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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없는 백수 시누이

힘든새댁 |2007.10.15 00:18
조회 41,866 |추천 0

리플..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제가 말을 못하는게아니구요.........

수십번 수백번 얘기좀 할려구 붙잡으면

오늘은....얘기좀하자고 딱딱하게 쏘아붙이면서 말을햇지만...

"언니 나 비지니스때문에~나중에~"

요럽니다ㅡㅡ

바쁘다고 방에들어가서 채팅질이나하고 고스톱이나치고

세상에나 채팅이랑 고스톱으로하는 비지니스도 다잇답니까

남편한테 정말 화내면서 이야기도 했어요

남편이 뭐라고하면 정말 그때뿐.........

제가 조금이라도 자기눈에 차지않으면

곧장 시모한테 달려가거나 전화합니다

이러는데 제가 어떻게................그러겟어요

솔직히 저 시댁에서 받은거 하나두 없는데

정말.....시모도 너무해요 시누이입장에서만.....생각을하시니

저로써는 정말 답답합니다...

어쨋든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어떻게든.. 기를쓰면서 시누이 잡고살아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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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잠시 나간틈을타서 톡에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ㅠㅠ

남편과 결혼을하고 시누이와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뭐 같이사는거요? 아무것도 아니죠 뭐 평생 같이살 수도 있죠

가족인데..... 그런데.....

휴 정말 아무것도 하지않습니다 우리시누이.....

정말 힘듬니다 저.... 완전 식모에요 식모

우리 시누.....참내 정말 하루일과가 이겁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거실에서 텔레비전보다가 아침먹고

컴퓨터로 누군가와 채팅을 또 열심히합니다

그다음엔 씻은다음 점심먹고 낮잠잡니다ㅡㅡ.....

그다음에 다시일어나서 씻고 밤에 운동하고 다시 컴퓨터를 키고

늦게까지 고스톱 치다가 취침.. 이게 우리시누이 하루 일과입니다

....조카를 잠깐 돌봐주는거 어디 덧납니까????

무슨 따른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내참 ..... 하루종일 저게 집에서 빈둥 빈둥 뭐하는짓인지

어쩌다한번 친구들만나러가면 제옷 허락도없이입고가고 화장품도

그냥 막쓰고.. 뭐 가족이니까 이해할렵니다

근데 해도해도 이건 너무하지않습니까?????

집안일이라고는 하나도않하고 손에 물한방울 뭍힌적없는 우리시누...............

한두번이아닙니다 제꺼 옷 그냥 허락도없이 입는거까지 정말 이해하는데

우리엄마가 사준옷인데도 그냥 꾹참앗습니다

그런데 뭘 먹엇던지................시뻘건 양념이 그 블라우스에

뭍어서..ㅠㅠ지워지지가않습니다... 그래두우리시누 당당합니다

사과한번 하지않아요.... 제가

"아가씨 이거 뭐 뭍은거에요?"

"아~ 아까 닭갈비먹다가 뭍었나봐~"

"아가씨..이거 저 한번도 안입은 옷인데ㅠㅠ"

"그거 원래 잘 뭍는거같더라 옷 디자인이 약간 그런거 같지않아?"

.........저 할말을 또 잃었습니다

그런 자신감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반찬투정은 또 어찌나 심하던지.. 사람이 3시세끼 모두

고기를 먹는사람이 있습니까?? 일주일내내???

어쩌다한번 그냥 있는 반찬에 밥먹어두돼구..

또 가끔가다 라면 먹을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우리시누 꼭 밥에 햄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특별한 반찬을 원합니다

정말.....어쩌다 반찬에 김치 각종나물들.. 멸치볶음에 미역국이랑 밥을 주면

' 언니..반찬이너무하네~^^; "

이러고 앉아있습니다 나참내........아이고 숨이 아주 탁탁 막히네요

여러분 솔직히 미역국에 밥말아서 김치랑 먹어두 맛있지 않습니까?????????

꼭 3시세끼에 기름진 반찬이 있어야만 잔소리안하고 밥먹는 시누.....

정말 너무 합니다 그렇다고 생활비를 주는것도아닙니다

밥 청소 빨래 아기돌보기 등등 가사일? 절대안합니다

직업도없구요 정말 진짜 굼뱅이같은 짓하고있는거죠....ㅡㅡ

휴...언제한번 조카간식거리사온적? 한번두없습니다

저 정말 많이참았습니다. 남편한테도 말해서 남편이 혼내키면

그때 뿐입니다 조카 조금놀아주고.. 과자사주고 끝 끝 끝

이게 끝입니다..... 몇일전에 한번 크게 싸웠습니다ㅠㅠ

시누때문에 남편이랑싸우는거 저 원하지않아요

제가 좋게좋게 이제 나가서 사는것이 어떻냐구 물어보면

"언니 너무하네.. 내가 나갔으면 좋겠어?"

맘같이서 네 아가씨 좀 나가주세요

하고싶지만..... 휴 항상 저런식으로나오니 뭐어떻게 달리

대꾸를 할 수가 없습니다......ㅠㅠ 그런데..

말로 끝내면됐지 시모한테 이르는건 또 뭡니까................

우리 시어머님 시골에서 올라오셔서....저에게 또 윽박지르셨습니다

"얘 너는 하나뿐인 시누이 이렇게 부려먹으면서 이젠 나가라고하니?"

"이제 쟤도 시집가면 다른집사람 되는건데 하나뿐인 니 남편동생

니가 잘 챙겨주면 어디가 아퍼? 내가 많은거 바라디? 애미 너 그러는거아니다."

저...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저 시누이 부려먹은적도 없구요.............

시누이 챙겨줄꺼 다챙겨줬습니다.

아 지금도 울컥하네요ㅠㅠ

정말 언제까지 우리집에서 살껀지..

취직할생각은 가지고 있는건지....

정말 시어머니께 뭐라고 제 얘기를 했는지모르지만

저 정말 억울해요ㅠㅠ 결혼하고 몇달은 그려러니했는데

제가 이제 너무 힘드네요ㅠㅠ.. 시누친구만나러간사이에

몇자적어봅니다......ㅠㅠ 못난 이며느리에게 몇자 충고와 위로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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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바봅니까?|2007.10.18 09:17
난 당췌 당신같은 사람들 이해가 안가.. 딱봐서 아니다 싶은거 싸워서라도 해결해야지.. 시누가 뭔데?? 시댁이 뭔대 그렇게 쫄아서 사는데.. 딱봐서 짜증나고 아니다 싶으면 쫒아라도 내요.. 시어머니가 뭐라 하던말던.. 당신이 빚지고 팔려온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할말못하며 병신같이 사는데요?? 톡에 당신같은사람들 보면 불쌍하기 보다 짜증나요.. 자기자신하나도 못지키고.. 나같으면 당장에 쫒아냈어요.. 뭐가 무서워서 못쫒아 냅니까??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오빠 집이라고 언혀살면서 백수로 노는거 보니까.. 애시당초 사람되긴 글러먹었고만.. 당장 쫒아내세요.. 남편이 뭐라하건.. 시어머니가 뭐라하건... 아.. 증말.. 우리나라 여자들.. 왜 시집만 가면 저렇게 바보같이 사는거야.. 짜증나게..
베플비상|2007.10.15 10:10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그런 시누이가 있나.. 우리 어머니는 형수 눈치도 가끔보시던데.. 싫은건 정확하게 말하세요. 내옷 손대지 말라.. 반찬 냉장고 가시면 재료있다. 먹고 싶은것 해먹어라. 아니면 말을해라..해줄께. 대신 식대는 내야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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