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범한 남자다....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아마도 내가 난 평범하다라고 하면... 주위에선 그래도 몇 명은.. "니가?"하지 않을까... 남들보다 조금 나은 집안에서 자랐고... 남들보다 조금은 더 많이 오래 학굘 다녔고... 내 또래보다는 조금은 나은 집, 나은 차를 타고 다닌다... 남들보다 더 많은 연애사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 한국여자와의 연애는 힘들다....(맞다.. 외국에서 외국여자와 사귄경험이 있다...)
요새 인기를 끄는 '남보원'을 보면 재밌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근데 어이없는 건 그게 유머가 아닌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사실을 말하는데 우린 배꼽 빠지게 웃는 현실이 과연 '개그'인가?
한국여자... 얼마전 설문조사를 보니 남자배우자의 직장은 공무원, 희망연봉은 4000이라는 설문조사를 보며... 공무원이 4000을 벌려면 과연 몇 살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대한민국여성이 바라는 직장은 공무원이 아니라... 공무원처럼 65세까지 일할 수 있는 초임연봉이 4000이라는 소리다.... 4000으로 시작해 65세까지 정년보장이라.... 대다수의 남자들이 후보자에서 탈락해버린다....
연말이다... 남자들은 바쁘다... 여친이 있으면.. 내 남자친구는 크리스마스 때 그냥 넘어갔어라는 비난을 받지 않으려면... 일단 발빠르게 숙소도 잡아야하고... 더 나은 식사.. 그리고 선물... 이벤트는 이제 선택보단 패키지 여행 속 강요되는 옵션에 가깝다....
여친이 없다면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숙소를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어필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는 식당과 장소를 골라야한다... 크리스마스 때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식당과 장소라... 둘 중 하나이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곳이거나... 아무도 안가는 곳... 우린 결국 전자를 택한다... 맞다... 짐승이라 비난해도 할 말없다... 아직 하루를 같이 보낸 사이가 아니라면 25일을 같이 보내기 위해 숙박까지 노리기 위해선... 투자가 필요하니...
난 얼마전 '루져'발언이 전혀 기분 나쁘지 않다... 난 172에 깔창을 혐오한다... 내가 정말 기분 나빴던 건... 잘생긴 장동건과 집에서 라면 먹고 싶지 않다라는 말에 외국인이
"그렇게 자신없어요?"라는 질문이다... 그리고 답변은 "그래도 나보단 경제적으로 갖추어야 한다"는 대답... 난 그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ㅅㅂ... 남녀평등은 무엇인가... 여자도 남자와 동등한 위치를 원한다... 군가산?좃까라 우린 애난다...... 하지만 뒤에서 남편을 고를 땐... ㅅㅂㄻ 이 스펙으로 결혼한다고?하는 대한민국 여자가 참으로 화난다...
난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이 소개팅에 나와도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왔을 때와 동일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사귀는 동안에도 일단은 계산대로 향하는 놈이다.... 하지만 난 모든 데이트 비용을 남자가 내는 것에 대해서 겁나 화가난다.. 내가 화나는 건 내 돈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당연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남자를 쪼잔한 구두쇠로 모는 한국여자들에 화가 난다...
대한민국에서 남녀평등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왜... 한국여자들은 남녀평등을 누리기엔 너무 무능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