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 할래..이제...
지겹다.. 내가 도돌이표가 아니라...
너네랑 얽힌 나 말고 딴 남자애...
우리.. 너무 후지지 않았냐?
왜... 그 애 한테 나만 목 메는 걸로 소문 났을까?
걔랑 난... 정말.... 완전 편한 사이였거든...
미안.... 그래서 안 봐도 살 수 있어...
그 남자도 그렇대...
우린... 안 봐도 되는 사이야...
니들끼리 교회 다니는 애들끼리 정리하렴.
나?? 보고 싶어서 부른 게 아니라 화가 나서 부른거야.
사는 게 불편해서.... 취업하고 일하는데 방해가 되길래
불러드린거지....
누가 그러더라.... 이성에 너무 관심 없는 거 아니냐구...
그러게... 어쩌다 이렇게 이상한 인간이 되버린걸까?
다시.. 알아가는 연습 중이니까 시비 좀 걸지 말고...
알아서 퇴장해 주길 바래~!
기도하면.. 다 된다면서?
그 기도 나도 좀 해 볼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