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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죄도없이 목구멍 찔려서 죽을뻔했음여

초지이관 |2010.01.18 02:06
조회 1,199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30된 남자입니다. 30되니 정말 징그럽네요

운동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담배도 피는 남자에요

해태제과에 다닐때 얘기에요.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정말 좋아하는 형(A)이 있고

정말 싫어하는 형(B)이 있습니다. 정말 싫어하는 형과는 벌써 트러블도 몇번 있었고

앵간해서는 잘 안어울릴려고 합니다.

 하루는 A형이 끝나고 술을 마시잡니다. 그래서 회사앞에 삼치집을 갔어요

근데 가서보니 B형도 있는거에요. 가만보니 A형이 둘이좀 관계좀 잘 풀라고 일부러

자리를 만든거죠. 저도 근데 그자리에서 막상 뛰쳐나갈수도 없고...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술잔도 몇잔 오가고 좀 지났는데 A형 집이 회사앞이에요. 애기들때문에 잠시 집에 다녀와야된다고 둘이 먹고 있으래요. B형이랑 술먹는게 내키지 않았는데

생각해줘서 자리만든거니 그냥 있었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중에. B형이 갑자기

뒷테이블과 시비가 붙었어요. 화장실 가려는데 자리가 좁아서 비켜달랬는데 B형이 술먹으면 정신을 잘 못챙기는 스타일이라서 막 욕을했나봐요. 그래서 막 서로 쌍욕을 하게 된거죠.  저는 회사앞이기도 하고  저도 어려서 술먹으면 실수한게 있어서 다시는 그러지말아야겠다는 맘으로 말렸어요. "회사형이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러니 이해좀 해주십시요" 라고 하는데 이 시비붙은 테이블 사람들 인상도 인상이거니와 좋게 넘어가주질 않네요. B형을 끌고 나가는거에요. 그렇다고 전 앉아있을순 없자나요. 그래서 쫓아 나갔습니다. 쫓아나가서도 계속 죄송합니다. 이해좀 해주십시요. 라고 사과를 게속했는데. 갑자기 사과하던중에 목으로 뭔 뾰족한게 훅 들어오던구요. 말리고 있는데 시비붙은 테이블 사람중 한명이 저를 젖가락으로 찌른거죠.

그거 아세요 영화나 이런데서보면. 피가 분무기 처럼 촥 퍼지면서 나오는거.

전 태어나서 처음 겪어봤어요. 정신도 없었구요. 그리고 나서 신나게 밟혔답니다.

그렇게 신나게 밟히다가 피도 멎고 저도 정신줄좀 다시 차리게 됐어요. 저도 너무화가나서 그때부터 막 같이 싸움을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를 때리신분들이 도망가게 됐고

주변주민들 신고로 경찰들도 오게됐죠. 경찰들이 소주잔 지문을 채취가더라구요.

그러다가 몇일뒤에 전화가 왔어요. 그사람들을 잡았다고.

 

근데 정말 웃긴게 뭔지 아세요?

 

제가 목을 찔리고 병원에 갔을때  목에 기도의 근육이 반이 찢어졌데요. 코로 내시경도하고 정밀검사를 하게됐죠. 근데 병원서도 방법이 없답니다. 우선 그냥 꼬매놓고., 잘아물면 다행이고 몇일 지나서도 차도가 없으면 대수술을 해야된답니다. 근데 꿰메고 나서

몇일있다가 기도가 아물었어요.   그래서 경찰서 가서 대질을 하는데..

 우선 저를 찌르고 때렸던사람들  술먹고 한행동이기 때문에 우발적이랍니다. 큰죄가

안됩답니다. 그리고 저도 같이 싸웠기 때문에 쌍방이랍니다.  전 억울해서 담당형사한테 솔직히 이게 맞는거냐 진단서를 갖고오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제가 일부러 개인병원서 치료를 받으려 갔다가 개인병원서 손을 쓰기가 힘들다고해서

큰 종합병원에 갔어요. 근데 제가 꿰메기만하고 아물었기때문에 병원에서는 진단을

2주밖에 만들어줄수가 없다네요.

 

게다가 절 다치게한분은 전과가 3범인 사람이였어요. 근데 어려서나 사고치고. 정말

맘잡고 잘살고있었답니다. 애기도 있는데 이제 갖돌 된 애기고. 그날 같이 있던분이

생일이라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너무 술을 많이 먹었답니다. 저한테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사과를 계속해요. 진심인건 같아요.

 

그래서 전  제 진단비만 150이라는 돈을 내게됐고. 서로 진술을 꾸미게 되서 그분한테

150이라는 합의금을 받았어요. 근데 솔직히 사람이 술먹고 실수 할수있잖아요.

그건 이해하지만. 우리나라법 왜이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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