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4살 대구사는 건장한 男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선생님을 하고싶었고,
어렸을때 선생님이 되고싶다고 말하면 엄마가 넌 몇살 가르칠거야?
하면, 저는 초등학생 1학년을 가르치다고 어린아이가 귀엽자나 라면서
주위 사람들은 웃고했죠.
막상 현실은 교대라는 벽은 높고 -_-...
그렇게, 과는 아동복지과에 입학하여
대학교 1학기를 하고 군대 2년간 갔다오고 ,
군대가기전과 간후에 반개월씩 쉬고, 이제 1학년 2학기에 복학하여
올해 겨울에
어린이집에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애기를 너무 좋아해서 애기만 봐도 방긋 웃음 짓는 저에요
더군다나 남자라, 실습조차 안받아주는 곳이 많은데, 어렵게 구해서
들어갔는데, 떡하니 저 친구가 거기 선생님으로 있더군요!
그렇게 실습은 편하게 시작되었구..
어린이의 에피소드에 관해서 이야기할게요!
제가 21일부터 시작하여서 실습기간중에
크리스마스가 끼여있었습니다.
22일쯤에, 어떤애기가
"선생님 3일밤만 더 자면 산타할아버지와요!" (처음엔 뭔말인지 몰랐습니다..)
"아 크리스마스?" 라고 말하니
"크리..클스마? 가 뭐에요? 라며 크리스마스를 모르더군요 -_-...
어찌됐든,
아기의 순수함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날에,
"산타할아버지한테 뭐 받고싶어 ?" 라고하니
"공책"
"인형"
"팽이"
참, 저같으면 돈이라고 할텐데요...ㅋㅋ 아님 여친이라도.....;
그리고, 또 새해가 지났죠!
어린아이들은, 새해의 개념을 잘모르죠..(즉=365일있다거나 월말이온다거나
그런걸 몰라서 어른들이 한살더 먹었다고 하면 한살 더 먹은줄 압니다..)
그래서 애기들에게 "몇살?" 물어보면
손가락을 6개 펴면서 "6살"이라고 합니다
이런아이들이 만약에 말을 안들으면
"다시 다섯살해야겠다!"라고 말하면 웁니다...ㅋㅋㅋㅋㅋㅋ
어찌나 귀엽던지요..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떠드는 아이를 제압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시간개념을 모르기때문에,
"아빠는 언제오셔?" 라고 물으니 하는말이..ㅋㅋ
"엄마가 밥차릴때쯤 와요!"라고합니다... 그런모습들을 보면 그냥 엄마미소가지어집니다 ㅎ
이런 아이들이 미래에 커서 어떤 아이로 자랄지 궁금하기도 하고
참 어린아이라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미래에 우리의 보물들이기도 하구요
이제 실습기간도 다 끝나가는데 벌써 정이 들어 아쉽기도 합니다 ㅠㅠ..
*남자라는 이유로 어린이집에 제약이 많고 안좋은 사건도 많이 일어나는데
정말 아기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지막으로 실습하면서 애기들사진 올릴께요^^
애기들 너무 귀엽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