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동안 좋아하는 아이에게 종지부를 찍으려고 합니다
고백을 직접하고 편지도 따로 줄 생각입니다 ... 봐주세요 도와주세여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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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쓰는 3번째 편지..
떨리는, 설레이는, 또는 두려운 마음으로
내 마음 하나하나 떨리는 손으로 써본다.
너를 볼때마다 설레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한자 한자 적어가본다.
어떤 표현을 빌어 내 마음을 너에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써본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자 한자 써가지만,
나의 마음이 제대로 담기지 않는 거 같아 다시 써보고 다시 써본다.
7개월동안 너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또 걱정하며 지냈지만
이제는 혼자만 안하고 싶다고,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더 좋아할 꺼라고, 정말이라고,
니앞에서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감히 니앞에선 사랑한다는 표현 까지는 못하겠지만 용기내서 말해볼께
정말 너만 보게됀다고 .. 사랑하고싶다고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나쁜것이 아니지만 이제까지 해왔던 나의 좋아한다는것은
나쁘게 받아드릴 수도 있을만큼 잘못된 표현이였어 많이 고칠려고하고,
니앞에서 언제나 당당하고 재미있고 활기차게 하기위해 노력도 많이 했었어.
여러가지로 복잡할때,그럴때마다 언제나 니한테 기대고 싶었다. 뭘하든지 니생각만나고 하루에도 니번호를 수십번 눌렀다 끄고...
너의 알바 스케줄표를 외울만큼 보고 또 보고
메신저에 접속 하게되면 제일먼저 니가 있는지 부터 확인하고는 없으면 나가버리는 일도 많았어....
이제는 나의 서툰표현을 니가 좀 고쳐줬으면 좋겠다.
정말 잘해줄께 항상 웃게 해줄 자신있어.
사랑은 첫눈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는거라 생각해.
비록 처음엔 많이 엇갈리긴 했지만 끝까지 기다리고 지켜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또 언제까지나 그렇게 해줄 수있다고 확신할수 있어
니가 싫어하는 부담아닌 부담을 주지만,
너가 힘들때 생각나는사람이
너가 사랑하는 가족 다음으로
내가 생각났으면 좋겠다
진짜 저번에 남길때 도 말했듯이
타이밍엔 진짜 진짜 바보 멍청이다.
근데 이 타이밍은 제대로 된 타이밍 인거 같애.
결코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
언제까지나 너만을 변함없이 좋아하는것만으로 되니깐.
21살인 지금 너와 함께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싶다.
p.s 크리스마스때 만나서 전해주고 싶었던 목도리야
겨울 너랑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