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판에들어와서 눈팅을 하는 27살 직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올해 거의 2년을 만난(내년1월이면 2년이네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제가 몸이 피곤하고 기분이 나뻐서 짜증을 부려도 항상 받아 주는 제여자친구..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표현을 못하는 저로서는 미안함 뿐이죠...
여태 2년을 만나면서 대한민국 여자라면..하나씩은 꼭 들고 있는 명품백...
하나 사주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따뜻한 말한마디도 해주지도 못했습니다.
항상 짜증만 내고 화만내는 저를 묵묵히 뒤에서 바라보고 제가 무슨일을 해도
믿음으로 뒤에서 지원해주는 제 여자친구..
가끔 장난으로.."오빠 나중에 100억벌면..나 루xx똥 꾸띠 에서 백사주면 안되요?"
이러는겁니다..100억...솔직히 평생을 살면서 그큰돈을 모을수도 있지만..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는데... 말을 그렇게 하니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해주려고 5개월동안 월급 받으면 적금넣고 주택청약
등등을 넣고 담배필거 안피고 술마실꺼(술을 잘못마셔서;; 생긴건 드럼통으로 마실거
같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안마시고 돈을 열심히 모아서 이번에 가방하나 살만큼
모은거 같습니다...제가 그냥 여기에 안올리고 그냥 가서 사도 되지만..
어짜피 살꺼 어디매장이 좋고 어디 가방이 좋은지좀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들 한번씩 읽어봐주시고 댓글좀 달아주세요...긴글..읽으시느라 고생하셨고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돼세요..
P.S:3주전에 상견례를 했는데 아직 프로포즈를 못했습니다..이번에 프로포즈도 같이할
생각인데..제홈피와 여자친구 홈피에 축하한다는 말씀좀 해주세요..프린트해서
여자친구에게 보여주면서 프로포즈 하려고 하거든요,, 부탁좀 드릴께요 항상행복하세요 ^^
http://cyhome.cyworld.com/?home_id=a1894951<<여자친구 홈페이지입니다..
참고로 저희잘생기지도 이쁘지도 않습니다 제에게 그런소리 하시는건 괜찮은데..
제여자친구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될수있으니 제여자친구에게는 하지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