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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린 카세트테이프.....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할일없을때마다 톡이랑 뉴스만보는

22살 여자입니다.

 

어제 저희 언니랑 옛날얘기하다가 생각난게 있는데

저희집에 있던 카세트 테이프 중 정말 이상한게 있었어요!

전88년생이구.. 저희들 어릴땐 동화전집이랑 테이프 세트라던가

그런거 정말 많이 끼구 살았는데 보통 사는것보단 선물받는게 많잖아요?

그중에서 정말 해괴망측한 교육테이프가 있어서

생각난 김에 써보려구요...

 

테이프를 맨 앞으로 감아서 재생 버튼 누르면

몇 초 후에 불시에 첫번째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그런데 정말 무섭게 에밀레종 소리가 뎅뎅 들려요

처음엔 너무 무서워서 재생버튼 누르고 휙 도망쳐서 친구들이랑

이불덮고 들었어요

참고로 첫번째 이야기는 에밀레종 전설에 대한 이야기고

아이를 넣어서 만들었다는 그 전설이 나와요...

아이들 듣는 테이프인데;;

 

두번째 이야기는 장사 남매가 힘겨루기를 하려고

돌성 쌓기를 하다가 여동생이 힘들어서 죽는다는 얘기고..

 

세번째 얘기는

옛날에 어느 혼례올리는집에 맹인 할아버지가와서

이집에 귀신이 있다고 빼야된다고 해요. 그런데 귀신이 떡 속에 숨어있다가

새색시한테 붙는 바람에 새색시가 죽을뻔하고

할아버지랑 귀신은 문을 잠궈놓고 싸우는데

이 싸우는 소리는 정말 끔찍했습니다.....ㅠㅠ

귀신은 결국 문풍지 구멍 사이로 도망나가서 할아버지를 조롱하는데

귀신 목소리는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거에요..

 

이걸 다여섯살 아이들 들으라고 만든 테이프라고는 믿기지가 않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엄마도 이상하다고 듣지 말라고했는데

더 호기심이 나서 친구들이랑 무서운거 참으면서 들었던 기억이 나요

 

혹시 이런거 만드는 데가 따로 있나요?

사이비종교나 그런 단체는 아니겠죠??

저는 지금 어린 조카도 있고 해서 앞으로 애들 자라는데

이런 유해한 게 없었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적어본거니깐 어쩌라고 이런말은 삼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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