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ㅠㅠ
결혼한지 한달반된 새댁인데요...조언을 얻고자 글 남깁니다.....
다들 김장값드리나요..?? 얼마씩 드리나요??
그리고....여자는 처음 결혼하면 시부모님 첫생신을 혼자 챙겨드려야되나요??
형님과 같이 안챙기고??;; 왜 친정부모님은 해당사항 없고 시댁부모님은 꼭 해드려야
하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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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형님이랑 통화하면서 형님께 들은 내용이랍니다~~~;;
많이 바쁘고 힘들지~~~? 이러면서 저얘기를 하더랍니다....ㅎㅎㅎ;;;
아직 친정어머님한테 못들었나보네~~~;;; 생신일자가 언젠지 모르니 말씀안하셨을
수도있겠네....이러시면서;;;; 그 말을 하시니.. 시댁관례랑 법이랑 구분못하는 어리숙한
저는 당연히 해야하는거구나~라고 수긍해버리고;;;
글고 아직 양가 한번씩 모시고 집뜰이겸 식사대접을 못했거든요ㅠ_ㅠ
주말마다 시댁 조상 산소도 가고 경조사도 있고, 시댁서 김장하고 친정에도 볼일있고
하다보니- -;
아버님생신이 얼마안남았는데... 어차피 늦은감도 있으니...그때 집뜰이겸 같이 하는게
제가 덜 부담가고 좋지 않겠느냐고 하시네요~;; 전 이미 앞전말을 수긍했기때문에
절 생각해주시는 형님의 말에 감동해서... 어머님께 미리 귀뜸해주신다니 넘 감사
하다고 했죠....ㅎㅎ.....
근데 전화통화후 먼저 시집간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첨 듣는소린데?? 라고 하네요= =;;
그리고..웃긴건...ㅎㅎ;;; 형님이 저와의 통화가 끝나고 제 신랑한테 전화해서;;;
제가 아직 맘의 준비도 안되었을텐데 넘 부담주는 얘기만 한거같다고...걱정된다고
하셨다네요....- -;;;
글고 전 맞벌이 부부고 형님과 어머님은 전업주부이거든요~~~;;;
가끔 저 회사서 8시 넘어서쯤 어머님께 전화드릴때 어디냐고 여쭤보심, 회사에요~~
라고 말씀드려도 고생한다라는 말... 한마디도 없고 자주 연락안드린다고 서운한
말씀만 하시고 ㅋㅋㅋ 전 직장을 놀러다니시는줄 아나봐요~
형님이 그얘기도 하시더라고요~ 자주 얼굴비추는게 효도라고 생각한다고~~~
직장인들은 평일동안 파김치되었다가 주말에 좀 살거같음 또 월요일이 돌아오죠~
그나마 밀린 일 하고, 쉴수 있는 날이 주말밖에 없는데....하루정도는 저희 시간도
갖고, 친정도 한번씩 가고 하다보면 어떻게 자주 또는 주말마다 시댁에 갈수 있나요?
그저...쓴웃음만 지으며, 여유되면 자주 찾아뵈야죠~ 했습니다-0-;;;
그리고 맞벌이 하기때문에 넉넉하게 사는줄아나봐요ㅎㅎㅎ;;;;
신랑이 사고친거때문에 그거 수습하느라 일하고 있구먼;
(시댁서도 다아심...그래도 잘난 당신 아들임!! )
아무리 나 혼자 발버둥 쳐봤자 헛고생만 한다는걸...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친정부모님은 생신 챙겨드리려고 외식하자 해도, 고기부페가 좋다 하시면서
비싼데 보시지도 않으시는데.... 친정식구의 2배인 시댁식구들은 전복, 한정식집ㅋㅋ
하.....정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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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플 넘 감사합니다~~~
ㅎㅎ 어머님께 전화드릴때 긴장부터 합니다...
주말에 머하냐고....평일날 못봤던 일들좀 봐야할거같다고 말씀드리면 머가 그렇게
할일이 많은데?? 이러십니다...ㅎㅎ;; 친정 간다고 말씀드리면 왜? 라고 하십니다..ㅎ
자주 전화못드려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전화드리는데.... 손가락이 부러졌냐...
시댁을 무시하냐.... 다른 며느리들은 하루에도 몇번 전화한다...벌써부터 이런얘기
듣습니다ㅠㅠ
그리고...내년초에는 어머님 생신인데~ 형님이 그러시네요.. 내년 어머님생신도 알지?
라고.....;;;;;
그나저나..... 점심에 모셔야되나요.. 저녁에 모셔야 되나요??;;;
생신이 또 주말여서 땡길필요도 없지만...저녁에 모시면 넘 늦을거같고;;;;
형님식구들도 다 오시는데...솔직히 점심에 모시면...저녁까지 차려드려야하니...
이놈의 귀차니즘땜에 ㅠㅠ 어찌해야 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