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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 고전의상에 관해 쓴 붉은가을님 말 다 거짓입니다.

하늘비 |2009.11.29 12:52
조회 738 |추천 2

이장욱 고전의상입니다.

붉은가을님의 글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시어머니 되실분이 자기 한복을 하러 오셔서 한복을 맞추시고는 신부 한복을 천을 고른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천을 몇가지 보여드리자 저고리 소매부분은 색동으로 해달라고 하시고, 그외 천은 신부가 오면 고르라고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2. 신랑, 신부가 한복을 보러 왔습니다. 시어머니께 보여드린 천들을 보여드리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천을 고르라고 하자 신부가 맘에 드는 천을 골랐습니다. 그래서 저고리, 치마, 두루마기를 했습니다. 서비스로 기성복 배자도 드리기도 했구요!

그리고 신랑은 하지 않냐고 했더니 자기는 형옷을 빌려 입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래도 신부랑 커플처럼 색을 어울리게 하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두분이 서로 상의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한통화 하더니 신랑것도 보여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랑도 저고리, 바지, 배자, 마고자를 맞추었습니다. 물론 치수도 재었지요!!!

그리고 계약서를 쓸때 결혼식 날짜가 언제인지 물었더니 결혼식장이 어디인지 스스로 말하면서 급하니까 최대한 빨리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가셨다가 20-30분 후에 다시 와서 자기들이 돈을 알아서 맞출테니 신랑, 신부 한복을 가격을 서로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써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주고 맞춘 옷 원단을 시어머니께 보여드리게 잘라 달라고 해서 드렸습니다.

 

3. 이튿날 밤에 시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와서 치마가 자기가 본 천이 아니라고 하면서 안한다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더군요!! 급하다고 해서 이미 재단이 다 들어가고 옷을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자기들은 그런것 상관 없다고 다 그만두겠다며 소리쳤습니다.

저희들은 그러면 이미 옷이 만들어지고 있으니 편하실때 오셔서 치마 원단을 다시 고르셔서 하시라고 했습니다. 재단 들어간 치마는 저희들이 손해를 감수하기로 하고 추가 돈은 받지 않기로 했지요!!!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지금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어서 기간이 조금 걸린 후에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시라고 하고는 전화 통화를 끊었습니다.

 

4. 2주정도 지난후 시어머니, 시아버지, 신랑, 그리고 친척인듯 보이는 여자분들이 같이 오셨습니다.

만들어져 있는 시어머니, 신랑, 신부 옷을 보더니 신부 치마만이 아니라 신랑 저고리, 바지도 맘에 안드는 색이라고 하면서 다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더군요. 자기들이 고르고 이미 만들어져서 나온 옷을요!!!

하도 소란을 피워서 다른 가게 분들에게도 미안하기도 하고 좋은 일에 쓸꺼니 저희가 손해를 감수하겠다고 하면서 다시 고르시라고 했습니다.

신랑것을 다시 고르더니, 신부 배자가 신랑하고 차이가 난다고 공짜로 맞춰달라고 하더군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기성복과 맞춤은 가격적으로 차이가 꽤 납니다. 서비스로 드린것을 아예 생떼를 써서 맞춰 달라고 해서 큰소리 나는 것이 싫어서 그냥 저희가 손해보기로 하고 맞춰드리기로 해서 원단을 골랐습니다. 그랬더니 가격을 깍아달라고 하더군요!!!!

너무 너무 황당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큰소리도 소란을 피우며 난리를 쳐서 결국 원래 계약했던 금액에서 가격을 깍아드렸습니다.

그리고 돌아갔지요!!! 시어머니 한복은 계산을 하고 가져갔습니다.

 

5. 저희는 완전 손해였지만 그냥 좋은일에 쓰는 거라 좋게 생각 할려고 했습니다.

며칠 지난후 저희 단골 손님께서 전화가 오셔서 네이버에 저희 가게 이름을 치면 이상한 글이 뜬다고 하더군요!!!!

인터넷 검색 결과 이분들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글은 거짓이 70-80% 였지요!!!

