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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 많이왔죠. 출근길..완전 지옥이었습니다.

강반장 |2010.01.05 08:21
조회 44,072 |추천 3

 

안녕하세요. 강반장 입니다. 어제 폭설의 여파...엄청난 맹추위로 인해서

출근길에 문제가 많으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소설이 아니구요

그냥 어제 있었던 일이예요

 

출근하는 길이었어요. 버스가 안오더라구요.-_-+ 줄창 기다렸습니다.

기다린지 한시간. 버스가 오더라구요. 버스를 탔습니다.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완전 꽉 끼어서 갔습니다. 이때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내가 버스를 왜 탔을까..."

 

어제는 지하철이건 버스건 사람 완전 많고 도로가 얼어서 차량도 많이 정체
됐다고 하니까요. 아 ..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보통 저 출근지까지 40분이면

들어가는대요. 그날은 2시간 정도가 걸리더군요.-_-

 

2시간 동안 버스에 서있는데 화장실이 얼마나 가고싶던지 몸을 베베 꼬며 뒈져

돌아가실 지경이었습니다. 앞에는 차가 깡깡 막혀있고..완전 오마이갓이었죠.

저...진심으로 그때 지옥이란것을 느꼈습니다.

 

아..방광이 터질거 같은 이 더러운 느낌...한시간 반까지는 멀쩡했는데..

그 이후부터...힘들더군요...그래도 제가 최고 한시간 참아본 경험이 있기에

좀 더 버텨보자 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방구소리가 들려오더군요..그렇습니다. 누군가가 방구를 낀 겁니다.

사람들로 꽉 차있는 밀폐된 버스안에서..정말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풍기더군요. 여기저기서 욕하는 사람들. 어젯밤에 뭘 ..아니 아침에 뭘 먹었

는지..고약하기 이루 말할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봤습니다. 얼굴을 붉히던 어느 여성분을 똑똑히..흠. 저는 매너를알고

여성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 남자이기에 조용히 입다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냄새는 어쩔수 없더군요.

 

그때 기사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려왔 습니다.

 

"좀처럼 차가 빠질 생각을 하지 않는데..걸어서 가시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이 열리고 저는 번개와도 같은 속도로 튀어내렸죠. 튀어내려 이 막혀있던 오줌보를

배출할만한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눈에 보이는 어느 건물로 들어갔죠

화장실문을 열어보니 이런 제길 잠겨있더이다. 오줌보는 터질거 같고 문은 잠겨있고..

 

그 다음은....상상에 맞길게요...아..쓰고나서도 얼굴이 후끈후끈 거리네요.

 

아직까지 땅이 많이 얼어있으니 모두 출근길 조심하세요.^^ 

p.s 분명 낚시로 알고 드래그 하거나 콘트롤+a누르는 톡커들도 있겠지. 훗,

너흰 낚였어. 이건 낚시글이 아니거든..쯧쯧...사람말 좀 믿어라..그렇게 믿지

못해서야 쯧쯧.

 

추천수3
반대수0
베플ㅎㅎ|2010.01.05 08:47
p.s 분명 낚시로 알고 드래그 하거나 콘트롤+c누르는 톡커들도 있겠지. 훗, 너흰 낚였어. 이건 낚시글이 아니거든..쯧쯧...사람말 좀 믿어라..그렇게 믿지 못해서야 쯧쯧. 야.. 믿고 자시고 재미없어
베플식스센스|2010.01.05 09:22
그 다음이 상상이 안가 말해줘
베플|2010.01.05 15:18
ㅋ난방학이니까 흥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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