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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2명이 동거시작한지 3달쯤됐는데요....

크리쓰쳔 |2009.11.28 00:41
조회 2,918 |추천 0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하도 "답답해서"요...

 

 

올 4월쯤 부모님 밑에서 나와..먼 타지에서

동성친구와 자취생활을 하고있는 20대후반의 여자입니다..(^^)(__)꾸벅;;

 

 

다소 스크롤의 압박이 있더라도 양해하시고

읽어주신다면 정말 진심으로 감사...ㅠㅠㅠㅠㅠㅠㅠ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친구란 말대신 가명을 쓰겠다는 양해말씀 우선 드릴께요....

 

이건 같이사는 친구랑 저의 이런저런 이야기인데요........................

 

원래 친구랑 같은 침대를 썻었는데..............

몸부림친다고 하도 짜증을 내서

바닥에서자게되었는데..

아프고 배겨서 잠을제대로못자겠어요..

골반뻐 때문에 맨날 골반쪽에 멍이듦니다..ㅠㅠㅠ

 

 

잠자리가 제일 불편하네요..

 

하지만 나랑 같은침대를 쓰면 혜진이도 불편할테니깐

몸부림 심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봅니다.. 

 

 

 

혜진이랑 가치행거를 쓰는것도 눈치보입니다.

헹거의 아랫칸 2뼘정도를 제가 쓰는데...

혜진이는 자기물건 손대는거나 쓰는거 싫어한다.......그랬는데..

허락맞고 쓴다하더라도 싫어하는것 같습니다.(표정이나 말투에서 티가...)

 

 

 

얼마전 추석때부터는...........

제가 쓰는거 싫다면서

아예 컴퓨터를 비밀번호로 잠궈놓더라구요....

추석쯤엔  제 노트북이 인터넷이 않되서 허락맞고 썻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문자로

 

나 : 왜 컴퓨터 잠궈놨엉?비밀번호좀 알려죵ㅠㅠ

 

혜진 : 앞으로 내 컴퓨터 쓰지마

 

나 : 왜?니가 쓰랬었자나..갑자기 왜 그러는 건데?

 

혜진 : 내 컴퓨터 쓰는거 싫어하는줄 몰랐었냐? 눈치좀 있어라 제발..

 

나 : 치사하게 갑자기 왜 그러는건데..ㅡㅡ

 

혜진 : 치사하니 뭐니 말할필요 없어. 문자고만 보내라 짜증나서

집에가고싶어질라니깐..

 

 

(그러곤 한달가까이 말않하고 지냄)

 

 

집에 TV가있는것도 아니고 컴터로 본다 하더라도(티비공용컴터임)

유선이 않나와서 10시쯤 넘으면 볼 게 없습니다..

그럼 혜진이도 없고 알바않나갈땐 나 혼자 멍이나 때리고 있으란 말인가...

뭐하란 말인가....(결국 노트북에 인터넷설치할때까지 PC방행...)

 

 

 

게다가 항상 전기세 나간다면서

아침이든 낮이든 불을 못키게 함니다.

(창문에는 햇빛이 완벽차단되는 "암막커튼")

 

 

얼마전에 제 노트북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해서

지금은 컴을 마음껏 할 수 있는데..

오로지 컴퓨터 불빛으로만  생활합니다.

 

 

한번 불 킬때마다 눈치보이구요..

혜진이도 빨리 불 않끄면

"눈아퍼..불 언제끌건데?" 하면서 막 뭐라그러고..

 

 

 

그리고 저는 원래 낮에는 학원..밤에는 야간알바를 했었는데..

낮에 다니던 학원 그만두고 난 이후로

( 조만간 다시 끈어야 함ㅠㅠㅠㅠㅠ)

알바만 하고있는 중입니다..

낮에는 학원다녀야 하기 때문에 낮일은 할 수가 없구요...ㅠㅠ

 

 

 

그리고 혜지니는 백수입니다..

혜지니가 혜지니네 친척한데 돈을 빌려줬는데..한달에 25만원정도의

"이자" 로 방세 총 30만원에 15만원은 방세..10만원은 생활비로 합니다... 

하지만,, 생활비는 거~~의 제가 감당하는걸로 보면됨니다..

왜냐하면..생활비라 하는것은..

 

부탄가스(LPG가스렌지가 아님),

반찬, 음료수, 물 끓여먹을 티백 등은 빠지지않고 항상 무조건으로

나가는 돈인데...반찬값이 젤 마니 나가구요..

 

 

게다가 밥사먹으로 같이 나가게 되면 80%이상은 무조건 제가 계산합니다..

집에 쌀도별로없고 혼자 밥먹기도 그러고

혼자집에있을 혜지니랑 같이먹고싶어서요...

밥을 자주 사먹는데,.,,

혜지니는 아예 계산할 생각이 없는지..항상 빈손으로 옴니다

 

 

저는 평소에 담배떨어져서 담배나 음료수를 사러갈 때도

(죄송합니다..흡연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2개씩 삽니다...혜진이꺼하나 제꺼하나..아이스크림도 종류별로 2개씩...ㅎ

같이살면 같이사는 사람것두 사게되잖아요...^^

 

 

 

그리고 현제는 제가 혜지니한데 방세랑

10만원원 정도의 돈을 빌린 상태인데..

빨리내지않는다고 말다툼을 좀 한 상태입니다..

 

카드값좀 우선 갚고 주면 않되겠냐...조금만 늦춰달라 했더니...

그건 제 사정이고 줄꺼부터 먼저달라고 짜증만 냄니다.....

 

 

 

 

혜지니는 일방적으로 자기말만 해야하는데..

제가 말하면 무조건 아랫사람 대하듯

(본인도 인정한 말투나 성향의 특징..)말하기 때문에..

대화가 않됨니다..

그럴때마다 나도 사람이다 보니 자존심 상하고 열받지만..

싸워봤자..갈데도 없고...

 

 

 

보증금도 그렇고 집에 가구며 가전제품 모두

혜지니가 다 부담한 상태라.................

 

 

애초에 저는 혜지니한데 신세지기 싫다고

혼자사는게 속편하다고 계속그랬는데..

혜지니가 혼자사니깐 외롭고 쓸쓸하다면서 같이 방세만 내면서 살자고해서..

염치불구하고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제가 출근할때마다 항상 자고있는데

하루종일 불한번 않키다가 키면.........

하도 뭐라해서 눈치보는 제 자신도 초라하고...

 

 

빨리 돈 벌어서 고시원이라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적어도 눈치않보고 살테니깐요....

 

괜찮은 고시원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에휴.................................그냥 한숨만 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감사드립니다.......(__)꾸벅;;;;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그녀|2009.11.28 00:46
그게친구입니까 ㅡㅡ 20대후반이믄................ 좀......ㅡ ㅡ; 그냥 나오세요 드럽고 치사하네 ㅡㅡ 뭐그런년이다있어 그럴꺼믄 혼자살든가 걍 짐챙겨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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