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의 자랑인 최신예 독도함(경 항공모함 급)과 한국형 구축함 충무공 이순신함 등
함정 2척이 이달 말 말레시아 랑카위(Langkawi)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산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말레시아, 터키, 남아공 국가들이 군수 지원함, 대형 수송함, 구축함 도입을 서두르고 있어 우리나라의 방산(防産) 함정 등을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반가운 소식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말레시아 해양방산전시회에 5번 참가해왔으며, 금년 전시회에 한국, 미국, 호주 등 7개국에서 9척의 함정이 참가하고 35개여 나라에서 해군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해군의 다양한 방산전시회 등을 통하여 한국의 뛰어난 방산 기술력을 대내외 과시하는 것은 비단 해군만의 자랑은 아니라고 보며, 함정이나 구축함, 잠수함 등 함정을 아무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첨단 함정의 건조 기술은 철강, 엔진 기계공학, IT기술 등 그야말로 설계에서 시공까지 현대과학의 기술이 접목된 과학기술의 결정체, 총아(寵兒)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다.
해군의 능동적인 방산장비/무기 세일즈 군사외교 활동은 군은 물론 우리 사회에 시사(示唆)하는 의미가 크다고 여겨진다.
해군의 방산장비 수출은 외화수입이외에 한국의 기술력, 국력을 해외에 심는 등 안보, 경제 전반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