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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담너머로 들려 온 흉흉한 기도소리(사진유)

니네반 |2009.11.23 18:23
조회 1,505 |추천 1

사울을 왕으로 앉혔다가, 사울이 여호와 뜻을 받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호와의 계시를 받아 다윗을  왕으로 앉혔다는 선지자 사무엘.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능력을 가진 선지자,

 

흔히 구약시대, 현대의 상황과는 거리가 먼

하나님이 가까히 있었던 시대의 일이라고 생각하시기 쉬우실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신비스럽고, 거룩한 '하나님'의 역사....

 

이런 귀한 역사를 우리 현실에서 볼 수 있다면,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다시 나타 날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독교 신자 여러분,

바로 꿈에도 그리던 그런 일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다시 살아나  숨쉬고 있음을 알고 계십니까?

 

바로 이란의 호메이니 이지요.

1980년 헌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권세'로,

국민이 선거로 뽑는 대통령 위에 선,

종신 최고 지도자( supreme leader) 아야톨라 호메이니.

 

그의 사망으로 그 뒤를 이은 아야톨라 하메네이,

최근 대통령 선거에서 한쪽편을 들어 이란 민중들의 희망을 무참히 짖밟고

기존 대통령을 유임시켰지요. 물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약을 보면 사무엘과 사울의 갈등관계가 묘사되어 있읍니다.

사무엘이 사울왕을 몰아 내려 한 이유는

그가 신의 뜻보다는 사람들의 의견을 더 경청하는 지도자라는 것, 

 

당시 이웃나라들은  제사권과 정치권력을 통합한

제정일치의 강력한 왕권을 확립해가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선지자라는 이름의 무당과 왕과의 권력다툼에서

결국 무당의 승리로 강력한 국가 건설의 기회를 날려 버리고........,

 

'신의 뜻'에 따라 내전 끝에 결국 사울을 몰아내고 다윗이 왕이 되었건만,

그렇게 지혜롭다고 묘사되어있는 그의 아들 솔로몬을 끝으로,

 

선지자 눈치만 보던 왕정아닌 왕정은 삼대 백년으로 끝나고,

 

이스라엘은 열두부족중 열이 이웃나라의 말굽에 짓밟혀 사라지고,

그나마 남은 둘 유대는 남의 나라 식민지를 전전하다가

무려 삼천년을 나라 없는 방랑민족으로  살아가는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삼천년만에 다시 나라를 가진 지금도 발 한번 편안하게 뻗고 잠들지 못하는 신세.

 

선지자 사무엘, 다윗, 솔로몬 이야기를 들으실 때마다

그들의 이야기를 진정 깊이있게 이해하시기 바란다면

이란의 호메이니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호메이니가 그리 거룩해 보이십니까?

 

그가 신의 뜻을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십니까?

 

사무엘이가  지금 보시는 호메이니와 그리 다른 모습일 거라 생각하십니까?

 

자신만이 신을 안다고 하는 사람이 지금이나 그 때나  과연 온전한 사람일 수 있을까요?

 

자신이 믿는 신만이 진짜 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가요.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던 사울왕은 결국

여호와의 대리인 사무엘의 눈 밖에 나 쫓겨나고,

그의 자리에 부하의 아내를 강간하고 그 부하까지 살인한

흉악범 다윗이 들어 섭니다.

 

그런 나라가 어찌 망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얼마전,  청와대 담너머로

'나라의 위기를 다윗의 용기와 솔로몬의 지혜로' ..운운 하는 기도소리가

들렸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 앞에는 물론 요즘 호메이니놀이에 재미들인,

자신이 사무엘이라 생각하는 정신병자가 앉아 있었다 합니다.

 

정신병자와 사기꾼이 마주 앉아 지껄인  기돗말,

'이 나라의 위기를 다윗의 용기와 솔로몬의 지혜로'...............

 

 

 

 

 

 

 

거기다, 국회에서는 사무엘시대를 거치면서 멸망한 이스라엘의 12지파 모임까지...

 

 

 

 

 

 

도대체 이 나라가 그네들 '하나님'의 이름으로

고대 이스라엘처럼 산산조각 나기를 바라는 건지,

 

 

참으로 흉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겠읍니다.

 

 

참 흉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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