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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내옆에 있어준 여자친구가 떠났네요

FeelSoLove |2010.01.02 21:24
조회 373 |추천 0

1월1일 제옆에 항상 같이 있어주던 여자친구가 떠났습니다

저는 조선소에서 품질관리 과장을 하고있는 27살 청년이구요

여자친구는 저보다6살 연상이였습니다.

그녀가 소아마비가있어 주위에서 만류가 많았지만 우린2년동안 행복한 연애를 하면서

결혼 2010년에 결혼준비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회사가 지방이고 조선소라는 특색때문에 마치는 시간도 쉬는날도 정해져있지않기때문에 여자친구를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그녀가 곁에 있어준다는 믿음때문인지 이일을 하면서 제일 제마음이 든든하고 행복한2년이라는 시간이였지요

근데 12월31일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각 프로젝트에는 배를 검사하는 선주사 선급들이 있는데 이사람들을 감독관또는 검사관들이라 하죠 근데 이분들 중에 한명이 저를 좋게봤는지 저녁 초대를 해온거죠

왠만하면 그런분들이 초대를 하거나 저녁약속이걸리면 약속을 취소 할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약속을 취소하면 회사에 어느정도의 데미지가 돌아 오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여자친구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감독관들과 약속이 생겼는데 제가 검사 과장을 하고 있으니 이약속을 취소하거나 혹

참석하게 되더라도 쉽게 빠져 나올수없다고 그리고 그사람들이 술을 먹으면 그사람들 집에 까지 바래다 주고 들어와야하니 이해를 해달라고

그러니 여자친구는 저에게 혼쾌이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항상 전 조그만한 일이라도 그녀가 기분나빠할까봐 상의를 하거나 이야기를 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그날도 다른날과 다름이없이 그녀에게 이야기를 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접대가 시작되었지요 1차 고급횟집에서부터 그날모임은 감독관이 취해서 들어가기전5시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새해 해는 같이 못볼지언정 같이 그날 그녀와 같이있고싶은 마음에 미칠것같던시간이였습니다....

그런데 다들 보내고 나니 이젠 제가 취기가 올라버린겁니다 그날 참석했던 검사쪽 사람들과 같이있다가 그사람들이 주는 술을 다받아 먹다보니 제가 못견딘거죠

그래도 다행이 그사람들이 절안버리고 자기들 숙소에 재워 주었더군요

이일로 어쩔수없는 외박을 해버린거죠 여자친구의 전화도 못받아버렸구요

그다음날 일어나출근을 할려고 시간확인차 핸드폰을 열어보니 그녀의 이별통보가 들어와있었습니다....더이상 연락하지말자는 말한마디 그리고 그일을 버리지 못하는한 이런일이 또 없어란법이 없으니 걱정하면서 나랑은 살지못하겠다는 말......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이젠 회사도 돈도 다싫습니다......이때까지 여기 까지올수있었던건 그녀가 있어주었기에 참고 이렇게 달려왔는데....그녀가 옆에 없다는 사실이 1초씩 1초씩 제게 다가올수록 아무의욕도 활기도 생기지않내요

새해 첫날 해어져버린.....그리고 더이상 앞으로 달려나갈 의욕도 사라져버린 새해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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