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을 타게되었는데
딱타자마자 자리가없더라구요
그런데 어떤 고등학생쯤되보이는 오빠가
회색교복바지였고 무튼 그오빠가 코를 핑 하고 푸시더라구요 시험지로
시험지 1번문제보기가 소희윤아선미효민산타할아버지로 말하듯이하는 보기였었던것같아요 무튼 앞머리가 뭐래지..최시원머리?무튼 왁스로 띄운머리였구요
그오빠가 앉아있었는데 제가 그앞에 서있었거든요
그래서 그오빠가 저를 쓱 쳐다보면서 눈이마두쳤는데 씨익웃으면서
자리를 비켜주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자기 가방좀들어달래면서 제앞에 서서 가방을건내다음에
코푼 시험지를제 무릎위가방에 올려놓으시더라구요
드럽다고생각했는데 그래도 잘생겼길래 참고앉아있었습니다
그오빠가 내릴때 됬다고 가방을 챙기더라구요
그러고 내렸습니다
근데 그오빠가 코푼시험지랑 핸드폰을 두고내렸더라구요
핸드폰을 열어보니 윤아사진 있구요
글자가 '웨에에에에엥' 이라고적혀있었습니다
코푼시험지는 도저히 비위가 상해서 펼쳐보지못하고 화장실휴지통에 버렸구요
왜 잠금해놓으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무튼 그오빠가 몇일지났는데 전화도안오고 답답해서
글을올립니다 오빠 이글보시면.........................
코푼시험지 버린건 죄송하구요
핸드폰찾아가세요
저는 그때 머리 살짝 웨이브들어간 머리였구요
갈색플렛슈즈신었었고 붉은목도리 감았고 노튼엘로우패딩입었었어요 바지는
검은스키니 입었었어요
핸드폰 좀 찾아가세요 ㅜㅜ 저희오빠가 뭐지 작업이라면서 기다리라곤하는데요
저는 그런 오그라드는 짓 되게싫거든요 ..;;;
또 그오빠 보신분이나 아시는분 또 그오빠 무슨학교인지 아시는 분은
방명록에좀남겨주세요 ㅠㅠ
참 홍대입구에서 내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