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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한경 사건이 진실 - sm의 또다른 횡포

법학도 |2009.12.22 02:06
조회 7,086 |추천 21

- 네이버 블로그 펌

 

제 블로그에서도 닳도록 해댔던 "회사는 한경을 내리 누른다"라는 말,

아무런 사실적 근거도 없이 맨날 이런 빈말만 해대니 피해망상처럼 보였겠죠.

그래서 이 글은 사실 위주로 구성될것입니다.





한경만 원하는 광고제의가 들어오면, 회사는 슈엠 그룹전체를 더 낮은 가격으로 쓸수있다는 태도를 나타내고,

그래도 한경만 원한다면 말도 안되는 가격과 조건을 붙여서 광고주들을 쫓아 버린다는건 이제 식상합니다.

한경한테 영화나 드라마같은 연기제의가 들어오면 다른 멤버는 다 할수 있어도 한경만은 "시간이 없다"는 것도 이제 지겹구요.

그리고 2008년 한해동안 한경이가 드라마, 영화, 광고 등등을 몇개나 놓쳤다는건 이제 말하기도 싫습니다.





단지, 2009년 올해에 있었던 일만 몇가지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다 중국에서 일어난 일들입니다.

























2009년, 한경팬들의 새해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한경의 첫 작품인 "청춘무대",

즐겁기만 할것 같은 "청춘무대"의 뒤에는 얼마나 많은 눈물이 가려져 있는지 아마 모르실겁니다.



청춘무대는 원래 구정연휴기간, CCTV-2채널에서 점심시간대에 방송하기로 정해졌습니다.

하여 2009년이 시작되면서부터 한경팬들은 드라마 방송시간과 방송채널을 열심히 홍보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방송하기 딱 몇일을 앞두고 갑자기 듣보잡인 CCTV-아동채널로 바뀌였고, 시간대도 오후 3~4시로 바뀌였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갑작스런 변화에 한경팬들은 어쩔줄을 몰라했고, 갑자기 바닥으로 패대기쳐진 상황을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청춘무대"의 촬영을 줄곧 함께 했던 CCTV의 관계자분께서 블로그를 업뎃하였습니다.



[모 회사는 방송하기전에 공연하는 장면을 세파트를 넣을것을 강력히 주장했고 제작측에서는 거절했습니다. 그때부터 회사에서는 사람을 빼고 그만 두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드라마 홍보에도 팀을 함께 참가시키기를 원했으나 여전히 거절당했습니다. 지금 모 회사는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저도 모르겠는데 아주 안좋은것만은 사실입니다. 하마트면 다들 그만두고 각자 갈 길을 갈번 하기도 했으니까요. 한경이는 이 소식을 듣고 조용히 눈시울을 붉히더군요. 저는 옆에서 한참동안 있어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그를 어떻게 위안해 줬으면 좋을지 모르겠더군요. 그는 계속 고개를 저으며 괜찮다고 하는데....결국 가장 힘든건 한경일텐데 말입니다.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그때 그 방에는 저, 한경, 그리고 코디 두명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아주 침체되여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한경의 많은 희망을 담고 있는데, 이렇게 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2009년 1월 20일]



즉, 회사에서는 드라마에 슈엠의 공연장면을 세파트를 넣기를 원했고,

드라마 홍보에도 한경 혼자가 아닌 그의 그룹 전체를 내보내려고 했지만, 그 요구가 다 거절당하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던 한경을 포함한, 진행중이던  모든 일들을 아예 그만두고 물러나겠다는 태도마저 내비쳤던것입니다.



.....................



CCTV는 "China Central Television", 중국의 중앙방송국입니다.

중국 현지의 대형기획사들 마저도 CCTV라는 방송국과 감히 맞불작전을 벌이지 못합니다.

처음으로 이런 일을 겪고, 결국은 화가 단단히 난 CCTV에서는 좋은 채널에 좋은 시간대로 한번 제대로 밀어주려던 "청춘무대"를,

듣보잡 채널에 오후 시간대로 추방시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티비에서 3회정도 방송이 나갔을때, 이미 인터넷에는 1회부터 12회까지의 고화질 다운로드가 모두 떠버렸습니다.

