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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한국 대표팀, B조 최하위 예상”

개마기사단 |2009.12.16 19:49
조회 532 |추천 0

[골닷컴 2009-12-15]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끝난 후 영국 언론들은 연이어 각 조에 편성된 팀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GOAL.com에서는 아르헨티나, 그리스, 나이지리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된 한국 대표팀에 대한 영국 언론의 평가를 정리했다.

한국 대표팀에게 2010 남아공 월드컵은 7번째 연속 진출하는 월드컵 본선이다. 이제는 월드컵 무대의 단골 손님이 된 한국 대표팀.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4강에 오르기도 했지만 여전히 유럽에서 한국 대표팀은 여전히 축구 변방 국가로 평가 받는다.

월드컵 조편성 결과가 나온 후 영국 언론이 내놓은 한국 대표팀에 대한 평가도 별반 다르지 않다. 국내에서는 “괜찮은 조편성”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영국 언론들은 한국 대표팀을 B조에서 최하위 전력을 가진 팀이라고 평하고 있다.

英 언론 “한국 대표팀, B조 최하위”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전력을 평가한 모든 영국 언론들은 한국 대표팀을 B조 최하위로 분류했다. ‘더 타임즈’, ‘더 선’, ‘데일리 메일, ‘데일리 미러, ‘가디언’ 등 영국 일간지는 일제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할 확률이 250/1이라고 전망했다. B조의 다른 팀들을 비교해보면 아르헨티나 9/1, 나이지리아 100/1, 그리스 125/1의 순서다.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전망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ESPN’은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27.6%라고 예측했다. ‘ESPN’은 B조에서 아르헨티나 79.1%, 나이지리아 47.3%, 그리스 46.1%, 한국 27.6% 순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전망했다.

英 언론 “4강 신화, 재연은 힘들어”

한국 대표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는 어떨까. 대부분 영국 언론들은 한국 대표팀이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재연은 힘들다는 평이다.

‘더 타임스’는 ‘월드컵 단골 손님. 하지만 16강 진출을 이룬 것은 단 한번에 불과하다. 홈에서 치른 월드컵에서 첫 16강 진출을 이뤘고, 4강까지 올라갔다. 한국 대표팀이 2002년의 성공을 재연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더 선’ 역시 ‘거스 히딩크가 이끈 태극 전사들은 2002년 홈에서 치른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16강 진출을 눈앞에서 놓쳤다. 강한 팀이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英 언론 “박지성을 주목하라”

영국 언론이 꼽은 한국 대표팀의 최고 스타는 단연 박지성. 대부분 언론이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을 핵심 선수로 꼽은 반면 ‘데일리 미러’와 ‘스카이 스포츠’는 최근 볼튼의 최고 스타로 급부상한 이청용을 ‘경계해야 할 선수’로 분류했다.

대부분 언론은 박지성을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다. 스타 선수가 즐비한 소속팀 맨유에서는 ‘이름없는 영웅(Unsong Hero)’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조용한 모습이지만 그의 조국인 한국에서는 최고 스타’라고 소개했다. 이청용에 대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떠오르는 스타 중 한 명이다. 볼튼에서도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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