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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지하철에서 일어난 첫경험

첫경험 |2009.11.29 14:31
조회 70,366 |추천 27

오호.. 이런게 톡톡이군요~_~

영자님 쌩유요 ㅋㅋ

신기하다.. 투데이가.. 잘 안오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더원해요 더+_+

http://www.cyworld.com/01068999926

참, 요것은 사람 올리기동참한 제 친구놈싸이..ㅋㅋ

http://www.cyworld.com/01055581586

요즘 아침마다 1호선 타느라 고역이심하신 승객여러분

우리 다같이 힘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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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8시즈음 저는 전철을타고 학교에 달려가고 있었지요..

근데 갑자기 구일과 구로역 중간쯔음 멈추더니 기장님께서 구로역 신호대기때문에

잠시 정차한다 이러는겁니다. 뭐 평소에도 자주있던 일이기도 하고 그런가보다~

하고 걍 멍때리고 있었죠.. 

10분경과

또다시 신호대기 얘기를 꺼내시면서

잠시만 기다리라고 했어요. 그때 옷을 두껍게 입고있던터라 더움에 땀이 밀려오면서

슬슬 짜증이 뻗치기 시작했고 다행히 전 앉아있었지만 서계시던분들... 가뜩이나

사람 완전 미어터지게 많았는데 서로 부대끼시며 얼마나 더우셨을지..;

20분경과

이제 사람들입에서 서서히 욕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평소같으면 듣기 거북했겠지만 제입에서도 욕이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를했죠;

진짜 덥고 학교는 지각하게 생겼고 짜증 팍팍!ㅠ

30분경과

이제는 짜증을 초월해 화가납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친구랑 같이 타고있었는데 친구한테 뭔놈의 신호대기를 이따위로

오래하냐고 투덜댔더니 신호대기는 개뿔 파업그거땜에 그러는거야

이러더군요. 아 이 습할것들이 우릴 이용해서 어떻게 잘 해보려는 속셈이구나

느껴졌죠. 한마디로 그 전철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 이용대상 이었던거에요.

화난 민심을 이용해서 자기들 유리하게 일처리 해보려는..

화가 극에 달할때 기장님의 목소리가 또 들려옵니다. 전철 구로역가까이 조금더

옮기더니 내리래요 중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뭐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욕 빵빵 터져나오더군요. 저도 어리둥절해서 개밥바라기 수박바

이러면서 내렸죠. 와 내리고나서 보니깐 장관이더라구요 ㅋㅋ

내가 그런식으로 철로를 걷게될줄은 꿈도못꿨구요 ㅠㅠ... 학교는 결국지각..

친구랑 함께 뭐이런 쌍쌍바 이러면서 욕하다가 그래도 재미는있었다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단순무식한 두마리..쩝

 

음.. 인증샷 보여드릴게요 ㅋ

 

제 친구도 잠시 가담해서 사람 끌어올리는거 도와준..ㅋ

 

 

 

 

유쾌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신기했던 경험이었네요 ㅎ

 

추천수27
반대수0
베플악마♪|2009.12.01 10:42
원래 철도는 공기업이었죠 하지만 민영화가 되면서 철도직원들의 연봉이 줄어들었습니다.. 연봉이 줄어들었는걸로 끝났으면됬는데 직원 약 2만 5천명중에 1만여명을 자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실업자가 1만명이 늘어나는거죠..정부에서 실업자 대책..말만하고 정작실천을 안하는거죠. 그리고 가장큰 이유는 큰 이유는 단협해지입니다. 단협이란 철도가 생긴이래 사측과 노측이 서로 근무여건을 조율을 해와서 정해놓은 서로의 약속이자 법입니다 한해만에 생긴 약속이 아니죠 몇십년동안 근무상황을 적용해서 서로 적정선의 타협으로 맺어진 거란거죠 그런걸 25일쯤 일반 해지통보를 하였습니다 그런 약속 이젠 몰라하고 불 살라버린겁니다 몇십년동안 서로의 노력과 대화로 만든것을 그리한거죠 지금 철도공사 사장이 전경찰청장이여서인지 지금 사장은 타협은 없다는 식이죠 개악안(여건을 더 안좋게하겠단 뜻)을 받아들이면 타협이고 안받아 들이면 다나가라 이거에요 파업을 하던 니들맘대로 하란거죠 서로 조금의 조율의지는 없이 자기들의 안을 무조건 받아들여야만 올해 단협을 하겠단거죠 그런상황에서 노동조합이 파업을 준비하니 최후로 단협해지 통보를 한겁니다 이런것 전부가 민영화의 수순으로 보고있는거죠. 그럼 지금 당장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사람 다짤리고 민영화 되면 일본처럼 몇정거장안가는데 몇천원~만원내고 타는 수가 있습니다. 지금 불편 살짝 감수는게 나중에 오히려 더 좋은 길로 가는 길이 있을수가 있죠. 아 그리고 요즘 기사 지들 맛깔나는대로 쓰는데 아주 개병맛임. ------------------ 아찌발 베플이네 잡혀가는거 아냐.
베플사람들참...|2009.12.01 11:32
철도공사의 파업은 임금을 올려달라는 파업이 아닙니다.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이명박씨 오른손이신 허준영 철도공사사장이 제시한 단협안 > 신규채용금지, 단협 해지, 노조 해체, 임금 10프로 이상 삭감, 강제퇴직 20프로등등.. 매번 적자 외치면서 정부의 실패작인 인천공항 철도 인수하려하고 죄없는 직원들만 사지에 내몹니다 인천공항 철도 인수하며 생긴 수입은 정부에서 4대강 지원비로 쓰였습니다. 월급많다고 기사에 언플하는데 그건 고위급 간부들에게 해당되는 얘기이고 철도 유지보수 비용이 만만치않아 만약 민영화시켜도 유지보수비용 메꾸기 위해 인력 강제감축, 운임 인상 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철도공사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천국제공항도 민영화 하려하고있고 수도 전기 가스 모두 민영화 하려하고있습니다. 왜 이정부 들어서면서 갑자기 모든 공기업을 민영화 하려는 것일까요?? 파업이 흐지부지 되버리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여러분에게 돌아옵니다. 파업으로 발을 묶어서 당장은 힘들지만 참아야합니다,, 국민들 눈과 입 막은 언론과 깡패보다 더한 공권력을 보니 정말 참담합니다 ------------------------------------------------------------------------- 와 +ㅁ+ 처음 베플... 접히기전에 싸이공개.. http://www.cyworld.com/flyuj 아직도 당장 불편때문에 미래를 보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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