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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삼성) 좋다고 하면 국수주의?

자다가쾅 |2009.12.17 15:36
조회 1,386 |추천 0

 

심심풀이로 햅틱과 아이팟터치 비교를 올렸다가..

애플빠의 존재를 알게 됐고.. 괜시리 기분이 나쁘게 됐다.

쪽지까지 보내서 날까는 애플빠의 힘이랄까.

 

난 써보지도 않은 아이폰.

국내에 출시도 되기전에 아이팟터치를 바탕으로 너무 부풀려진건 아닐까라는 식으로 쓴거 뿐인데..

엄청났던거 같다..단기간에 이런 종류의 쪽지를 이정도로 받아본적이 없음요.

 

기업끼리 싸워서 소비자가 득을 보면 될뿐인데..

왜 날까는지 잘 모르겠다.

 

근데..난 까임을 당하고 가만히 있을 성격이 못된다.

 

 

가장 어이없는건 옴니아2가 좋다는 사람들에게   국수주의 라는 식으로 드립치는 애플빠들..

애플빠가 다 그렇단 소리가 아니고 그런 애들이 많더라고..

당신들이 사랑하는 아이폰3gs에 삼성이 만든 코어와 램이 들어간다는 사실은 알고 있나..묻고싶다;

아이폰 원가의 30%가 삼성꺼라는 사실..

 뭐..원가의 3배를 받고 팔아먹는 애플이라 원가의 30%가 무의미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삼성의 옴니아 운영체제가 MS사의 것인것도 생각해야지..우리나라 것이 아니다.

옴니아를 써도 아이폰을 써도 외화가 나가는 수준은 비슷비슷 할것 같단 말이지.

부품이 전부 우리나라꺼인지도 잘 모르겠고...

다시한번 말하지만...삼성 혹은 옴니아2를 선택하고 좋다고 말하는게 국수주의라는 것은 지나친 개드립인거 같다.

 

삼성이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기때문에 하는 말이라면 위의 자료와 말로는..

당신들을 깔 기준이 되진 못하겠지만..

 

국수주의란..편협하고 극단적인 민족주의라는군..네이버 사전이.'-';;;

그 예로는 나치가 있던데..

너무 지나치잖아 그건..ㅋㅋ

 

그리고...삼성도 그래..

cpu부분 허위(?) 언플은..나도 좀 실망했다..

아이폰보다 좋은 cpu라며..

아이폰 cpu니네꺼더만 니네가 그걸 모르고 그따위 언플을 했을리는 없을테고..

뭐 기자들 잘못이라고 할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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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펙주의 스펙주의 그러는데..

우리나라는 그놈의 스펙 아니면 뭐 없다.

아니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스펙 부분도 그렇게 별거 없다...

오로지 세계 1위라는 그 램 하나..? 지금도 1위 이긴 한건지..

아 요즘은 디스플레이 쪽도  좀 알아주는 것 같던데..

 

여튼.. 그것밖에 없다.

단적인 예로 우리의 컴퓨터에 깔려있는 것을 보아라..

프로그램 부분에서는..진짜 아무것도 없다.

지금 쓰는 운영체제 십중팔구 ms일테고..

이걸 보고 있는 브라우저도 십중팔구 ms의 것 일테지.

워드프로그램도 요새는 한글이나 훈민정음이 서야 할 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역시 ms의 오피스군에 밀리는게지. 요새 MOS따는 사람은 많이 봐도 워드프로세서 따는 사람은 못봤거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그래픽쪽 소프트웨어는 관심이 없어서 국산 프로그램이 있는지 조차 잘 모르겠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해주는 컴퓨터그래픽스 운영사의 자격증에서 조차 아도브인지 아도비인지..

여튼 걔네 프로그램을 필수로 쓰게끔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자신들이 가진 장점으로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는게..

그게 욕할일인지 싶다..

 

아이폰 국내최초 사용자 인터뷰를 보았는가..

" 아몰레드라는 디스플레이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라는 부분이 있다. 소프트웨어쪽에서는 뭐 내새울게 아무것도 없으니. 그나마 국내 개발자들이 많은 ms의 윈도우모바일을 채택.그리고자신들이 찍어낼 수 있는 AMOLED에 아몰레드라는 명칭을 붙여 마케팅을 하고.자신들이 찍어낼 수 아몰레드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조하여 멀티미디어쪽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을 타겟으로 잡은 것이다. 스펙주의? 스펙에 길들여진 사람들?; 그런식으로 깔 이유가 없다.그냥 자기 취향에 맞는걸 선택하면 될뿐이다. 

쿵푸펜더 같은 작업팀에 보면 우리나라 기술진 많이 들어가있다고 한다.

근데 우리나라 쿵푸펜더 같은 애니메이션을 못 만든단다.

스토리메이커의 부재때문이라더군. 

 

기술진들이 스펙이라면

스토리메이커는 소프트웨어인거지.

(음...이얘기는 왜 나오는걸까..-_-;)

 

삼성이 이번에 바다라는 OS를 발표했다고 한다.

솔직히 잘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큰 기대를 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

그냥 MS랑 손잡고 운영체제 하나 만들지. 왜 그걸 거절하고 힘든 길을 택한건지..

