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그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반 동료였죠.
전 학교에 전학을 온지라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상태에서
짝꿍이되었습니다.
전 그냥 그 아이한테 호감정도는 있었지만, 제가 그 아이를 좋아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어느날, 바보스러운짓을제가했습니다.
오전에 제가 친구이름으로 그아이한테 문자를 날렸습니다.
대강 "♡♡♡가 너 좋아한데.."이렇게요.
전 제 마음을 숨길수가 없어서, 말하지않으면 그아이를 놓칠것같아서.
문자했습니다.
그리고 밤에 씻고 잘려고 누웠는데 문자가왔습니다.
그아이였죠.
그아이 : 저기.. 000이 니비밀 가르쳐주던데?ㅎㅎ
저 : 뭐?
그아이 : 니가 나 좋아한다며.ㅎㅎ
저 : 그걸 어떻게 알았어?
그아이 : 000이 니폰으로 문자왔던데?ㅎㅎ
저 : 아 그래...?
그아이 : 한마디로말할께 나랑 사귈래
저 : ...
이런식으로 문자를 했는데
제가 마지막에 아무 말도 안했어요.
그런데 문자로 "난 너랑 나랑 사귄다는뜻으로알께♥잘자~"
이렇게왔습니다.
전싫지만은않았지만 연애경험도 좀 있고.. 그래서 겁이나서..
답을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가 저한테 소심한 배려(?)를 해준것에대해서 고맙고..
그랬습니다. 그느낌은 말할수가없네요.
그다음날, 그 아이가 캠프를 간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잘다녀오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몇시간이지난후, 그아이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그아이 : "계속차만타고가서 심심해.."
저 : 나도심심해...나방콕이야...(그날은휴일)
(계속문자를나눔)
그아이 : 근데 내친구가 너랑 헤어지래
저 : 무슨말이야?갑자기왜??
그아이 : 미안해 사귀는건 좀 그래.나한테 조금만 시간을줘.
저 : 갑자기왜??넌니친구하나만으로니감정이해결되니??
(친구가 굉장히 못됬고, 장난이 심했거든요.변태에다가.)
그아이 : 000이 먼저 나한테 부담스럽게 대했잖아
(저는 계속 매달렸습니다)
그아이 : 니가 나한테 이런식으로만 안했어도 너랑나랑은 연인은 아니겠지만 친한친구로는 지낼수 있 었겠지.
전 너무 기가막혀서..하루만에어떻게 절 찰수가 있냐구요.
같은마음으로 좋게 시작해서 하루만에어떻게..
그이후로는 그애하고 거의 할 말이 없었지만 그래도 같은 회장단이었기에 웃고 떠들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전 그 아이랑 헤어지고 난 후부터 아무런 감정이 생기지않았는데..
가면갈수록 그애가 다른 여자아이랑 있는것도 싫고 저한테만 웃어줬으면좋겠고..
이런마음들이 커져만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고백을 하기에는 너무 그 아이가 저를 이상하게볼것같습니다.
게다가 그 아이는 인기도 많아서 저희 반 여자아이들 중에 2~3명이 그 아이를 짝사랑하고있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지금모르겠습니다...
해결책좀...악플달릴줄알지만...진심으로부탁드립니다톡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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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