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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사 그만 다녀야 할까요?

신입 |2009.12.06 19:15
조회 18,237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조금한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입사한지는 2개월 정도 되었구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만 두려 합니다.

 

솔직히 다른 화사의 시스템을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질서가 있고 규칙이 있어야 하는데.여자가 하기엔 조금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opc 드럼 제조 회사 입니다. (opc drum 이란 레이저 복사기 부품입니다.)

 

직원은 약80명 가량 되구요,, 한달에 약 이십만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담당하게된 부서는

 

국내 와 해외 (일본) 영업관리를 맞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제업무를 말씀 드리자면

 

1.국내 /일본 수주현황 - 물량 업데이트

 

2.주문 (발주서 담당. 전화 업무)-국내 /일본

 

2.각종 지급 결의서, 거래명세서 작성..

 

3.invoice /packing list  작성

 

4.관세사에 팩스넣어서 면장 받고 포워딩 회사에 팩스 넣어주기.

 

5.운송장 작성 (ems /tnt 등 영문으로 한장씩 박스마다. 국내 - 박스마다 운송장 붙이기 약 70개 가량 )

 

6.해외 메일 보내기. (드럼 성적표)

 

7.거래 회사에 invoice /packing  B/L 팩스로 보내기.

 

8.타회사에서 받은 상품 타회사로 (운송장 띄어서 세로 작성해서  타회사로 보내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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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두려는 이유 )

 

 

직업의 특성상 무거운박스 드는 경우도 있고, 출하가 늦다 보니 매일 야근입니다.

 

수출 회사 이다 보니, 조금만 실수해도 큰일이납니다. ㅠㅠ

 

바쁘다 보니 실수도 많이하고,

 

영업관리다 보니 생산직대리님께 매일 혼도 납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 되라고 일부러 혼내시는거라

 

생각했는데시간이 가면 갈수록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화를 내십니다.

 

 제나이가 24살이다 보니

 

저를 엄청 무시하는 것도 엄청 심합니다.

 

말하는 도중에 전화도 끊어 버리시고, 말하는데 씹고 그냥지나가고

 

출하의뢰서도 그냥 찢어 버리십니다. 또한 책임 전가까지...

 

제가 무거움 짐을 들고 있으면 머리가 나쁘면 몸이고생이라고 하며 자기는 기계를 써서 움직입니다.ㅠ

 

내일 뵙겠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고 퇴근하면... 나는 너내일 보기 싫은데.? 이렇게 말씀하시고 아무리 장난이어도.... 제가 짧은 시간이였지만  인격적인 모독을 너무 당한것 같네요,,,

 

또 결정적인 이유는 회사가 너무 외지에 있어서 변태들을 3번이 만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물론  말씀 드렸지만 차로 직원들이 버스정류장까지 태워다 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입장에서 불안한 점이 많습니다. ㅠ

-------------------------------------------------------------------------------------------질문

 

1, 타 수출 회사 영업 관리직 분들.. 저와 같은 일을 담당 하시고 있나요?

 

(물론 다똑 같지는 않겠지만.. 제가 담당하는 일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요!)

 

2.여자분의 입장에서  제입장 이라면 회사를 그만 두시겠나요?

 

추천수1
반대수0
베플..|2009.12.06 19:16
내일은 그 빌어먹을 상사에게 서류뭉치를 집어던지셔야할텐데...
베플111|2009.12.10 09:11
연봉 얼마 받아요? 마니 받는데 일 저렇게 한다면 참고 다닐만 하지만 정말 쥐꼬리만한 박봉월급이면 당장 때려치는게 낫지요.
베플아자자조|2009.12.10 11:23
중소기업 수출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과 똑같은 일을 한지 8개월이 되었습니다. ( + 해외바이어 기술 문의 / 마켓팅 / 홍보 ) 저도 실수도 많고 책임을 지어야 할 일도 발생하곤 합니다. 1년만 더 해보세요. 경력이 그냥 경력이 아닙니다. 실수가 많은 2개월 차의 자신이 쑥스러울 날이 올겁니다. 제가 염두하는 건 상사의 일 외적인 태돈데요. 빈번한 비아냥 거림이나 명백한 무시는 불편한 마음 정도는 알리셔야 하지 않을까요. 개기라는 말은 아닙니다. 부당한 대우나 위에서 말한 인격적 모욕일 경우라면.. 입사한지 2개월 차인 신입에게 책임전가라니 참 못났습니다. 사기를 북돋아주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사수를 만나기는 힘들겁니다. 그냥.. 거기에서 전문가가 되세요. 2개월이면 힘든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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