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겨울 우리 마주잡던 두 손
떨려오는 입술 끝으로 그대를 느꼈었는데
아무리 발버둥쳐봐도 잡히지 않는 당신의 그림자
언제쯤 그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내 삶 곳곳에 스며있는 그대의 숨결이
잊으려하는 나의 마음을 놓아주지 않고
눈물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게 하네요
밤 하늘의 별빛 만큼이나 수 많은 추억들
아무리 지우려 해도 꺼지질 않네요
그대가 보고싶어요
잊으려 해도 지우려 해도
자꾸만 그대는 나에게 손짓을 하고
잡힐듯 잡히지 않는 그대의 그림자
어느새 밤하늘의 별빛되어 눈가에 비치네요
떠나가는 그대에게 아무말 하지 못했던
슬픈 지난날 이제는 지워버리고 싶어요.
그대만 볼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