저희가 신부님 전화번호가 계약서에 적혀있어서 전화 드렸더니, 삭제해달라고 네이버에 요청했다고 하더군요!!! 몇칠이 지나도 삭제가 되어있지 않아서 다시 전화드렸더니 자기는 요청을 했는데 네이버에서 아직 안해주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요청하겠다고 하더군요!!! (지금 이글은 삭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랑에게 전화가 와서 이런일은 신부가 싫어한다며 자기에게 전화하라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었습니다.

 

6. 옷이 완성되고 난후 토요일에 신부를 제외하고 시어머니, 시아버지, 신랑, 그리고 친척 여자분들이 다시 오셨습니다. 아시다시피 한복은 옷을 접어서 한지로 잘 감싼후 상자에 담아서 드립니다. 개인마다 상자 하나씩이지요!!! 

그런데 이분들!!! 한복 상자 뚜껑을 (그것도 상자 한개였습니다.) 열고 한지를 들추는 것과 동시에 옷들이 모두 자기들이 고른 원단이 아니라며, 고함을 고래고래 지르면서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한지를 들추었다고 해도 제일위에 있는 옷의 한 부분만 보일뿐입니다!) 시아버지도 자기가 한달 수입이 몇천이라면서 니들이 사람을 잘못봤다고 하고, 신랑은 인터넷에 악플을 다 올릴것이라고 하면서 옷을 공짜로 다 달라고 협박을 하더군요!!! 시어머니와 다른 분들도 다 큰소리를 내구요!!! 

물론 고함치고 소란을 있는데로 피우면서요...

2시간 가량 소란을 피우는데 저희들이 더이상은 안된다고 저번에 깍아드린 금액을 마져 계산하고 가져가시던지, 옷을 공짜로 드리진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신랑은 요즘 인터넷에 악플이 뜨면 니들 장사 제대로 못한다고 하면서 악플을 계속 쓸거라며 자기들 말대로 남은돈 안 받고 그냥 다 달라고 하더군요!!!

오죽했으면 다른 가게분이 해도해도 너무 한다며, 다른 이들 영업에도 방해가 되니 고함치지 말고 조용히 말로 하시라고 했더니 대뜸 그분에게 욕을 하면서 그분과 다투었습니다.

결국 경찰이 왔습니다. 우습게도 신랑이 전화로 불렀습니다!!!

원단 샘플 안줬다고 계속 우기시더니 경찰 입회하에 그럼 신부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겠다고 했더니, 여기 있다면 원단 샘플 꺼내 놓더군요!

전후 사정을 듣고 경찰이 할수 있는 일은 없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그냥 돌아가더군요!!! 물론 온갖 악담은 다 하면서요!!!

경찰에서 저희의 황당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니, 그럼 저희보고 정식으로 고소를 할수 있으니 합의가 안된다면 하라고 하더군요!!! 우선은 서로 합의가 우선이니 아직 가만히 있으려고 했습니다.

 

7. 그런데 며칠뒤에 국세청에서 전화가 와서 저희가 현금 영수증을 끊어주지 않았다고 하면서 고발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결제를 해야 영수증을 끊어주지 않나요!!! 아직 완불하지 않고 옷을 가져가지 않아서 영수증을 발급할 상황이 아니라고 하니 그분들이 의아해하면서 신고는 자기들이 돈을 다 내었는데, 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았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분들 그럼 다시 신고인들에게 전화해보겠다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이후 전화 오지 않았구요!!

이분들 우리가 카드 결재 안되고 현금 영수증 안해준다고 했는데. 저희 가게 카드 결제기 있고, 거래 통장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드 결제하시구요!!!

이렇게 거짓말로 저희들을 이상하게 만드는데. 당하는 저희 입장이 어떨지 생각해보십시요!!!

정말 그 자리에서 30년간 한복을 해온 저희로써는 처음 겪는 일이고 너무나 억울합니다!!!!!!!!!!!!!

 

P.S: 그리고 원단은 손님 있는 자리에서 치수재고 자릅니다.

자른 원단 다른분들께 팔지도 못하는데, 일부러 다른 원단 찾아서 만들겠습니까!!!!!

그리고 저희가 잔금 치르고 옷 가져가라고 똥배짱을 부리고 있다고 말하는데, 저희는 그날 이후 전화한통 한적이 없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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