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607일동안 사겼는데..
싸워서 한 5일쯤 연락안하고 있다가 답답해서 먼저 전화했는데
헤어지잔말 듣고.. 충격받았어요
21살 대학생인데 학교는 다르지만 가까이에 있어서
어쩌다보니 3번의 학기 동안을 같이 살았네요..
첨엔 어차피 맨날 같이 있을거 방값 아끼고 효율적으로 살기위하여?
같이 살게됬는데
너무나 가족같은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내일이면 다시 만날것같고
헤어졌다고 슬프고 막 눈물이 나는게 아니라
그냥 실감이 안난다고 할까요?
남자친구가 내일..12시 지나서 오늘이네;
ROTC 3주 훈련가는데 가기전에 3일동안 학교에서 교육받느라고 갈텐데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어서
전화하기가 참 망설여지네요
전화해서 무슨말을 해야될지
다시 잡아야되는건지
무조건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해야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