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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쉬고싶을때..여친이 어떻게 해주길 바라세요?

궁금해요. |2009.12.11 01:42
조회 6,937 |추천 2

가끔 글 올리는 25세 직딩녀입니다. 남친은 1살어리구요..

가끔 길게 쓰지만 최대한 간단히 여쭈어 볼께요.

 

저는 피곤하고 그래도 남친을 만나서 놀면서 기분 전환하고 쉬고 싶어합니다.

근데 60일이 조금 넘은 남친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란 것을 알고 있어요.. 처음에는 무지 싸웠지만, 저를 무시하거나 싫어서가 아니고 기분 나쁘거나 피곤한 일이 있으면 우선 자기 혼자 정리하는 시간이나 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조금식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사정상 금요일 퇴근 후, 토, 일요일 오후까지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주말 내내 금,토일 만나왓어요. (한 2달 정도 매주 만나다가 사귀게 된 거라 8월 말부터는 거의 매주 봤다고 보면 대요..)

저번주 금요일 이번주 금요일이 제가 휴가라 (남자친구는 금요일에 일찍 끝납니다.)

놀기로 했는데.. 저번주 금요일에는 남친 회사에 일이 생겨서 늦게 봤구..

남친이 미안하다며 담주에는 꼭 놀자 ^^ 이랬는데..

이번주 내내 피곤하고 일이 많아서 애기를 못하다가 오늘 저녁 10시쯤 통화해서

내일 어떻게 하겠다는 거에 대한 언급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내일 어떻게 하지? 피곤해서 쉬고 싶어? ^^

이러면서 내일 그럼 저녁만 먹고 헤어질까? 물어봤는데..

딱히 답이 없더라구요. 보니까 보기는 해야겠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고민하는 눈치?

그래서 제가 나 내일 어떻게 해? 나 오후 시간은 비워두었다는 식으로 애기했어요..

그럼 그냥 집에서 (집이가까워요) 너 올때까지 기다릴까? ^^

그랬더니 그냥 약속을 잡으라는 거에요. 다른 친구랑.

자기 친구 병원도 가야 되고 (오늘 연락이 왓다고 낮에 연락이 왔어요.. 친구 3명이서 입원한 친구 있어서 금욜이나 토욜 가봐야 될 것 같다고) 그러니까

내일 봐서 병원을 가던가, 아님 집에서 저녁을 먹겠다고, 그니까 너도 친구만나라고 ^^

알았다고 하고 끊고....

너무 서운한거죠..

다른 애기 할 것과 같이 전화를 다시 해서 잠시 애기를 했어요.

솔직히 피곤해서 물어본건데.. 막상 안보려니까 서운하다.

잠깐이라도 볼까?

잠시 생각하더니 아니라고, 그냥 친구 만나라고. 그게 낳을 것 같다고.

서로 일이 있고 그러면 조금 보고, 서로 시간 많으면 많이 보고 그러면 되지 않냐고 ^^

그 말을 들으니까 전 점점 서운해 지는거죠..

아,,저번주엔 같이 놀자놓구선 까먹었나? 이런 생각 드는데

남친은 피곤해서 거의 자는 목소리고...

계속 그러면 되지? ^^ 우리 화욜도 보기로 했자나. 그래서 안대!!

되지? ^^ 안대!!! 이런식으로 하는데..

그냥 그렇게 하자고 자기 너무 졸려서 좀 자야 겠다고 ㅜㅜ그래서 알았다고는 했는데.

서운해요!!!!

근데 너무 피곤하고 쉬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그냥 쉬게 해 줘야 될거서 같은데...... 서운하단말을 해야 될 지 모르게써요.

이번주에 같이 하자고 한건 많은데....

아까도 병원(친구랑 같이 가는 거니까) 그러다가 토욜날 가면 토욜도 못보자나요?

화욜에 보자나요 ^^

 

같이 화분사서 분갈이 하고, 세차하고 그러기로 했으면 적어도 2일은 봐야 되는데

남친이 피곤한데도 서운해 할 것을 알아선지 너무 친절하게 말해서..

징징대기만 하고 짜증이나 서운함을 토로는 못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요...

남자분들은 이럴대 여친이 어댔으면 좋겠어요??

쉬게 해주면.... 내가 남자친구가 보자면 보고, 급 약속 취소해도 되는 사람 같아 지는거서 같아서 서운해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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