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let & Egg
바삭한 커틀릿과 부드러운 달걀의 만남, 가츠돈.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커틀릿을 밥에 얹은 돈부리(덮밥)인 가츠돈은 바삭하고 담백한 맛의 커틀릿을 따뜻한 육수에 넣고 끓여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달걀물은 기름진 커틀릿의 맛을 담백하게 하고 젓가락으로 집어도 커틀릿이 부서지지 않게 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가츠돈
재료
포크 커틀릿(돼지고기 등심 1조각,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달걀 물 1개분, 밀가루 · 빵가루 적당량씩), 달걀 1~2개, 다시마 우린 물 1/2컵, 간장 · 설탕 2큰술씩, 맛술 1큰술, 양파 1/3개, 쑥갓 조금, 흰 쌀밥 1공기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를 포크나 해머로 판판하게 두드리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 후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혀서 180℃의 식용유에 노릇하게 튀긴다.
2 1을 체에 밭쳐 기름기를 뺀 후 한 입 크기로 썬다.
3 껍질을 벗긴 양파는 둥근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 하고 쑥갓은 두꺼운 줄기를 잘라 손질한다.
4 다시마 우린 물, 간장, 설탕, 맛술을 섞어 프라이팬에 붓고 자작하게 끓이면서 양파와 쑥갓을 넣는다.
5 4에 2의 커틀릿을 넣고 촉촉하게 적신 후, 잘 풀어 둔 달걀을 올린 후 불에서 내린다.
6 볼에 밥을 담고 5를 올린다.
Salmon & Lemon
연어에는 레몬이나 양파 슬라이스 같이 향이 강한 재료를 곁들인다. 몸에 좋은 지방산을 함유한 연어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연어의 기름기와 레몬에 들어있는 산(Acids)이 섞이면 연어의 향을 더욱 좋게 만들고 씹는 감촉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레몬 향 연어 파피요트
재료
스테이크용 연어 2조각, 대파 30g, 레몬 1/2개, 레몬즙 · 버터 · 소금 · 통후추 조금씩
만드는 법
1 유산지를 반으로 접고 한쪽 면에 버터를 바른다.
2 대파는 세로로 채 썰고, 깨끗이 씻은 레몬은 껍질을 필러로 갈아 제스트를 만들고 남은 레몬은 슬라이스한다.
3 1에 대파를 깔고, 그 위에 연어를 올린다.
4 3의 연어 사이사이에 레몬을 끼우고 레몬 껍질(제스트)을 뿌린 후 레몬즙을 뿌린 후 소금으로 간 한다.
5 4의 유산지를 덮고 잘 아물려서 공기가 새지 않도록 밀봉한 다음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12~15분 익힌다.
6 유산지를 잘 열어 통후추를 그라인더에 갈아 뿌린다.
Brie Cheese & Apple
'치즈의 왕'이라 불리는 브리.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프트 치즈로 겉 표면이 흰 곰팡이로 덮여 있어 살짝 쿰쿰한 맛이 난다. 그래서 부드러운 감촉의 브리 치즈와 상큼하고 아삭한 사과를 주로 곁들인다. 맛과 향, 그리고 씹는 맛이 정반대인 브리 치즈와 사과의 궁합이 매우 훌륭하여 마치 실과 바늘처럼 브리 치즈로 요리를 만들 때에는 사과가 꼭 따라다닌다.
애플 브리 샌드위치
재료
바게트 1개, 브리 치즈 70g, 아오리 사과 1/2개, 사과잼 1/2큰술, 버터 조금
만드는 법
1 바게트는 반으로 가르고 한 면에 버터를 바르고 다른 면에는 사과잼을 얇게 바른다.
2 브리 치즈와 사과를 한 입 크기로 얇게 썬다.
3 바게트 위에 2를 고루 올리고 빵으로 덮는다.
Fruit & Cake
시중에서 사온 케이크를 간단한 조리를 더해 레스토랑 못지않은 디저트로 만드는 방법은 바로 과일 소스를 곁들이는 것이다. 자두, 복숭아, 포도, 무화과 등 집에 있는 붉은 과일을 설탕과 함께 졸여 과일 소스를 만들면 부드럽고 달콤한 케이크와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과일소스 케이크
재료
모둠 과일(자두, 포도, 복숭아, 오렌지 등) 1컵, 그랑 마니에르 1큰술, 버터 1큰술, 설탕 1~2작은술, 붉은 과일즙 2큰술, 레몬즙 조금
만드는 법
1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모둠 과일을 넣는다.
2 1에 설탕을 넣어 볶다가 설탕이 다 녹으면 그랑 마니에르와 과일즙을 넣어 약 불에 졸인다.
3 2에 레몬즙을 넣는다.
4 접시에 케이크를 담고 3의 과일 소스를 따뜻하게 서빙한다.
Meat & Potatoes
쇠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로 아미노산은 골고루 들어 있지만 칼슘과 비타민 C는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반면 감자는 열량이 작고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단백질 함량이 적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고기를 주식으로 한 서양에서는 쇠고기에 감자를 곁들여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의 균형을 맞추었다.
두 가지 감자 가니시를 곁들인 스테이크
재료
스테이크용 쇠고기 1조각, 감자 3개, 버터 35g, 생크림 1큰술, 올리브 오일 100ml, 밀가루 조금, 프레시 로즈메리 1줄기
만드는 법
1 매시 포테이토용 감자는 푹 쪄서 껍질을 벗기고 으깬다.
2 1에 버터와 생크림을 넣고 잘 섞은 후 소금으로 간을 한다.
3 남은 감자를 납작하게 슬라이스하고 허브를 넣은 올리브 오일에 튀기듯 볶는다.
4 3을 체에 밭쳐 기름을 빼고 소금으로 간 한다.
5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르고 쇠고기를 센불에서 앞뒤로 골고루 익힌 후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6 220℃로 예열한 오븐에 스테이크를 넣고 5분간 익힌다.
7 접시에 익힌 스테이크를 담고 두 가지의 감자를 곁들인다.
Parsley & Cream
향이 독특하고 색이 선명한 파슬리는 서양 요리에서 장식용이나 향신료로 널리 이용한다. chr(39)약방의 감초chr(39)인 셈. 그래서 이탈리아에선 여기저기 얼굴을 잘 내미는 이를 #파슬리 같은 사람@이라고도 말한다. 독특한 향기가 있어 잎을 잘게 다진 후 생크림과 함께 수프나 소스, 드레싱으로 만든다.
파슬리를 뿌린 버섯 크림 수프
재료
양송이 100g, 만가닥 버섯 50g, 양파 1/2개, 5cm 대파 흰 부분 1개, 버터 15g, 야채 육수 1/2컵, 생크림 00ml, 파슬리 적당량,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만드는 법
1 양송이와 양파는 잘게 다진다.
2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1을 넣어 볶다가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생크림을 2큰 술 넣는다.
3 2에 야채 육수를 붓고 대파, 버섯을 넣어 자작하게 끓이다가 남은 생크림을 더해 농도를 조절한다.
4 3에서 대파를 건져 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5 잘게 다진 파슬리를 넉넉히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