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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공경하는게 그리 불만입니까?

OTL |2009.12.17 12:57
조회 33,352 |추천 40

어르신들을 업신여기지 마세요

그분들 젊은 시절을 힘들게 보내면서 지금 우리가 풍요롭게 사는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살게된 계기를 그분들의 피와땀으로 이룩한것입니다.

헐벗고 굶주리고 하지만 후손들을 위해서 주린배를 허리끈 꽉매고 일하신 그분들을 모조리 싸잡아서 비난하는건 보기가 좋지않습니다.

어쩌고보면 지금 나이많으신 분들은 모두 국가유공자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어르신들에게는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할수 있게 해준거구요.

 

자리를 왜 양보하냐고요? 만약 여러분의 부모님이 그런 취급 받으면 기분 좋겟습니까?

여러분의 부모님이 힘겹게 지하철을타시고있는데 여러분들은 부모님을 세워두고 자리에 편히 앉아있을수있겠습니까?

같은원리인것입니다.

그 어르신들도 누군가의 부모님일수도  있습니다.

내부모님을 존중하는만큼 다른사람의 부모님도 존중할줄  알아야죠. 

우리나라는 옛부터 웃어른을 공경하고 지냇습니다.

유교사상을 아시죠?학교다닐때 배웟으니

그것은  나라의 근본인것입니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고마운 부모님들 우리를 키우느라 몰라보게 늙으신 부모님들

이제 우리가 키워준 그 은혜에 보답을할차례이니 우리가 지극정성으로 보살핌을 받았듯이 이젠 우리들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야하지 않습니니까?

그래서 노인공경이라는 말이 있는겁니다.

 

한국하면 동방예의지국 어르신들을 겁니다.

노인을공경하는 예의바른나라.

솔직히말해서 비틀거리면서 들어오는 어르신들을보면 자리에 편하게 앉아있는 사지육신 멀쩡한 나 자신이 무안하고 민망하지가  않습니까?

걱정이네요 공경과배려를 모르는 이러한 현상들이..아이들이 보고배울까봐요..

말세군요...OTL..

