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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가이드를 했던 사람입니다.

흔적들 |2010.01.12 01:27
조회 4,069 |추천 2

요새 가이드 가이드 !!

 

너무 이야기가 많아서 한글자 적어봅니다.

 

많은분들이 이야기하시는 걸 보면 보통 쇼핑강매..;

 

가장 많은 이야기를 차지하는 비중이네요.

 

그리고 많은분들이 아시는대로 가이드가 먹고사는건 팁 + 옵션 커미션 부분이기

 

때문에 그만큼 목을 매는건 사실이겠죠. 그리고 저 역시 가이드를 하다보니

 

우리회사이지만 저 가이드는 너무하구만.. 이란 생각을 하는분들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일단은 제 생각에 가이드는 여행을 할때 함께하는 친구 동반자 그리고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 도움을 주는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나라에 대한 많은 지식들을 공부하죠.. ( 한국 역사도 모르는데;;)

 

그리고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그 나라의 궁금한것들과 또 뭔가를 하는데 있어서

 

불편하지 않게 편리하게 도움을 주고 또한 즐겁게 놀수있다 가게끔 하는게

 

바로 가이드라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저 생각을 가지고 가이드를 하다보니 손님들이 오면 우선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즐겁게 혹은 많은시간을 재밌게 놀다갈수있을까라는 생각을 우선 합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알다시피 여행사를 통해오다보면 다양한 동남아에서의 할것들

 

옵션이라고 하죠. 옵션비가 상당히 뻥튀기 되어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예로 다이빙이 10만원이라고 치면 실제 가격은 4만원정도라고 봅니다.

 

하지만 전 가이드를 하면서 가장 많이했던말이 이 옵션만큼은 하고 가시라고

 

많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 이유는 일단 한국에 여행을 와서 그냥 단순히 구경만

 

하다가도 재밌지만 이왕 온거 캐리비안베이도 가고 에버랜드도 가고 남산타워도

 

가면 좀더 재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에 또 올것이라는 계획이

 

있는게 아니면 말이죠.. 여기서 많은분들이 말하는게 바로 그 옵션비죠.

 

너무 갭이 크다는.. 흠.. 하지만 그건 핑계를 대자면 여행사로 오셨기때문에

 

조금은 비싸게 줘야된다는걸 미리 인지하고 오셨으면 합니다.

 

여행사와 현지 랜드사와의 관계상 옵션비가 높은건 어쩔수 없는게 현실이죠.

 

그 시스템을 바꿀수있는 상황이 돼서 바뀐다면 좋겠지만 바꿀수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가이드가 무턱대고 많은 가격을 깍아줄수없는것도 사실입니다.

 

가이드 역시 회사에 들어가있기때문이죠. 그래서 많은분들이 자유여행을 와서

 

하라고 말씀을 하는데.. 그 역시 제 생각엔 차 픽업비 + 배 픽업비 등등 하려는

 

옵션의 상황마다 상황은 틀리겠지만 단순히 그 옵션비만 놓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분위기죠.

 

예를 들어 어느한 호텔에 4분이 자유여행을 갔습니다.

 

그리고 다이빙을 하고 싶은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언어적인 소통이죠.

 

일단 그 다이빙을 픽업하는것도 문제가 되지만, 그 외에 다이빙장까지 도달하는데

 

있어서 한국인이 같은 차에 타고 이동할수도 있지만 대체로 외국인들만 있는데

 

원하는 정보도 궁금한 사항도 알수없고 외국인들만 있어서 심심할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한국가이드의 역활이 바로 그 정보 그리고 조금은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하는 일과 그리고 그 옵션을 어떻게 하면

 

좀더 재밌게 하실수있게 하냐 하는 그런 역활을 하는것이죠.

 

그래서 저는 항시 옵션을 당당하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해본것 혹은 손님들이 들려준것중에 재미있는것 위주로 많이 말씀을

 

드렸죠. 물론 아무것도 안해도 재미는 있지만 이왕온거라면 조금은 즐기다가는게

 

재밌을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놀러오신거 아닌가요? ㅎㅎ

 

그리고 오는 손님들이 일단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재밌게 놀다갈 생각으로

 

오셔야 현지 가이드도 사람이다 보니 조금은 더 재밌고 즐겁게 가이드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에 오셔서 이런말을 하는분도 계셨는데요?

 

" 가이드가 사기꾼이라는데 사기꾼 맞나요? "

 

라는 말씀을 했던 분도 있었는데요..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신의있고 착한 직업이 뭔가요?

 

했더니 그러시더라구요.

 

선생님 , 사람살리는 의사

 

그래서 저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분들중에도 사기꾼 없나요?? 나쁜사람 없나요?? 티비 보면 가끔 나오죠?

 

가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하는 직업이다보니 그 차이가 있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이러시면 가이드가 즐겁게 가이드 할수있을까요?

 

저라는 사람 겪어보고 이야기해주시고 그 후에 맘에 안드시면 욕 해주세요.

 

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하다시피 조금은 즐거운 마음가지시고 여행가시면

 

좋은 가이드 만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보다 많은분들이 가이드는 사기꾼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셔서

 

개인적으로 씁슬해서 한마디 남겼습니다.  모두들 좋은밤 되세요^^

 

ps : 쇼핑강매에 있어서는 저 역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을 갔는데 쇼핑을 강요하면 말도 안되는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서 저 역시 패키지의 어쩔수없는 폐해아닌가요? 즐겁게 쉬다가는 시간으로

 

      생각해주세요^^ 라고 말씀많이 드렸는데.. 허니문은 다르구요.. 필요한 물품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푸쉬하지 않았나 합니다.

 

     또 하나 팁.. 요 팁문제는 상당히 애매합니다.

 

     일단 호텔비 그 외의 에티켓팁에 대해서는 해외에 왔으니 따라주시는게

 

     합당하고 봅니다. 주지 않으셔도 되지만 그 후에 발생할수도 있는 그들의

 

     불친절은 예상하시고 안주셔도 될것 같네요.

 

     그리고 바로 가이드 팁  여행사에 보면 40불로 예정되어있는 그 팁에 관해서

    

    이야기를 조금 드리면요.  그 가이드팁은 현지에서 주시던 오시기전에 주시던

    

     아무 관계없다는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어디서 주시던간에 현지 가이드는

    

     절대 못 받습니다. 여행사에서 갖기 때문이죠.  그러기 때문에 가이드들이 팁팁

 

     거리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데요. 물론 굉장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 반대로 우리가 40불 팁 줬자나?? 왜 이래 서비스가??

 

     라고 생각을 하시면은 가이드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할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가이드가 함께하는게 패키지 여행이니 너무 가이드 나쁘게 보지는 마시고

 

      나쁜가이드들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외에 좋은 고객들 위주로 생각하는

 

      가이드들도 많다는거 알아주시길 감사하겠습니다.


현지 가이드를 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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