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어이없는 일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우선 소개부터!
저는 집이 있는 곳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제 2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요![]()
(20살의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 생각하니 또 눈물이 ㅜㅜ)
이번주부터 방학이라서 집인 수원으로 왔어요
다들 그렇겠지만 저도 방학을 맞아 돈을 좀 벌어볼까 하고
과외싸이트에 가입을 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생각보다 구하기 쉽지 않더군요.....![]()
여튼 그렇게 싸이트에 죽치고 있는데,
괜찮은 학생이 있더라구요!
고등학교 1학년인데 과목도 그렇고 집도 가깝고 좋더라구요!!
특히 집은 바로 옆아파트였어요!!
그래서 최대한 친절히 문자를 보냈습니다 ㅋㅋㅋ
저는 어느학교 무슨과~어쩌구저쩌구~생각있으면 연락주세요~^^
라구요 ㅋㅋㅋㅋ
진짜 이모티콘 아예 안쓰는 사람인데 친절해 보이려고 저렇게까지 했습니다.
근데 돌아온 답장
'이름좀'
..................?
이눔자식이 어디서 반말을....
참았습니다.
전 돈이 필요하니깐용
그래도 기분나쁜건 어쩔 수 없어서
'동동동이요' 라고 싸늘하게 보냈습니다요 ㅋㅋㅋㅋ
돌아온 답장
흠~ 이제 존댓말을 쓰는군~
화가 좀 누그러지긴 했지만 그래도 화가 나있었던 상태라
또 싸늘하게 답장을 보냈죠 ㅋㅋㅋ
'1학년이요 이제 2학년되요'
과외싸이트에가서 저의 신상정보를 보았나봅니다.
늘 받던 과외비를 희망과외비로 써놨는데 비싸다고 느꼈나봐요
전 용돈이 급했기 때문에 타협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학생이 2과목을 희망했기 때문에 두과목을 모두 할껀지 물었어요
두과목다 한다고 하면 할인해줄 의향이 정말 10000% 있었어요!!
그런데 답장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뭐야...
....(저의 얼굴이 정말 저랬어요)' 였는데
계속 보니까 웃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웃기면서 화가나서...ㅋㅋ
씹을까 했지만 결국 답장을 했죠
' 나도 안한다 뭐이런ㅋㅋㅋㅋㅋ '
그런데 답장이..........
'ㅋㅋㅋ아라써 빵꾸똥꾸야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저만웃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화났는데 지금은 그저 귀엽게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과외코**' 의 ' 박** '아~
좋은 과외선생님 만나서 개과천선하거라~ㅋㅋㅋ
참고로 저 문자에 답장할까 하다가 그냥 제가 아직 웃긴선에서 마무리 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답장안했어요~ ㅋㅋㅋㅋ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ㅜㅜ 사진도 찍어가며 열심히 썻다구요 ㅜㅜ
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군요.........................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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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글이 톡이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저도 왜 톡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그냥 웃고 넘어가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