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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그자리에

아마르코르... |2009.12.12 06:28
조회 114 |추천 0

오늘 전 사랑하는 여인을 보냈습니다.

그녀의 자유의 길로.....

어쩌면 모르는척 했어야 했는데,그녀의 변화를...

한번 이혼의 아픔이 있는 저로서는 그냥 묻기가 어려웠어요.

저희는 띠동갑 커플이었어요.

전40대 그녀는 30대

불혹이 한참 지난나이인데도 사랑의 아픔은 눈물이 되어 흐르더군요...

소리내지 않았는데도 목이 다쉬고...

이혼과함께 실패한 사업이었고,그녀를 위해 다시 준비하던중이었습니다.

그녀의 직장이 일이 너무 많아 힘들었거든요.

약간 이른감이 있었지만 3년여 생각해오던 작은일을 시작하려 차근차근 준비중이었고

이제 12월15일 드디어 시작하려 했는데...

그녀는 같이 결정한일이었는데 자기를 그곳에 잡아두려는거 아니냐고 묻습니다...

처음 시작점은 그녀만을 위한것이었는데...

그녀의 변화가 일을 시작하려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눈에 보였습니다.

남은 생은 그녀와 함께간다는걸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몇년전의 아팟던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이대로는 보낼수 없다고 다짐하기도...

아니다 그냥 있어보자...많은 갈등이 교차되고 그때마다 난 더욱 비참해젔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그녀를 한번만 보기를 원했습니다.

일주일에 서너번 들리던 그녀인데 그녀를 못본지 근2주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한잔술로...

오늘은 아침부터 간청하며 저녁에 꼭 한번보자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마 하던 그녀는 끝내...

밤12시가 넘는순간 전 그녀를 보냈습니다.

하루를 한가지 생각만으로 고민했었습니다.어려운 수학문제 였더라도 풀었을텐데..

마음이 정말 아팠습니다.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이대로 집으로 들어갈수 없었어요.

밤12시가 넘은시간 전 휴대폰 버튼을 눌럿습니다.제 전처에게로...

그 시간 아들아이랑 안자고 있었어요.

최근에 이사했는데 집안에는 아직 안들어 갔었죠.

"나 차한잔 줄수 있어?"

"응?~ 어딘데"

"와!"

아들아이는 너무 좋아했어요.물론 아이엄마도.

그렇게 아프던 가슴이 녹아내리고 있네요.....

 

전 그렇게 그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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