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하게 살던 21살 여대생입니다 ..
제가 톡에 글을 쓰게 될 날이 올 줄 몰랐어요 ㅜ
맞춤법 틀려도 좀봐주시고요
저희 집안일 이라서요 내용중점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제가 지금 입장이 난감한데 좀 길어도 읽어보시고 도와주세요!! ㅜㅜ
바쁘신분들은 저~ 밑의 굵은글씨들만 읽으셔도되요.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이건 참고하시라고 아빠나 저희집이 어떤지 대강설명 해논거에요 ↓
저희 아빠는 평소엔 참 가정적이고 엄마한테도 잘하시고 굉장히 성실하신분인데 요즘 좀 이상하세요 ㅜ
제가 5살쯤엔 보증을 서서 엄마아빠가 대판싸운일이있구요..
최근에 한 3년전쯤 엄마가 교통사고가 크게나셔서 보험금이 좀 나왔는데요
엄마가 생활엔 크게 문제가있는건 아닌데 더아 프거나 물리치료등 한 향후 5년10년정도 그런데 쓰라고 나온돈인데요..
아빠가 계속 그 돈으로 주식하자고 그러셔서 엄마랑 많이 싸우기도 하고 한 1년가까이를 그러시다가 엄마가 결국 포기하시고 허락하셨데요..
근데 결국 엄마도 어느정도 나으시고 아빠가 주식어떻게 했나보셨는데
그 주식 한 돈이 ㅜ 지금 절반좀안되게 남있다네요 ㅜ
계속떨어지고 돈만 까먹으니까 엄마아빠가 다툼이느셨고요 ㅜ 엄마는 떨어진다고 공부안하고 막산다고 뭐라하시고 아빠는 좀 신경쓰지말고 자기알아서 한다고 그러시고요 좀 두고봐야하는거라고 ..
그러다 결국 지금은 그 주식 엄마가 맡아서 공부하시며 관리하시구요..
무튼 엄마 보험비나온거 아빠가 주식도했지만 그 돈에서 아빠 자영업하시는데 거기 적자나면 쓰고 쓰고 하다가 돈도 얼마 안남았다고 하시구요 ㅜ(제가 알바해서 유학갈때쓰려고 모은돈도 가지고가셨는데 주식하신거같더라고요..물론 떨어졌죠..)
그리고 이렇게 빼쓸때 엄마한테 말을 안했나봐요.
엄마는 이거 또 아시고 완전 열받으셔서 또 다투시고..
휴휴 그놈의 돈이 뭔지 저희집이 주식이것땜에 원래 무지화목했었는데 ㅜㅜ
이제부터 본문제인데요 ㅜ
제가 방학이라서 집에있는데
갑자기 아빠가 전화오시더니 부동산에서 사람오면 집을 구경시켜주라는거에요.
저는 자다가 일어나서 뭔가했는데 엄마한텐 아빠가 알아서 말할테니 닌 절대 엄마한테 쓸대없는 소리말라고 아무말말라고 하시고요..
제가 대체 뭐냐고 했더니 여태 십년가까이 잘 살아온 집인데 갑자기 뭐 햇빛도 잘안들고 시세나 알아보려고 부동산사람이 아빠 아는사람이고 그런거라고 더 이상 강하게 묻지못하게 하시더라구요.. (아빠가좀 무서우세요 ㅜ)
그리고 전화끊고 얼마안있어서 부동산이라고 여자 부동산업자같은 사람이랑 집사려는 신혼부부같은 사람들이와서 집을보는거에요 ㅜ 그 사람들 말 대충들어보니 계약하면 집살것처럼하고 우리집을 어제 내놨다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최근에 그냥 지나가는말로 경기도 어려운데 그냥 자기집이 필요있냐고 전세정도 살아도 안되겠냐고 그렇게 말하시고 엄마는 우리집에 딱히 재산이라고는 이 집 말곤 있지도 않은데 절대 안된다고 하셨거든요 ㅜ
제가 진짜 미치겠습니다.. 아빠는 왜 엄마한테 말을 안하는걸까요 ㅜ
만약 갑자기 집팔고 이사간다고 아빠가 아무런 예고없이 말하면(이런적이 몇번있어요 상의없이 주식 다팔고나서 얘기하고) 엄마가 요새 갱년기라서 무지 약해진 상태인데 많이 쇼크받을까봐 걱정도되고요 ㅜㅜ
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ㅜ..휴 너무 큰 문제인거 같아서 제가 대학생이지만 아직 학생일뿐인데.. 제가 정말 마음이 너무 무겁고 미치겠습니다..
친구나 주위사람들한테 말할만한 문제도 아닌거 같아서..톡에 올립니다..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