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을 넘어가는 있는 여자입니다.
내용이 조금 길지만 이해해주세요.
저는 특별히 잘나지는 못했지만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밑으로 두살차이 나는 여동생이 한명 있어요.
그런데 동생이 아직까지도 철이 안들어서 너무 걱정입니다.
1. 말하기 좀 그렇지만 동생이 고등학교 자퇴를 했습니다.
학생때도 말썽도 많이 피우고 성격도 어디가서나 튀는 애여서
학교에서도 선생님한테 많이 혼나고 그랬던거 같아요.
당시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도 반에서 그런 비슷한 친구들이였던거 같구요.
고등학교때 아침에 집에서 학교간다고 나가고 학교에 가지않고 동네에서 있다가
엄마나 아빠한테 걸린적도 몇번 있구요
그러다 어느날은 학교선생님한테 집으로 전화와서 걸린적도 있는거 같아요.
엄마 아빠가 어떻게 해서든 고등학교는 졸업시키려고 했었으나
해도해도 안되서 결국에 동생이 자퇴를 하게 되었구요
2. 고등학교 자퇴를 했으니 제대로된 제대로된 일반회사는 들어갈수있는 여건도 안되고 그 이후부터 피씨방, 커피숍, 음식점 이런곳에서 아르바이트 했습니다.
그것도 꾸준히 한것도 아니고 두세달 하다가 그만두고 놀다가 또 다시 새로운 아르바이트구해서 두세달 하고 그런식 이였어요. 알바비 받으면 자기 하고싶은거 쓰고
그래서 지금까지 모은 돈한푼 없으며 결혼은 어떻게 할지 심히 걱정입니다.
어릴때는 철이 안들어서 그렇다 치지만 이젠 철들나이도 지났는데..
동생보다 더 어린애들도 철이 들어서 집에 보탬이 되고 그러는데
도움이 되지는 못할망정 저렇게 백수생활을 하고 있으니..
저희 집이 넉넉한 편이 아닙니다.
엄마 아빠 두분다 일을 하시는데 밖에서 하는 일이라서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허구헌날 동생은 집에서 자고 피시방가서 게임하고 저러고 있습니다.
3. 아빠말은 그래도 무서워하는데 엄마말은 이제 우습나 봅니다. 엄마가 잔소리 하면은 어릴때부터 더 빗나가고 그래서 잔소리안하고 알아서 놔두가다 안되겠어서 그때 잔소리하면은 알아서 한다면서 짜증내고 다른집과 비교하면서 집안탓 합니다.
어릴때부터 버릇을 잘못들였는지 저렇게 버릇이 없고 그렇습니다. 저한테도 그럽니다.
아빠 엄마사이가 안좋아서 저희 어릴때부터 아빠가 엄마한테 잘못한게 너무 많고
그래서 저도 아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빠랑 대화를 안합니다.(물어보는것만 단답형으로 대답합니다.)
4.동생이 일년정도 전에 어떻게 소개로 들어갔는지 몰라두
조그만 회사를 입사했나봅니다.
사무,경리 업무를 맡아서 은행에 일을 보러갔는데 은행원이 체크카드를 만들어 달라고해서 신청을 했는데 알고보니 신용카드였고 , 제가 신용카드면 없애라고 하자 동생이 알았다고 대답을 했는데 나중에 지갑에 보니 없애지 않고 계속 카드사용했었습니다.
그당시 그회사도 그만뒀었는데 카드값은 어떻게 매꿨는지..
오늘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동생이 신한카드로 현금서비스 60만원 정도 받아서 못갚고 있다고 저한테 말해줬습니다.
엄마가 또 일해서 빨리 카드값 갚으라고 하자 동생이 또 알아서 한다고 짜증냈습니다.
이자가 얼마나 높은지 모르고 안갚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나 봅니다.
핸드폰값도 제대로 못내서 몇십만원 연체해서 엄마가 힘들게 일해서 갚아주고
그랬는데 또 연체되서 못갚고 있는게 있습니다.
엄마는 아빠한테 말 못합니다. 아빠랑 사이도 안좋을 뿐더러 말하면 아빠는 엄마한테만
뭐라고 할까봐 말 못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그래놓고 엄마는 저한테만 동생 때문에 너무 큰일이라고 말합니다.
엄마가 저한테 아빠도 엄마를 힘들게하고 동생도 엄마말 안듣고
엄마가 너무 사는게 힘들다고 했습니다.
언니로써 동생관리 못한 제탓두 있겠지요.
엄마말도 저렇게 듣는데 제가 말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차라리 동생이 아니라면 신경이라도 안쓰이겠는데
어떻게 하면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살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