이건 CCTV에서 인터넷에 흘려버린게 분명하고, 철저한 버림을 받았다고밖에 해석할수 없습니다.



이 모든건 회사가 CCTV와의 권력다툼을 벌이다가 패배한 결과물입니다.

이런 상황은 결국 한경이 혼자 짊어져야 했습니다.











그리고, 슈주가 3집으로 컴백하기 직전에 저를 제대로 열폭시킨 사건이 있었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단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면: 한 드라마제작진에서 회사에 드라마 오디션 날자를 알린걸, 회사는 한경이한테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오디션이 끝나고 제작자분이 예상외로 한경이를 이뻐하셨는지, 직접 한경이한테 전화해서 왜 오디션을 보러 안 왔는냐고 물어서야,

한경이는 그런 오디션이 있었다는걸 알았고, 이미 끝났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만약 제작자분께서 한경이한테 연락을 하지 않았더라면 한경이는 그런 오디션이 있었다는것도 모르고 지나갈뻔 했습니다.



이것은 제작자분의 측근을 통해서 알려진 소식입니다.











그리고 슈주가 3집활동을 하면서 한경이한테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제의가 들어왔었지만 3집활동때문에 거절했다는 말도 여러번 나왔었는데,

거절은 무슨, 그것도 역시 멤버 한명과 회사의 연습생 한명을 같이 출연시키려다가 결국은 무산된것입니다.



이런 사건들이 끊임없이 생기면서, 한경팬들은 결국 본질을 파악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아예 한경을 밀어줄 타산이 없었던 겁니다.

회사는 다만 한경이가 출연하는 작품을 다리로 이용하여 그룹을 밀려고 시도하고, 그 시도가 성사되지 못한다면,

한경이는 아예 다리로 쓰일 필요도 없는 겁니다, 즉 작품을 할 필요도 없다는 거죠.

한경이가 작품을 하는건 그룹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지, 한경 자신을 갈고 닦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공연장이나 행사장에서 나타나는 재밌는 현상들을 말해보렵니다.

공연장이니까 팬들에 관련된 이야기겠죠.







콘서트같이 티켓을 직접 구매해야 하는게 아닌, 회사에서 티켓에 대한 공제권을 갖고 있는 행사만 되면,

행사장 밖에서는 참 재밌는 광경이 벌어집니다.

모 슈주사이트의 마스터님께서 티켓을 한가득 쥐고서 각 멤버팬들한테 나눠주고 있는 한편,

한켠에서는 한경팬들이 암표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서 암표의 가격을 놓고 흥정하고 있습니다.



그 슈주사이트는 슈주의 공식사이트와 다름없으며 회사와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하여 회사에서는 자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티켓을 늘 정해진 그 사이트에 넘기고,

그 사이트에서는 모든 멤버팬들에게 티켓을 다 나눠주지만, 늘 한경팬들한테는 차려지지 않습니다.

왜 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어느 순간부턴가 그렇게 되였더군요.

only13을 지지하는 사이트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only를 지지하는 올팬들은 한경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그 분들은 심지어 헨리와 조미팬들한테도 표를 나눠주면서 한경팬들한테는 주지 않습니다.



하여 현장을 자주 뛰는 한경팬들은 차차 암표를 구매하는데 이골이 나버렸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많은 사람들중에서 척 봐도 암표를 가지고 팔려고 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보고,

가격흥정을 하는것도 아주 능숙합니다..ㅋㅋ



8월달의 OPPO팬미팅이 제일 전형적인 예입니다.

팬미팅 장소는 2층으로 나뉘는데, 1층에는 양 사이드쪽으로 적은 숫자의 한경팬들만 있었고,

반면 2층에는 90%가 한경팬이였습니다.

이건 딱 봐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게 확실합니다.























그리고 기이한 현상이라하면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게 바로 한경팬들의 전광판때문에 생기는 일련의 문제들입니다.



자신의 본좌 이름이 적힌 전광판은 중국에서 유난히 많이 쓰이는 응원필수품입니다, 심지어는 파란 야광봉보다도 더 널리 쓰이죠.

