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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지갑속23만원을 찾았어요.ㅠ

감사~ |2010.01.03 16:49
조회 19,067 |추천 1

1월1일,

알바비가 들어왔단걸 듣자마자

돈찾아서 핸폰비를 내러갔습니다.ㅠㅠ

(제가 명의이전을 하면서 내야했는데 그때 돈이 없어서

 핸드폰 가게에서 대신 내주고 제가 그가게에 돈을 주는거라 카드로 긁을수 없었어요..)

그동안 밀린폰비22만9천원!!

사정이 생겨서 알바를 한동안 쉬었더니

알바비가 다이어트되어서 22만원 ㅠㅠ(에휴,,)

지갑속 만원까지 합쳐 23만원이 있었죠.

 

 

돈찾으러 CD기 앞에 있는데 친구들과 약속시간이 다되던 터라

전화가계속 울리고, 건망증에 덜렁대고, 정신까지 없던 저는

그만 -_-;;

지갑을 두고 핸폰비를 내러갔습니다.

몰랐습니다 진정.ㅠㅠ

 

지하상가까지 가서야ㅡ폰가게를 들어가서야!!

제지갑이 없단걸알고 외환은행까지 미친듯뛰었습니다.ㅠㅠ

지하상가를 얼마나 뛰었나몰라요,

(그날 왕복 4~5번했더니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절 알아보는거 같고.ㅠㅠ)

 

그리고  전력질주로 외환은행을갔는데,

제지갑을 주우신 저희 부모님 또래의 분들이

지갑을 뒤지며 신분증과 연락처를 찾으며 계시더라구요ㅠㅠ

제가 들어서자마자

"어!! 이 지갑학생꺼 맞지?"이러시더라구요.ㅠㅠ

 

진짜 다리힘풀리고..정신이 없어서 멍때리니깐,

새해 첫날부터 액땜했다 생각하라 하시며,

잘챙기고 다니라고..ㅠㅠ

웃으시며 손에 쥐여주셨습니다.

 

너무 고마우신 아줌마ㅡ아저씨에게

새해복많이 받으시라고 말씀드리고

다시 지하상가를 왔는데,

정신이 반쯤나간상태라

머플러가 땅에 질질질 끌리는것도 모르고.ㅠㅠ

 

그러고 다니니 또 사람들이

"아가씨!! 목도리!! 땅에끌려~~"이러고.ㅠㅠ

아..진짜 바보같아.ㅠㅠ

연초부터 정신이 없었어요.

 

대전 은행동 외환은행에서, 지갑을 주워주신,

아줌마,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자녀분들이 보신다면,

진짜 감사하다고 한번더 전해주세요^^

 

제가 너무 경황이없고..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감사인사도 못하고 뜬금없이 새해복많이 받으라는 -_-;;

말씀드려서..너무 죄송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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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날 또!!!

술집에 지갑을 두고가 직원이 챙겨주고

(난분명 뒤돌아보며 자리확인했는데.ㅠㅠ

쿠션밑에 숨어있었다는..ㅠㅠ지갑을 하루에2번 잃어버리다니.ㅠㅠ)

다음날에는 장갑을.ㅠㅠ 잃어버렸다가 돌아다니며 찾고;;(술이웬수다.ㅠㅠ)

혹시나 해서 항상 일어난 자리 확인하는데도,

의자밑이나 쇼파사이에 끼여서 제가 잘 모르나봐요.ㅠㅠ

(장갑도 의자밑으로 떨어져서 제가 못찾았어요..)

예전에도 (한창 일하며 대학원시험준비할 아주 힘든시절..ㅠ)

핸드폰을 2번이나 잃어버리고 (한번은 기차, 한번은택시 )

지갑은 그전에도 2번 잃어버리고 (한번은 도둑맞은것)

메트로놈도 3번이나 도둑맞고,(이건 내탓이아냐.. ㅠㅠ)

CDP도 한번 도둑맞고 (가방자체를 털려서 지갑, 메트로놈, CDP도둑맞음.ㅠㅠ)

디올팩트부터 안경 볼펜..립글로즈.,.등등 택시에 두고내린것은..

말로할수 없고.ㅠㅠ

물론 제가 덜렁대고 못챙기는것도 있죠,

근데 제발 연습실도둑은 없어졌음 좋겠어요 (웬삼천포?)

 

헤드라인이라니 깜짝 놀랐습니다.

베플말대로 저도 별생각없이 감사하는 마음만 알려드리고자 쓴글인지라..

뭐 이글로 톡이나 헤드라인이 되겠단 생각을 하고 쓴게 아니어서요.ㅎㅎ

제가봐도 헤드라인감의 글은 아닌데 운영자님;;ㅋㅋㅋ

 

아...그리고,

정신이 그렇게 없냐 하시는데..원래 좀 덜렁대지만,

이정돈 아니었어요..그런데,

대학원준비하면서 제가 벌어서 가는거다보니..

알바를 3개(고정알바1개, 개인레슨, 틈나면 당일알바.ㅠㅠ)

나 했더니 제정신이 아닌날이 더 많았습니다.

대학원 준비할땐 밤새고 또 일나가고..뭐 이래서 수면시간도 부족하니

맨날 잠에 쫓기구요.ㅠㅠ (그래서 이때 폰이랑 팩트도 택시에 두고내림.ㅠㅠ)

지갑 사건은 대학원합격된뒤였지만,

이때도  은행에서 돈뽑는데

전화통에 불이났거든요..

약속시간이라고 전화오고

애들 수업스케쥴이 바뀐다고 연락오고..

정신이 없다보니 그렇게 된거였죠..

아무튼, 제가 그래도 제가 맡은 일이다 싶어서 할때는 실수없이 합니다;;다행이도^^

 

 암튼,

이젠 정말 덜렁거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게요.^^+

허무해서 미안합니다.^^ 하하하하

담엔 웃긴글 적을게요..

뭐.. 강아지가 운동화 속에 똥싼 내용이라던가,....(실화임)

 

소심한 싸이 공개

http://www.cyworld.com/chopin1004ej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앞잡이|2010.01.05 08:30
초반에 내용이 끝나버려서 허무했어.....
베플꼭남|2010.01.05 13:45
아~ 난 이런애들 짱나더라.. 정신줄 어디 놓고 댕기는지...... 내말인즉슥, 실수로 지갑을 놓고 간게 아니라 글 전체를 보아하니 어리버리 정신없이 산만하게 생각도 없이 우왕좌왕 하는거..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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