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많은 22세 휴학생처자입니다
고민은 다름아닌
남친 때문 입니다.
학교휴학후 동네 피시방에서 알바한지, 3개월째 접어드는데요.
알바하면서 남친을 만났더랬죠.
전 알바생, 남친은 손님
제가 오후타임 알반데 남친은 일끝나고 7시쯤 와서 날밤새면서 게임을 하죠.......
아x온 이란 게임
진짜 웬수같은 게임이죠
남친은 처음봤을때 솔직히 끌리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얼굴이 진짜 잘생겼어요.
피부 뽀얗고 키도 185에
적당히 마르고, 손도 이쁘고 정말 제 이상형인데..........
흔히 말하는 겜방폐인이라고하죠?
처음봤을때 떡진머리에 모자눌러쓰고 턱수염 조금 나고,
츄리닝입고 운동화 질질끌고 온 모습....................
말없이 게임만하고, 헤드셋끼고 넷폰으로 길드원들이랑 대화하고
저녁에와서 날새면서 게임하는 ?
전형적인 폐인....
근데, 어느날부터 헤드셋있으면 챙겨주고,
간식거리같은거 갖다주고
하다가 용기내서 고백해서 사겼거든요.
알고보니 나이가 30이더군요.................
그래도 좋았어요.
뭐 게임이야 사귀면서 끊게만들면 되겠지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저랑 사귀기 시작해도 그놈의 게임을 못끊더라구요.
매일 밤새면서 겜하다가 일가고, 건강이 걱정이되고,
데이트하는 시간도없고,
데이트는 저 일하는시간이랑.
저 일끝나면 남친옆에 앉아서 겜하다가
남친 갈때 손잡고 집가는게 그게 다에요..................
그 게임 만렙이 50인데
50찍고도 뭐라더라 마족이랑 싸운다고 그러고.................
저번에는 길드 정모도 갔더왔더라고요
저몰래 저한테 말없이.
제가 하도 싫어하니까 말을 안하고 갔나봐요.
길드중 여자분이랑 문자도 하고요.
가끔 전화통화도 하는데,
신경쓰여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게임을 끊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