안타까울 뿐이지만 좋은 성적 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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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축구를 싫어한다. 재미가 없다.

남들 다 열광하는 2002월드컵때..난 경기 보다가 잤다. 재미없어서.

내 관심사가 아니거든..

 

그리고 얼마전 미국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 이름 그거 맞나?

여튼 한국이 준우승인가 했던거 같은데..

경기 하나 제대로 본적 없다.

 

김연아는 피겨여왕이라고 지금 칭송받는다.

근데 나..김연아 경기 여태까지 딱 한번 봤다.

그것도 친척집에서 할꺼 없는데 틀어져 있어서. 그냥 보게 된거다..

 

이번연도 한국의 프로야구 관객동원수가 어마어마했다고 한다.

다 국제경기에서 금메달 하나와 준우승을 했기때문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한다.

피겨스케이팅? 나 김연아 있기전에 그런거에도 세계대회가 있는지 정말 몰랐다.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을 건 선수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팬들이 늘어난거라고 본다.

근데..이것도 지나친 애국심이라 욕할수 있는가? 혹은 국수주의라고 매도 할수 있는가?

 

난 스포츠경기는 두개밖에 안 본다.

양궁이랑 쇼트트랙.

우리나라가 이길꺼라는 확실한 믿음과 그 믿음에 항상 보답해주는 선수들이 있기에?ㅋ

마찬가지로 삼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소식들을 많이 전해주 때문에 말이다.

 

내가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반강제적으로 읽게 하는 어린이 신문에서

삼성이 256디램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는 기사를 접한적이 있다.

 

그때부터 인것 같다.

삼성전자에 대한 나의 기대감이라고 해야하나.

 

스포츠쪽 보다는 이런 잡다구리한 기계(?)에 관심이 더 많은 나여서 인지 몰라도

금메달 소식보다 삼성이 뭔가 세계에서 1위를 했다고 했을때 더 기쁜 나다.

뭐 삼성뿐만 아니라 코원의 S9같은게 독일에서 무슨 상 받았다 그럴때도 그냥 왠지 모르게 뿌듯하다.

국수주의? 지나친 애국심? 그런 거랑은 좀 다르다.

여러 사람들이 스포츠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이길때 느끼는 그 쾌감과 비슷한걸 이런쪽에서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나 변태 아니다. 이상한쪽의 쾌감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길..

 

좀더 극단적으로 비유를 해보자면..

러시아 남자들이 한국남자를 미친듯이 싫어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뭐..러시아 여자들이 우리나라에 몸을 팔러 오니까. 뭐 그런거에 비롯해서 싫어하는 거라고 한다.

 

우리나라 남자도 마찮가지다.

유학중인 친구들중 한명의 얘기다.

미국인 룸메이트가 "한국여자들은 영어 가르쳐 준다고 접근하면 다 쉽게 잠자리를 가질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국에 놀러간다고 했을때 그 새끼 때려 죽이고 싶었다고 한다.

 

몇년전에 호주 유학생들에 관한 기사가 올라온적이 있다.

일본여자와 잠자리까지는 30일. 중국여자는 3일. 한국여자는 3시간.

개념없는 우리나라 여학생들이라고 욕하는 댓글도 많이 달려있었고 그 기사도 그러한 상황을 걱정하고 있었다.

 

러시아의 남자들과 한국여자를 우습게 보는 외국인을 때리고 싶었다던 친구. 그리고 개념없는 유학생들을 걱정하는 기자와 욕하는 네티즌들.

모두 국수주의나 지나친 애국심이라고 할수 없을 것이다.

어쩌면  한국이라는 타이틀을 같이 공유하기에 나 까지 깎여지는 듯한 기분을 맛보아서 그럴 수도 있을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난 애플한테 국내기업이 밞히는 꼬라지가 보기가 싫다.

뭐 밞히는 것도 아니다.

옴니아2 라는 모델 하나 괜히 아이폰 대항마라고 내세웠다가.. 사용자 수에서 밀리고 있을뿐..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해서 긍정적인 변화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건 사실이다.

이는 소비자로서 매우 감사하다.

 

하지만 다른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에서도 되는 기능을 가지고 마치 아이폰에서만 된다는 듯한 기사.

정말 보기 싫다. 

 

애플앱스토어에서는 나도 CEO.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본적이 있다.

버스 도착정보를 만든 고등학생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기사였는데.

 

그 기자는 댓글도 소개해주고 있었다.

그 고등학생이 공무원이 할일을 대신해줬다는..댓글.

 

아..이건또 무슨 지랄 옆차기 하는 소리인지..

공무원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 원래 존재하는 서비스를 아이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이라도 해야 한단 소리인가....

 

댓글쓴사람도 사람이지만..

그걸 또 기사에 같이 내보내는 기자는 뭘까..싶다..

 

아 사설이 길었다..

 

뭐.. 그래서 결론은..

나 국수주의 아니라고

그리고 당신들이 말하는 애국심을 기준으로 물건을 고르는 소비자도 아니야.

M1과 아이팟터치 S9를 놓고 저울질하다가 결국 아이팟터치를 쓰는 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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