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
화이트 클스마스길~~~~*^^*
(비나와라비나와라)
서울 자취녀입니다.
취직준비하구 있구요
나름 사업구상도 하고 있구요 ㅋㅋㅋ
용돈은 ... 엄마한테서 받아서 써요.. ㅜㅠ ㅎ
요즘 몸이 안좋아서 엄마가 걱정되신다구 서울로 내려왔는데요 .
이틀밤 잤는데 엄마가 서울에만 오면 잠도 안오고
공기도 안좋고 피부노화가심해지고 막 이러믄서
자꾸 우리집을 창고취급해요 ㅠㅠ
그리고 넌 22살이나먹고 몇일있음 23살 된다는애가 돈도 못벌어오고
학교다니라다니라 하는데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다른애들은 일식집가서 한달에 200씩 벌더라 하면서...
진짜 궁금한건데 일식집가믄 200받나요...?
그거 얼굴 조매낳구 하얗구 다리도 긴 여자애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전 다리 짧아요..
암튼 그냥 잔소리하시구 제가 몇일전부터 피자먹고싶다그래서
엄마가 그래 오랜만에 피자먹으러 가자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오늘 링겔맞고 강남서 미피갓는데
샐러드 퍼오면 최끔씩 드시면서 맛없어 이런걸 왜먹어
그냥 이러시는거에요 .
저도 진짜 이나이에 학교도 안다니고 일도 안하고 이러고있는거
너무 스트레스 쌓이는데
엄마가 또 제가 몸이 않좋다구 알바도 하지마라 그냥 집에서 하던거나 마저해라
(메컵하고있음)
이래서 집에그냥 있는건데 ..
암튼 넘 짜증나서 피자집에서 막 싸웠어요 ... ㅠㅠ
물론 낮은 목소리로
결론은 그래 치사해서 엄마돈 안쓴다 이러고 나오긴 나왔는데...
저 돈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돈받을땐데...엄마두 와서 용돈도 주고 그럴려고 온건데 ㅠㅠ
강남서 저는 건대방향으로 가고 엄만 교대방향으로 가는데
엄마가 절 보시더니 돈있어 ? 이러시는거에요
미친 자존심땜에 있어 하고 쌩하니 집에왔는데....
친구가 .. .스키장 가자네 맛잇는거 먹고 커피고 마시고 이쁜거 구경하자네
난리도 아닌데 ....
돈없어서 못간다 그랬어요 ㅠㅠ
흑... 저 어쩜 좋아요 ㅠㅠ
진짜 집에 수면제 있는데 그거라도 먹고 26일날아침으로 모닝콜할까요 ㅠㅠㅠㅠ
아 너무 비참하구 존심그래도 상하고 아 진짜 ㅠㅠ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님들은.... 돈있죠....네....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