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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영화<채식주의자> 선댄스 가다!

채식녀 |2010.01.15 15:18
조회 1,739 |추천 0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가대표! 영화<채식주의자>

선댄스가다!

 

2010년!! 올해


첫2009년 부산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던 임우성 감독의 데뷔작 <채식주의자>가
제 26회 선댄스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부문(World Cinema Dramatic Competition)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10월 부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서 상영되어 이미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채식주의자>는 소설가 한강의 유명 연작소설『채식주의자』를 영화화한 작품!

 

간단 줄거리는 아래를 보시라!

 

악몽에 시달리다 채식주의를 선언한 영혜(채민서 분)와 비디오아트 작업을 하는 형부 민호(김현성 분), 그리고 동생인 영혜와 남편 민호 사이에서 현실의 삶을 최대한 붙잡고 살아가려 노력하는 언니 지혜(김여진 분)의 이야기

 

 

폭력적인 현실을 나름의 방식으로 헤쳐나가려는 세 인물들을 아름다운 영상이미지와 함께 표현해낸 이 작품은 임우성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금기와 예술의 경계에서 발현되는 인간의 욕망을 심도 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채식주의자>가 초청된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부문은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 조창호 감독의 <피터팬의 공식>, 김태식 감독의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등이 초청된 바 있어 우리나라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부문이다.

 

 

 

2010년, 26회를 맞이하는 선댄스영화제는 1월 21일(목)부터 1월 31일(일)까지 개최될 예정

선댄스영화제 공식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많은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임우성 감독의
<채식주의자>는 내년 초, 국내 영화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선댄스로 진출한 자랑스런 한국의 국가대표! 채식주의자!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다!

 

 

근데 선댄스는 어떤 영화제야?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보시라.

 

Sundance Film Festival

 

1985년 미국의 감독 겸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헐리우드의 상업주의에 반발,
독립영화 제작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설립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영화제.

선댄스라는 이름은 1982년작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Sundance Kid)>

에서 로버트 레드퍼드가 연기했던 배역에서 따왔다.

 

  

 

 

그는 미국 영화의 예술적 활성화를 위해 1982년 선댄스 재단을 설립하고,
1978년부터 소규모로 열렸던 '미국 영화제'를 85년 흡수하며 선댄스 영화제를 출범시켰다.

 

 

■ 국제적 영화제로 발돋움


선댄스는 80년대까지 미국 독립영화인들의 조촐한 국내 행사에 그쳤다.
그러다 89년 선댄스에서 각광받은 스티븐 소더버그 <섹스, 거짓말, 비디오 테이프>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국제적 성공을 거뒀다.

 

 

              

92년엔 <저수지의 개들>을 들고나온 쿠엔틴 타란티노가 새 조류를 이끌며 명성을 누리자

거대 국제영화제로 발돋움했다.
코언형제 <블러드 심플>, 알폰소 아라우 <달콤쌉싸름한 초콜렛>, 마이클 레만 <헤더스>,
로버트 로드리게스 <엘 마리아치>, 마크 레빈 <슬램>같은 작품들이 선댄스가 캐낸

대표작들이다.

 

 

■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거나, 초청, 수상 이후 큰 흥행을 이뤄낸 작품들

   (그중 내가 좋아하는^^;;)

 

 

<쉘위댄스>

일본에서 220여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사교댄스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1996년 일본 아카데미상 13개 부문을 석권하였으며,
미국 선댄스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명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메멘토>
2000년 수잔 토드(Suzanne Todd), 제니퍼 토드(Jennifer Todd)가 제작하였으며,
영국 출신의 크리스토퍼 놀런(Christopher Nolan)이 연출하였다.
시체스카탈로니아영화제·도빌아시아영화제·선댄스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블레어 윗치>

99년 여름, 전세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공포 영화.
99년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신예 댄 미릭 감독의 첫 데뷔작인 것과 초저예산 작품이라는 면에서 여러가지 화제를 낳았다.
칸느 영화제 청년상을 수상했고,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국내에도 소개되었다.
제작비가 불과 35만 달러(이중 순수 제작비는 6만 달러)의 초저예산영화로서 처음 단 4개 극장에서 개봉했는데, 엄청난 관객 동원으로 31개 극장에 이어서 1,101개 극장, 그리고 그 다음주엔 2142개 극장으로 확대 상영되어, 주말 흥행 집계 2위(2450만불)까지 올라가는 기록을 남겼다. \

 

이 때문에 마이크로-버젯(micro-budget: 초저예산영화)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이 영화는 1억 5천만 달러 정도의 흥행 성적을 거두어 결과적으로 제작비 340배 정도의 수입을 올린 영화로 기록되었다.

 

 

 

■ 선댄스영화제 현장 이모저모


- 키얼스틴 던스트 & 죠쉬하트넷" 앳된 모습의 7년전 200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둘다 풋풋해~

 

 

- 제23회 선댄스영화제에 참석한 하정우

 '네버포에버'에 같이 출연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하정우, 김진아 감독, 앤드류 피어버그 프로듀서, 베라 파미가, 데이비드 맥기니스.

 

 

- 국내에도 많은 팬이 있는 영화<원스>의 Live song
  
  2007년 선댄스영화제의 눈밭에서 라이브로 부르는 Falling Slowly 
  *노래듣기 >> http://www.youtube.com/watch?v=3YAKOnt68D8
 
  2007 선댄스에 내가 관객으로 갔다면? 원스에게 한표! 원스는 실제로 관객상을 수상했다!

 

 

■ 한국 영화 초청 역사


한국영화로는 박철수 감독의 <301 .302>가 96년 처음으로 선댄스 영화제의 '월드시네마' 부문에 선정돼 화제를 모았고
97년 역시 박철수 감독의 <학생부군신위>가 같은 부문에 초청됐다.

 

 

2000년 선댄스 영화제에서는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받았으며, 이지호 감독의 단편영화 <동화(Nersery Tale)>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다.

 
2001년엔 김기덕 감독의 <섬>이 월드시네마부문에 초청되었으며,
2002년과 2003년엔 박진오 감독의 단편영화 <런치(Lunch)>와 <리퀘스트(Request)>가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004년에는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이 '표현의 자유상'을 수상했다.

 

 

 

■ 2009년-2010년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한국영화와 선댄스영화제의 계속된 인연


선댄스는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영화를 동등한 비중으로 다루는 영화제로 유명하다. 2006년부터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부문을 국내(미국), 국외(월드)로 나눠 총 4개 부문에 걸쳐서 시상식을 하고 있으며,
<워낭소리>가 바로 '월드 다큐멘터리 경쟁(World nullary Competition)' 부문에

한국최초로 진출했다.

 

 

선댄스로 진출한 자랑스런 한국의 국가대표들! 멋지다! 2010년 <채식주의자>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다구! 

자, 여러분 선댄스로 한번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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