추천수40
반대수0
베플라비네|2009.12.20 02:58
글 엄청 깁니다. 읽기 싫으시면 '동방예의지국' 부분은 반드시 읽어주시길.. ------------------------------------------------------------------------- 흠 제가 알기로 지하철에서 어른 흉보는 글 올리는것은 거의다가 그 어른들이 잘 못한 것인데 그런 글들 읽어나 보고 올리시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 글 올리는 사람들이 님이 쓰신 이유를 모를까요? 다 알고 양보해주지만 눈쌀 지푸리게 하는 행동하는 어른들이 있고 그 어른들을 흉본거죠. 세상에서 필요없는 말중에 하나가 '그래도 어른인데 입니다.' 남을 존경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자신이 존경받길 원한단 말입니까. 님 생각은 마치 어른이면 무조건 공경해야한다는 논리 같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글 내용에 아니라고 추가하세요. 위 글만 보면 그렇게 생각되니까요. 그리고 지적할 것이 있습니다. 님 글 중 '유교사상'이 우리나라 근본 사상이라고 말하셨는데요.. 휴.... 님아.. 우리나라 고유사상은 그 무엇도 아닌 북방이민족과 같은 샤머니즘에서 시작해서 고려 후기 조선전까지 불교를 숭배했다고 조선 건국이념인 숭유억불 정책에 의해 '중국에서' 넘어온 유교를 숭배하게 되고 후에 외래 종교(개신교, 천주교 등등) 들어와서 여러 사상이 있는것이에요. 유교가 마치 우리 나라의 근본사상인 것 처럼 말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유교란 것도 우리나라가 중국에 사대주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된 사상중에 하나니까요. 또 하나 지적할 것 '동방예의지국'. 하아.... 이것 의미 제대로 모르시네요. 님 뿐만 아니라 동방예의지국에 대해 잘 모르시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저거 무슨 '동방에 있는 예의의 나라 한국' 이따위 뜻 아닙니다. 정말 좋지 않은 뜻이에요. 무슨 뜻인지 말해드리지요. 조선시대에 우리나라가 중국 명나라의 제후국 수준이었다는 것은 아시겠죠? 공물 받치고 왕세자, 왕을 명나라에서 허락받아야 인정받았으며 그 왕이란 직책 또한 명나라에선 실질적으론 조선땅이 있는 지역의 '총독'수준을 벋어나지 못하는 취급을 받는 그런 제후국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시대에 중국 천자에게서 조선이 충실히 제후의 예를 다하는 조선에게 명나라가 '동방의 예의 있는 나라'라는 말을 주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잘 못해석해서 마치 우리나라 사람은 예의 바르다라는 식의 엉뚱하고 자위적인 해석을 하면 안되는 것이죠. 조용조용하고 말잘듣는 비굴하고 순종적인 의미의 말을 마치 우리나라를 자랑하는 것처럼 말하고 다니면 되겠습니까? 님이 글 쓴 취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개념없이 어른에게 막대하는 녀석들은 극소수입니다. 우리 대다수는 어른공경 잘 합니다. 다만 개념없는 어른에게가지 공경을 보낼 필욘 없습니다. 오히려 공격해도 됩니다. 자기 스스로의 가치를 버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을 무슨 존경한단 말입니까. 님이 만일 님에게 해를 끼친 어른까지 공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님에게 고개 숙여 인사드리지요. 그게 아니라면 말만하진 마세요.
베플음머|2009.12.21 08:49
아이고 글쓴이 완전 대단하시네요.. 니나 그러세요 이래라 저래라 강요말고 글쓴님이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무슨 도덕이 법률이라도 되는듯양 말하지 마십쇼. 노인들도 좋은 인품을 가진 노인이 있으면 개차반같은 노인도 있습니다. 노인들을 싸잡아서 보진 않을테니 젊은이들도 너무 양보안한다고 싸잡아 보지 마세요. 그리고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처럼 좌석에 임산부가 먼저 인지 할머니가 먼저 인지 장애인이 먼저인지 그거 정답없습니다. 양보하는사람 배려하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거예요. 님아 노인공경하라 마라 명령조로 말하지 말고 니는 노인한테나 자리 헌납하세요. 딴사람들은 양보를 하던 말던 그리고 하더라도 노인에게 하던 아이에게 하던 신경끄시구요. 참고로 사기꾼 살인자 폭력배 꽃뱀 기타 흉악범에 파렴치한들도 나이들면 노인이라는거 노인이라고 다 유공자라고 칭하지마세요 진짜 유공자들 기분나쁘게 시리
베플sse|2009.12.17 20:26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하철 노약자석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생기네요. 65세 이상, 아니, 60세가 넘으신 고령의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노약자석에 앉아계시는거야,,, 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자리는 아직 못 걷는 어린애 딸린 아주머니, 배가 덜 나왔지만 조심해야 하는 초기 임산부 부터 배가 많이 나와 무게가 있어 힘든 출산 전 임산부까지 함께 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4,50대 아주머니들 이십니다. 4,50대 아주머니들은 그 자리의 주인. 아니십니다. 조금 더 이따가 오셔야 합니다. 그분들 때문에 젊은 임산부가 애기엄마는 갈 곳이 없습니다. 저 솔직히 임산부인데, 7자리 좌석이든 3자리 노약자석이든 힘들어도 누구에게 양보해달라는 말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양보해주시기도 어렵죠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들 일하느라 힘든 상태니까요. 물론 일 끝나고 집 가는 임산부들도 마찬가지. 즉, 4,50대 아주머니들만 앉으시지 않는다면 임산부와 애기엄마들은 그 혜택,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요. 노인공경 할테니까, 4,50대 아주머니들은 조금더 기다렸다가 공경 더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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