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 프라하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한다는 동화속에나 나올 것 같은 도시인 체스키크룸로프. 성위에서 내려다본 전경이다. 다행히도 날씨가 화창해서 좋은 전경을 볼 수 있었다. 마을에 집들의 지붕색깔은 피렌체와 비슷하지만 피렌체와는 다른 뭔가 더 정이가는 전경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답게 도시 전체가 유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도시.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이렇게 블타바강이 흐르고 있다. 물 흐르는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길가를 걸으면서도 연신 감탄하면서 걸을 수 밖에 없었다. 너무나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길거리.
도착한지 둘째날 점심식사를 했던 Pivnice Eggenberg. 체인으로 운영되는지 숙소 가까운 곳에서도 볼 수 있었다. 체코가 유럽의 다른 나라보다 물가가 비교적 싼편이라 다른 나라에서보다는 외식을 많이 하게 되었다.
Pivnice에서 Pilsner Urquell맥주와 곁들여 먹었던 스테이크. 감자는 참 맛있었지만 스테이크 위에 얹어진 고기튀김이 살짝 짰던 기억이 난다.
크룸로프성을 지키는 곰. 영주의 가문의 상징이 곰이라서 이렇게 곰으로 성문앞을 지키도록 하였단다.
곰에게 먹이를 던져주는 사람이 많았는지 먹이를 주지말고 차라리 먹이를 사줄 수 있게 돈을 주면 도움이 되겠다는 내용의 재치있는 안내문이 곰 우리에 붙어있다.
프롬루프 성 내에 있는 정원.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가 정원 거닐기를 더욱 기분좋게 해주었다.
정원 옆 쪽으로 비교적 좁게 산책로와 같이 나있는 길. 영주의 눈에 띄지않게 하인들이나 일꾼들이 다니는 길이었다고 한다. 이 길도 걸을때 느낌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종로에 피맛골과 같은 기능을 하는 길이었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