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랑해서 자살을 생각해봤나요

현이 |2009.11.28 21:38
조회 369 |추천 0

처음이라 어떻게 글을 써야 될지 모르겠네요.

저와 그 아이는 회사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골프장에서 코스관리를 담당했었고, 그 아이는 캐디였습니다. 골프장에서 마주칠 일이 많았습니다. 그 아이는 저에게 지나가다 만나면 몰래 따뜻한 캔커피를 주고, 저는 그 아이에게 사탕을 주고 그렇게 몇달이 지났습니다. 그 아이의 집은 울산이였는데 경주에서 생활하다보니 집에도 자주 못가고 외롭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하다고요 저도 그렇게 캐디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그 아이가 이해가 가고 서로 힘들다 보니깐 정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회사 후배가 그 아이의 헨드폰 번호를 알려 줘서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해서 며칠간 밥도 같이 먹고 차도 같이 마시고 편하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4일째 만나던날 저에게 힘드니깐 하루만 같이 있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그 아이는 처음으로 같이 모텔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회사에 있는 시간외에는 그 아이와 계속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달정도 만났을때 제가 그 아이의 과거를 알아 버리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사생활이 물란하다는 것을요. 애도 몇번 지우고, 사귀였던 남자랑에게 성병도 걸렸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저는 헤어 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막무간으로 그 아이에게 대했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아프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많이 아프다고 근데 왜 그렇게 신경이 쓰였던지요. 맘이 많이 모질지 못한것이 잘못인가 봅니다. 우리집 앞에 왔다고요. 저를 기다린다고요. 저는 마음이 약해져서 그 아이를 만나 약국에 가서 약도 지워 먹이고, 그렇게 했습니다. 잊어야 되는데요. 그렇게 어영부영 만나면서 제가 오히려 그 아이에게 빠져 버렸습니다. 저희는 만나면서 하루도 빼지 않고, 관계를 했었습니다. 그게 잘못이였나 봅니다. 그렇게 4~5개월을 만나면서 적어도 같이 잠자리를 가진적이 130일 가량 된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그 아이가 저에게 물어 보더군요. 다른데로 가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냐면서요. 그래서 저는 물어 보았죠. 니는 어떻게 하면 좋겠냐구요. 저는 집근처에서 다니면서 부모님이랑 같이 있으면서 다니는게 좋겠다구 그 아이를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러고 제가 울산에 놀러 가고 글렇게 만났습니다. 그러던중 그 아이가 저와 이제 헤어져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만나면서 마음에 상처를 너무 많이 입었다구요. 물론 제가 그 아이를 무시하고, 막 대한건 사실이니깐요. 근데 이상하게도 저는 그 아이를 놓치기가 싫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이유도 모른체요. 그 아이가 다 용서가 되고, 너무 사랑했었으니깐요. 그 아이에게 빠져 버렸으니깐요. 절대로 못해어 지겠더라구요. 그래서 막무간에로 전화도 하루에 수십번씩 하고 집에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집에 찾아가서도 못보구 바람 맞은적이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니깐 너무 억울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프다고 우리집 앞에 찾아왔을때 저는 바람맞힌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렇게 3개월 정도 잘 못보고, 전화도 안받으니깐 마음에 병이 왔습니다. 그래서 신경 정신과에서 치료도 받고, 약도 먹었습니다. 밤에도 잠이 잘 안와서 수면제를 먹고 자야될 정도로 마음에 병이왔습니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나고, 어머니가 그 아이에게 전화 해서 우리 아들좀 살려 달라고 했는데 그 아이는 냉정하게 거절해 버렸습니다. 하도 제가 그렇게 그 아이에게 목을 매니깐 그 아이가 헨드폰번호를 바꿔버렸습니다. 저는 미칠것 같았습니다. 어떻라도 해야 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어머니와 저는 그아이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저는 무릅꿀고 한시간 정도 빌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미안하다고만 하시구요. 그 아이의 부모님이 저랑 저의 어머니에게 한마디 하시더군요. 제 딸이 그렇게 싫다고 하는데 어쩌겠습니까 라고요. 그때 그 아이는 친구들이랑 놀러 갔습니다. 집에 없었거든요. 어쨋든 그 아이가 보고 싶어 일주일이 지나고 그 아이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그러던중 그 아이의 차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막무간으로 기다렸습니다. 그 아이가 차에 담배를 피러 내려 왔는겁니다. 그래서 그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 아이에게 잘못했다면 쫌 살려달라며, 무릎을 꿀고 빌었습니다. 근데 집에 전화해서 저희 부모님을 부른다고 하더니만 그냥 올라 가버리 더라고요. 그래도 그 아이의 얼굴을 봤으니 괜찮구나 하고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너 울산에 갔다 왔냐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아냐고 하니깐. 그 아이 부모님이 전화 해서 자식교육 똑 바로 안시켰다구 욕을 하더란 거였습니다. 저는 미칠 지경 이였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었습니다. 그 아이에게도 피해를 주기 싫었고, 부모님에게도 더이상 피해를 주기 싫어서 였습니다. 수면제를 먹었는데 죽지 못하고 또 살아 버렸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아이에게 복수를 할려고 해도 너무 좋아하니 복수를 할수 없을것 같고, 잊을려니 잊어 지지가 않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조언좀 해 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