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6~29
산토리니섬 Fira마을, Red Beach
산토리니에 있는 동안 Hostel에서 같은 방을 쓰게된 여자들과 친하게 되었는데
그중 New Zealand에서 온 동양계인 Angela의 바다사랑으로
Red beach를 같이 갔다. :) 해수욕장을 가기위해서는
빨간 돌산을 지나야 했는데...
이름이 왜 Red Beach인지 훅~ 다가온 순간 ^-^
모든 사진을 클릭하시면 제대로 보실 수 있어요. :)
언덕 위에서 바라본 Red Beach의 전경 :)
Angela는 일광욕을 좋아해 자리를 깔고 누워 선탠을 즐겼으나
이미 여행중에 충분히 피부를 태우다 못해 익힌 ㅠ-ㅠ 나는
그녀가 자고 있는 동안 모자를 빌려쓰고
열심히 Red Beach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았다. ![]()
앞으로 일상이 다시 따분해질 때마다 이 사진을 꺼내 보며 진정시켜야 겠다. ㅎㅎ
해수욕을 즐긴후 다시 돌산을 올라 돌아가는 사람들 ^-^
Fira 마을 곳곳에서 볼수 있는 시원한 느낌의 문 :)
문 열고 나가면 낭떠러지...ㅎㅎ
유럽 여행중에 중년의 부부들이 마치 오랜 친구같이
서로 손잡고 걷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역시 사랑이란건 표현할 때
따스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
Fira마을 언덕에서 담은 산토리니 섬의 모습 ![]()
어흑...역시 풍경은 어려워~*
Fira마을에 있는 시계탑 교회.
아...예뻤다...
아주머니의 원피스가 교회가 있는 풍경과 잘 어울려
찰칵~![]()
구름을 쓰다듬어주고 있는 꽃나무 :)
정시가 될때면 마을 구석구석에서 들려오던 청아한 교회 종소리 :)
이렇게 깨끗한 집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자주 페인트칠을 할런지...^^;
가방가게를 무심히 지나다가 문구가...
풋~재미있어서 찰칵~![]()
산토리니 섬에는 이와 같이
주거침입을 유발시키는 ㅋㅋ
예쁜 문과 아담한 정원이 많았다...
우와~이할머니...
골목 구경하다가 우연히 만났는데
일부러 대화를 나누고 싶어 말을 걸자 그리스어로 열심히 대답해주셨다...
우리는 그렇게 5분을 넘게 영와와 그리스어로 열심히 대화를 나눴다는...ㅎㅎ
너무나 정겨운 분이라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흔쾌히 허락해주셨는데...
이 포즈를 찍어 보여드리며 아름답다고
깨방정을 떨었더니..호홋~*
ㅎㅎ 신이나셨는지...
지팡이를 세우시면서 다른 포즈를 잡아주셨던~와우! 센스만점 top model 이셨다. :)
우리의 인연은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니...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헤매던 나를 본 할머니께서
손목을 붙잡고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셨던
친절하고 따뜻했던 분 :)
언어의 장벽이 과연 큰 것일까?
말이 통해도 벽을 보고 홀로 중얼거리 듯
교감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이 있듯
통하지 않는 두개의 다른 언어라 할지라도
서로를 알고자하는 노력과 진심이 있다면
그런 마음은 언어를 초월하는 것 같다. :)
Fira의 일몰을 향하고 있는 조형물 :)
청바지만 널려 있을 뿐인데...
느껴졌던 신선함...깨끗한 느낌 ![]()
Oia Hostel에 있으면서 같은 방을 쓰게된 Angela(가운데)와 Canada 퀘백에서 온 Tina.
산토리니는 휴양지라 워낙 커플이나 가족단위로 여행을 많이오는 장소라
혼자 여행했다면 좀 외로웠을 곳인데
마음 잘 통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산토리니에서의 시간이 더 큰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