물론 예전부터 전광판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정작 문제가 커지기 시작된건 올해 초의 한 행사때부터입니다.

그 행사부터 갑자기 전광판을 가지고 입장하지 못하게 막은겁니다.

너무 갑작스런 사태에 의문을 가지던 참에, 알고보니 그날 현장에는 회사의 요청에 의해 구경하러 온 펩시콜라의 중화권 관계자분이 계셨던 겁니다.



사실, 2008년에 코카콜라에서 한경한테 광고제의가 들어왔었는데,

회사에서는 한경 혼자가 아닌 슈엠 전체를 광고모델로 쓰기를 고집하다가 결국 광고가 무산됐었습니다.

그러다가 뒷이어 펩시콜라에서도 제의가 들어왔는데 여전히 한경만을 원했던 겁니다.

이에 회사는 코카콜라때의 교훈을 섭취하여 무작정 그룹을 고집한게 아닌,

현장에서 누구의 팬임을 증면하는 전광판을 삼가하는 수단으로,

중국에서도 한경의 인기가 타멤버보다 높지는 않다는걸 관계자분께 보여줬던 겁니다.

전광판만 없으면 어느 누가 누구의 팬인지 알길이 없고, 전체 슈엠팬들은 하나의 통일된 팬덤으로 보이니까요.

하여 그 관계자분은 이 모든걸 피부로 느끼고 돌아갔고, 펩시콜라의 광고는 다행히도 무산되지 않았으며,

결국은 올해 2월에 무사히 광고촬영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 사실은 비록 알려졌지만 광고도 문제없이 찍을수 있었기때문에 이때까지는 한경팬들도 별 불만이 없이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2009년 3월 7일, 중국 청두에서 있었던 슈퍼쇼1때는 좀 큰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팹시광고를 성사시킨것 때문에 회사에서는 전광판을 막는게 꽤 효과가 있다는걸 깨닳았는지...

이 날 한경팬들은 전광판을 거의 가지고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 중에는 현수막처럼 걸어 놓을수 있는, 한국돈으로는 400만원정도인 대형 전광판, 일명 전광막이라고 불리는 것도 네개가 있었습니다.

그 전광막들은 너무 큰지라 딱히 맡길데도 없고 해서 한경팬들은 어쩔수 없이 콘서트장 밖에 놓고서 들어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웃긴 상황은 입장후에 생긴겁니다.



한경팬들과는 달리, 타 멤버팬들의 전광판은 물론,

한경팬들은 밖에 놓고 들어올수밖에 없었던것과 같은 종류의 전광막마저도 무사히 입장해서 잘도 걸려있었던 겁니다.

이런 상황을 한경팬들은 이해할수가 없고 받아들일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 억장이 무너지는 사건은 콘서트가 끝난 뒤에 발생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전광막을 찾은 한경팬들은,

네개의 전광막중 하나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남아있는 세개마저 가위로 난도질을 당해 버린걸 발견한겁니다.

이에 한경팬들은 분노했고, 바로 이튿날 바이두 슈주바에는 자신이 그걸 잘랐다고 글을 쓴 분이 나타났습니다.

그 분은 슈엠에 대한 혐오를 리더인 한경이한테로 연장시킨 온리13팬이셨습니다.

그래서 배상해야 한다,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하면서 난리가 났었지만,

결국은 바이두 한경바의 마스터님께서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고, 다음번에 더 열심히 응원하자..라는 공지를 올리는것으로 흐지부지하게 마무리되였습니다.



그 뒤, 바로 슈주의 3집활동이 시작되였고, 슈엠의 중국활동이 줄어들자 이런 문제도 한동안 잠잠해졌습니다.



그러다 슈엠이 미니앨범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하자, 한동안 잊혀졌던 전광판의 차별대우 문제가 다시 불거지기 시작한겁니다.

자기들의 응원물만 유난히 구박당하는 사태에 한경팬들은 골치도 많이 썩였었죠.

하여 슈엠활동이 시작된 둘째 달, 상해에서 있은 슈퍼쇼2에서 한경의 "庚"자가 박힌 노란색 깃발이 느닷없이 등장하였습니다.



