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살고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는 29살의 녀자입니다~~~
저희 엄마가 너무 재미있으셔서 열화와 같은 주위 성원에 힘입어 올립니다^^::(지송)
글로는 써본적이 없어서 재미있을지는 ....ㅡㅡ:::
저희엄마와 저는 따로 살면서 가끔 만나서 밥먹고... 서로 쇼핑하는거 도와주고...
쇼핑이래봤자.. 싸구려 옷이지만서도요^^::
근데 저희 엄마와 저는 4시간이상 붙어있으면.... 기여코 싸움이 나고 맙니다..
집에가면 자꾸 먹을거를 가지고 오세요...
한번은 개떡을 어디서 가지고 오셨는데.. 밥을먹은지 10분도 안되었습니다..
계속 개떡 하나만 먹으라고.. 하시더군요..ㅡㅡ 대략난감..
뭐 개떡이 작으면 먹겠지만... 웬만한 사람 얼굴만하고 ..쑥은 얼마나
들어갔는지원... 그거로도 한끼는 되요..ㅡㅡ
안먹는다고~~ 안먹는다고~~~ 엄마는 먹으라고~~ 먹으라고~~
결국에는 나이 30다된 딸 입에 개떡을 뭉개서 넣으시려고 하시더군요..ㅜㅜ
저는 입술은 벌려지니...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이를 앙물고 벌리지 않았습니다..ㅡㅡ
그렇게.............. 10분이 흘러.... 얼굴은 개떡 범벅에... 저는 화가나서 ...
울고... 엄마는..................
우시더군요..ㅡㅡ:: 개떡 안먹는다고요..ㅜㅜ 그러고.. 집을 나왔어요^^:::
뭐 이런일은 집에만 가면 생겨요..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큰맘먹고 엄마와 백화점 쇼핑을 갔습니다... 웬지...무슨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흠... 그래도뭐.. 엄마졸라서 가다마이를 사러가는거라서
쫄래 쫄래 갔지요..... 저는 원래 백화점가면 영 적응이 안되서.. 쭈삣 쭈삣 대고
그러거든요~~ 근데 엄마랑 가면 항상 싸우는게 ........... 맘에 드는 옷을 입어보면요..
조금 작을수도............. 있잖아요.. 그렇다고..마이 작지는 않아요.. 어깨좀 ...끼는??
그러면 그 백화점... 럭셔뤼한데서... 엄마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