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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 카운터와의 대화

iL_ |2009.11.30 15:02
조회 4,242 |추천 0

안녕하세요 .

어제 친구와 피씨방을 갔는데 완전 웃긴 알바생을 봤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 입구에서부터

" 어서 오쎄여 방갑씀다" 이럽니다....ㅡ,.ㅡ

허허.. 요즘 저런 말을 쓰는 여자도있꾼...이러면서 넘겼습니다.

얼굴을 보니 20대 초중반쯤 ..

 

친구와 게임을 하려고하니 안깔려있더군요 .

그래서 카운터로 메세지를 보내는게 있더군요 .

"여기 xx안깔려있네요 ? 깔린곳 없나요?"

"안녕하쎄요~  거긴 금연석이라  xx 안깔려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흡연석에는 다 깔려있습니다."

이럽니다............

담배연기를 싫어하므로 그냥 친구랑 게임을 다운을 받았죠...

그러면서 스타를 했습니다 ..

그런데 띠디딩~ 소리가 납니다 ..

카운터에서 메세지가 왔더군요

"그래 그래 스타나해라 "

딱 이렇게 오더군요 ㅡㅡ;;

순간 급당황..말을 놔버리다니.. 

그냥 신경안쓰고 게임에 열중모드..

1시간쯤 지나니 ..피방가면 꼭 먹어야하는 라면이

생각나더군

메세지로 여기 라면 2개 가져다 달라고하니

"물은 샘플로 받으셔야 합니다. 물은 카운터에서 계산후 카운터 앞에 정수기에서 다운받아 주세요 "

이렇게 왔습니다.

친구한테..

"야  물은 샘플이고 계산한다음에 정수기앞에서 다운받으란다." 

이러니 갑자기 막 웃기 시작하더군요 .....

왜 웃냐고 물었습니다.

너 메세지 온거 또박또박 읽어봐라 이러는거죠..

 

허허....이런.. 나 삐뚤어질테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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