[사진이 있는데 퍼오지않았습니다.한경오빠가 노란색 깃발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이에요]



 깃발을 돌돌 말아서 감춰가지고 들어가기도 쉬우니까요.

자신한테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한경인지라,

그 노란색 깃발을 보고 굉장히 즐거워 하더군요.

하여 그때부터 눈에 잘 들어오고 갖고 들어가기도 쉬운 노란깃발은 한경팬들의 공식 응원물로 지정되였습니다.



얼마전 슈엠의 미니앨범 제작발표회때도 제 기억으로는 한경의 전광판은 맨 뒤쪽에 딱 하나 있었고,

나머지 한경팬들은 거의 다 깃발을 들고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실제로 한경이 이름으로 들어온 수많은 cf와 드라마들이

유독 한경이한테만 그룹을 위한 희생을 강조하면서 거절당했고,

부당한 제의를 통해서 결국 피해를 가는 건 한경이였고,

중국내 일부 슈퍼주니어 엠을 반대하는 무리들이 한경이를 싫어하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게이트로 들어가던 한경의 뒷통수에 전광판을 던지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한경팬들의 모습을 억제해야 한경의 단독 광고에 기타 멤버나 연습생들을

끼워팔수 있기 때문에 팬들까지 홀대당하구요,

이에 한경이 소송을 걸게 된겁니다.

 

 규현이의 싸이 글은

 sm에서 본질을 흐리게 하려고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듭니다.

 

정말 중요한 건 sm의 횡포였으니까요.

좀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경에는 우리나라에서 조인성씨 인기보다 훨씬 많은

정말 국민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의 모습때문에 안 믿으시겠지만서도

성룡과 젊은 배우 중에서는 동급 아니 그 이상이라고도 볼 수 있구요-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였습니다.

 

추천수21
반대수0
베플미안|2009.12.22 17:25
미안해... 난 엘픈데도 한경을 주변으로 중국에서 이런 크고작은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모르고있었어.. 진짜 부끄럽다.. 몇년동안 슈퍼주니어 팬질하면서 속상하기도 했고 미안한마음도 있고 고마웠던적도 많았고 울기도 많이 울었고 웃기도 많이 웃었는데 그동안 혼자 끙끙 속앓이 했을 한경 생각하면 진짜 눈물밖에 안나온다.. 자기를 주변으로 저런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도 그다음날 바로 스케줄있는거 다뛰고 밝은척 안힘든척 다하면서 그냥 모두다 척척척..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어린아이처럼.. 아직 한국말도 어눌하고 타국에와서 힘들어했을텐데... 미안해,, 그냥 해줄말은 힘내라는 말 믿는다는 말 밖에는 해줄수가 없다.. 미안해.. 그리고 힘내!!!! 믿을께!!
베플안타깝다|2009.12.22 12:19
왜 SM회사 이미지에 먹칠하는 근시안적 태도를 가지고 자사 가수를 이용하는가.. 중국에서 한경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대단하다고 들었다. 아이돌 그룹에서 유독 한명만 인기를 끌면 즉 '개인팬이 쩔면' 전체적으로 좀 분위기가 안 좋아지는 면이 있다고도 들었지만 이것은 팬덤간의 이야기가 아니라 비즈니스인데... 왜 굳이 무리한 운영방식으로 한경의 앞길과 수쥬 전체 및 자사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막는 것인가..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서는 ~ 출신, ~ 아들, ~어떤 집안 이런것 공공연하게 밝히고 본인도 자랑스러워하고 남들도 그런 것을 인정해준다. 우리나라처럼 자기 가정이나 배경에 대해 숨겨야 겸손하다고 인정해 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또 주변에서도 인정해 준다 이 말이다. 한경이 잘 되면 당연히 수퍼주니어가 더 유명해 질거고 더 나아가 sm을 원하는 중국 연습생에 중국팬들이 더 많아질텐데.... 이것도 문화에 대한 무지의 소치인가? 제발 시장 진출할때 조사 좀 하자. 국민정서는 한국에만 있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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