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에 신체 건강하고 남자입니다.
저는 꿈많고 남들처럼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최근들어 제가 정신이 좀 나갔나봐요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입니다.
그게임의 끝을 볼때까지 잠도 안자면서 했었고요. 잠도 안자가면서 해서 거의
제가 만진 게임들은 최상위권까지 다 가봤습니다. 요즘 게임들 보면 러쉬성 게임이
많잖아요.. 전 그런 도박성이 너무 강한거 같습니다. 한방성 도박이라고 해야하나..
작년에 제가 한게임 고스톱, 섯다 라는 게임을 알게됬습니다.
섯다를 예로들면 고액의 전재산을 두고 한끗 승부에서 꽤 재미를 느꼇었죠..
문제는 그때서부터입니다. 제가 작년에 한달도 안되서 결제 금액만 약 50만원을
현질을 했습니다. 잃고사고 잃고 사고 무한반복이었죠.
네 다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아무런 이득도 없고 단지 게임을 뿐인데 못하러
이런 고액의 현질을 해서 얻는게 무엇인지.. 다 알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작년에 정말 열심히 알바해서 벌은돈 다 날리고 뼈저리게 후회를 했습니다.
내가 다시는 한게임에 들어가면 손가락 잘라버려야지 했습니다.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이 제 이런 정신나간짓을 보며 많이 위로를 해줬습니다.
나는 모 가끔 필받았을때 술한번 먹을때 몇십만원씩 쓴다.. 넌 약과다 난 백만원
넘게도 현질 한다. 이제 알았으니 그만둬라.. 너는 여자도 안만나고 술도 안좋아
하니까 이제부터 안하면되! 이런 좋은소리 많이 들었죠.
그뒤로 딱 끊었습니다.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또 제가 희안하게 한번 게임을
안하면 아예 처다도 안봅니다. 컴퓨터도 아예 안하고요.. 한가지에만 집중하는거
같아요.
문제는 1월1일 새해가 밝고 술을 거하게 먹은뒤 피시방에 갔다가 모든게임을 접은터라
할게 없는겁니다. 약속시간까지 시간은 좀 보내야 하는데,, 그래서 옛생각이 나서
한게임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부터였죠.. ㅜㅜ 일단 스샷 공개할게요
결제 내역이 너무길고 편집도 힘들어서 대략 제가 스샷찍어서 올렷습니다.
처음에는 핸드폰으로 결제 한도가 끝날때까지 전부다 현질을 하고 더이상 구매가
안될때에는 계좌이체및 신용카드로 까지 긁어서 현질을 했습니다.
1월동안만 도박성 게임에만 날린돈이 20만원이 넘어요. 새해부터 쩝,,
저의 게임인생의 시작은 초딩때부터 시작합니다.
386컴퓨터가 나왔을때부터 고인돌 라이온킹등 게임을 하다가
왠만한 CD게임은 용돈 모아놧다가 구매해서 새벽에 엄마아빠몰래 일어나서
끝판깨고 잠들곤 했고요 중학교 1학년때 리니지 나오자 마자 시작했습니다.
그때 서버가 딱 2개잇었죠. 데포로쥬.켄라우헬.. 중학교때 리니지때문에
오랜시간 방황을 했죠.. 학교도 안가고 겜방비 구할려고 부모님께 거짓말해서
돈두 많이 타가고 그래서 고등학교 진학도 실업계로 가게 됬습니다.. 방황해서
리니지도 모든케릭 다 데쓰이상 찍어봣고요 러쉬를 좋아해서 러쉬때문에
게임접고 부활하고 몇십번 반복했습니다. 현금 몇십만원짜리도 러쉬해서 날리고
고등학교때 정신좀 차리고 학교에서 장학금도 2년동안 받으면서 다녔고요
그러다 20살때 릴 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해서 지금은 아마 망했을겁니다
섭1위까지 달리다가 그때 인기도 없었던 신작게임을 40만원정도 팔고
또 크게 기억에 남는게임이 데카론 입니다. 데카론도 세그날레 케릭 나오자마자
시작해서 섭1~2위 손꼽을정도로 키워서 그때 약 50만원에 팔았죠. 그때레벨이
110레벨 정도였는데 지금은 180레벨도 얼마 안하죠..
다 적을수 없겠지만 진짜 구닥다리 게임부터 왠만한 인기있는 게임은 전부다 했습니다.
요즘 대세였던 아이온도 케릭별로 거의 만렙 다 찍어봣고요 본케인 살성으로는
50레벨 데바퀘스트 나오자마자 2주만에 돌파하고 ( 이때 4차퀘하느라 현금 20만원정도씀) 데바퀘 완료하고 올악세 천부로 다 맞추고 60만원 넘게 팔았죠..
다 거론하자면 이야기만 길어지네요 테트리스 중딩때 인기였을때 한게임 넷마블
전부 신다 찍고 접고 알투비트? 카르마? 스포? 카트? 이런건 아주 우습게 상위실력까지 올라갔죠.. 아주 게임에 미친놈이었습니다. 아주 게임을 한번 하고나면 체력의 한계가 올때까지 미친듯이 합니다. 여자친구 있었을때도 여자친구가 새벽에 가위눌려서 무섭다고 전화했는데도 게임에만 몰두해서 그냥 끊어버렷다가 다음날 차이기도 했었죠 ㅜ
그렇다고 집에서 게임만 하는 오타쿠는 아닙니다. 그냥 좋게 말하면 한가지 일에 몰두를 잘하죠.. 제가 흥미있는일에 대학가서 친구들이랑 어울리다 군대갔다와서 정신차리고 아이온좀 하다가 지금은 케릭 전부 싹 정리하고 깨끗하게 접었고요. 대학교 지금 졸업했는데 총평점 3.7 정도 됩니다 한학기 올A 받은 학기도 있고요. 공부도 열심히했어요. 근데 요즘들어 또 게임에 손대기 시작하네요 ㅠㅠㅠㅠㅠ 진짜 중독이에요
특히 한게임 고스톱 섯다,,, 이건 진짜 몇십만원은 정말 흥미도 안나고 몇십억은
판돈에 껴잇어야 재미있습니다. 그러기위에 초기자금이 필요하니까 몇만원어치 현질
해서 몇십억판 도박을 하는거죠.. 단지 스릴을 위해 아무 쓰잘데기 없는,,,,,,,,,
남자는 도박이랑 여자 잘못만나면 인생 종친다던데
벌써부터 전 싹수가 보이는거같아요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
이게 다 여자친구도 없고 집-회사-집-회사 이짓만 하니까 이렇게 된거같아요
친한 남자친구들이랑은 가끔 만나서 술도 먹고 당구도 한게임 치고 잘지냅니다.
회사 다니면서 평일은 피곤하니깐 친구 잘 안만나고 바로 집에오니까
집에서 할짓없으니까 이짓하는거같아요 ㅜㅜ 지금 따로 게임하는건 없습니다.
핸드폰도 작년에 알바열심히해서 고액의 아몰레드 샀는데 핸드폰있으면모해요
출퇴근 MP3로만 사용합니다 --
저 아무래도 도박중독 일까요...???
절 이런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원해줄분 없나요? 아아아아아알앙ㄴㅁ아아~@~!
에잇 게임이든 현실이든 1등하고 잘생기고 이쁜여자만 인정받는 더러운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