은가격에 샌드위치와커피를마시는것은 사치스럽다는편견을 버려~~ㅋ)


치즈케잌은  말그대로  치즈가듬뿍~~부드럽게 녹아줍니다..이쁜하트가그려진 마끼야또는 육천원하는 커피테이스팅을 주문하면 마지막에나오는코스.3가지의커피를맛보는테이스팅코스.그날그날 바리스타가추천해주는 코스가다릅니다..테이블에서는 주문이 않되고..바리스타 BAR 에서만  주문이가능합니다..이날역시 토요일이라.처음에는 BAR 에 자리를못잡고.서빙하는 분에게 자리가나면 한자리부탁을해서  조금뒤에야 테이스팅코스에도전..

 


 

커피못마시는  아이들은 우유와자몽쥬스.집사람은 바리스타 BAR에서 테이스팅中..
뭐...커피한잔 마시러  3시간넘게 강릉까지가나 할수도  있지만..특별한날하루쯤은 좋은추억이 될듯합니다..아이들과가족이 좋아한다면  그게 제일 좋은선택인거죠..^^

올겨울 강원도쪽으로 여행을 계획중인분들은 중간경유지로 추천해드릴만합니다..
어른들만의 진한커피를즐긴다면  북강릉의 보헤미안..아이들동반한여행은 남강릉의 테라로사커피공장이 좋습니다..개인적으로 커피의맛은 보헤미안..인테리어와  분위기.식사를생각한다면 테라로사입니다..식사는 런치타임에만 가능한듯.그외에는 샌드위치와 케익뿐..근처에 정동진도 가깝고요..^^

그렇게 토요일 아이들학교 끝나고오후1시에출발한 커피향기따라가는 여행은 토요일 밤11시에 집에도착하는것으로마무리~~~^^1박2일이라면  정동진 크루즈에서 하루머물겠지만..수현이 기말고사 공부도해야하고.호텔방도 이미예약끝이고.시간도모자라고...ㅡ,ㅡ;;ㅋ..해서  알뜰하게 토요일 오후에 당일치기로다녀온 테라로사커피공장 후기입니다..^^

 

인천에는  왜이런곳이 없나몰라~~~ㅋ^^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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