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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eneloop kairo 파헤치기!

잇힝 |2009.11.30 16:41
조회 1,953 |추천 0
겨울입니다!

추운 겨울이에요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ㅠㅠ

유난히 손발이 차 겨울만 되면 고생하는 저를 위하여 선물!! 을 하였습니다.

바로 산요 에네루프 손난로입니다!

 

 

 

 

 

[박스의 앞 뒷면 입니다. 정면의 에네루프 손난로 사진은 실제 사이즈더군요^^

박스가 큰 편은 아닙니다. 딱 내용물을 담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내용 구성입니다.

산요 손난로 정용 충전기와 손난로 본체, 손난로 케이스, 설명서가 보입니다.

그리 복잡한 구성은 아닙니다.

사실 손난로 라는 것이 복잡한 구성일 필요는 없지만요^^

 

 

 

 

 

 

손난로의 앞 뒷면입니다. 앞쪽으로는 on/off 와 온도 조절이 가능한 버튼이 있고

뒷면의 저 은색 펄 들어간 부분에서 발열이 됩니다.

저기서 나온 열이 손난로 전체로 퍼져 따뜻한 난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충전 중인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녹색 램프에 불이 들어 옵니다.

개인적으로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하얀 손난로에 은은하게 불이 들어오니 훨씬 예쁘고 마음에 드는군요 ㅎ

 

녹색 등이 꺼졌습니다!

드디어 충전 완료이군요 오오오+_+

그렇다면 이제 실제 사용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버튼이 바로 on/off와 온도 조절을 하는 버튼입니다.

조작이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로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가장 높은 온도로 사용하고 싶으면 버튼을 끝까지 당기고 중간 정도로도 괜찮다면 한 칸만 버튼을 움직이면 됩니다. 유치원생이라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죠^^

 

   

 

손난로가 on상태일 때에는 이렇게 두 가지 색상의 램프가 들어옵니다

오렌지색 램프는 [약]으로 작동시켰을 때의 램프이고

적색 램프는 [강]으로 작동 시켰을 때의 램프입니다.

저런 램프 점등 방식 정말 다시 봐도 마음에 드는 군요^^

 

설명서에 따르면 이 손난로는 저 점등하는 것으로 할말(?)을 한다고 합니다

배가 고프면 녹색등이 빠르게 깜박거린다거나 사용 가능할 때는 녹색등이 느리게 깜박거림으로써

배터리 잔량을 사용자에게 귀띔 해 준다는 거죠.

하긴, 따로 배터리 잔량 표시가 나타나질 않으니 저런 램프 점등으로 알려 주는 것도 나름 센스 있어 보입니다.

손난로인데 대뜸 화면이 들어가서 배터리 잔량 표시되는 것도 짜세가 안 나오겠지요^^;

 

 

실제 사무실에서 on을 하여 손난로를 사용 해 보였습니다.

저희 사무실이 좀 추운 편이라 사무실에서도 코트를 벗지 못하고 목도리를 감고 있거든요 ㅠ-ㅠ

충전 완료된 산요로 사무실에서 사용 해 본 결과!

실내에서 사용하기 매우 만족입니다

실내에서 [약]으로 두고 만지작 거리기도 하다가~

쥐고 있기도 하다가~

배(?)에 올려 두기도 하다가~

그전에 내 몸을 따뜻하게 해 주던 것은 내 몸밖에 없어서인가-_-;

커다란 난로도 아니고 이렇게 한 손에 들어오는 조그만 난로 하나 가지고 있는데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약]상태에서 최고45도 최하 39도라는데 사무실에서는 [약]상태로 해 놓아도 전혀 미지근하다고 느껴 지지는 않았습니다.

 

퇴근하면서 역까지 대략 20분 역에서 집까지 대략 20분 총 40분간 사용 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약]으로 들고 다니다가 추워 지면서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아 [강]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실외에서 이 조그마한 손난로로 다이나믹한 따뜻함을 기대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혹시 그런 걸 생각하셨다면 차라리 편의점에서 뜨거운 캔 커피 하나 사서 손에 쥐고 가는 게 나으실 듯.. 하네요…^^;

야외에서는 난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따뜻한 조약돌 하나 주머니에 넣어 두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미리 야외에서 생각만큼 따뜻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뒤라 이미 알고 있었기에 그저 온기 있는 무언가가 제 주머니에 있다는 것으로도 좋았습니다. 손난로를 손에 쥐고 있는 것 보다는 안주머니에 넣어 두는 것이 보온상으로는 더욱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못내 아쉬운 것은…

다름아닌….

저 인형 양말 같은 케이스!!!

산요 에네루프 카이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동글동글하면서 깜찍한 디자인인데!!

깜찍한 에네루프 카이로가 한 순간에 양말 뭉치로 전락해 버렸어요 ㅠ

 

 

도저히 저런 양말 뭉치로는 가지고 다니고 싶지가 않아 케이스 만큼은 제가 따로 준비하려고요 ㅋ

아래는 회사에서 양말 케이스로 장난친… 비니 쓴 카이로 입니다 ㅋㅋㅋㅋ

(네.. 저 회사에서 이러고 놀았어요…-_-;;)

 

 

암튼, 결론은!

저는 본디 야외 생활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야외생활이라봐야 출퇴근이 다이기 때문에 ㅋ

저 같은 사람이 회사와 출퇴근용으로 쓰기에는 만족하고 있어요^^

일단 작고 가볍다 보니까 꼭 손에 쥐고 있지 않고 주머니나 어디 넣어 두기에도 편하고 또 온도도 이 정도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많이 따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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