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나이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남성을 만나
1달정도 만나봤습니다.
그 남자에게 여자가 있다는걸 알고 매몰차게 돌아섰는데
제 생일날 이런문자가 왔어요..
생일축하해 아직도 만나고 있음
선물이라도 줄텐데...
앞으론 오빠같은 사람 만나지 말고
좋은사람만나 행복하길 바래
마지막으로 미안해...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시간에 이 문자를 보고
나도 모르게 펑펑 울어 버렸습니다.
내 생일을 기억해주는게 고마워서 인지, 지독하도록 싫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음이 심난하네요. 다시 연락하고 만나고 싶은데..
만나면 안되는거 알기에 딱 참고 있었는데
제 생일을 기억하고 이렇게 메세지 주네요..
뒤돌아 섰으니가 그게 맞는거죠?
별뜻없이 보낸건데 괜히 저혼자 과대망상 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