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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아요...

노철민 |2010.01.01 23:37
조회 98 |추천 0

새해엔 깨끗한 물에
묵은 때를 씻어 내는지....
     
별님 마음에 문엔
행복조리를 달아 놓으셨는지.... 
    
지나가던 벼리들이 부자되라구
떡조각을 많이 던져 놓고 갈지 누가 알아요...   
 
지나가던 다른 별들이 행복에 햅쌀을
올해도 배를 골지 말라구
잔뜩 담아 놓고 갈지 누가 알아요...  
  
지나가던 또다른 해바라기들은.... 
    
아프지 말라구 귀신을 몰아 낸다는
붉은 빛이 나는 밭알알이들을
수북히 탑처럼 쌓아 놓고 갈지 누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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