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8위)는 남미 예선에서 고전을 거듭한 끝에 천신만고 끝에 본선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여전히 힘든 상대다. 조직력이 약해 불안한 면도 있지만 일단 선수 개개인의 능력만큼은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래드브록스, 윌리엄힐 등 유명 도박 사이트에서도 향후 아르헨티나의 팀 전력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는 전제 아래 스페인, 브라질, 잉글랜드에 이어 4번째의 배당률을 매겨놓았다.
대체로 맑음▲나이지리아
네임밸류는 훌륭하나 8년 만에 본선 무대에 나선 만큼 '경험부족'이라는 약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예선에서 '도하의 기적'을 방불케 하는 살얼음판 승부를 벌여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력 또한 전성기 시절에는 못 미친다. 허정무호 입장에서는 시드국 중 남아공과 만나지 못할 경우, 알제리와 더불어 승점 사냥의 대상으로 노려볼 만하다.
대체로 맑음
▲스위스, 그리스
두 팀 모두 유럽예선에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신흥 강호'로서 국제대회 경험이 충분치 않다는 점이 공략 포인트다. 최근에 맞대결한 경험이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스위스와는 2006독일월드컵 기간 중 만나 0-2로 패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바 있고, 그리스와는 2006년과 2007년에 2연전을 펼쳐 1승1무로 우위를 점했다. 만만찮은 상대임은 분명하지만, 승점을 노려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