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가는 교회에 시각장애인 집사님 한분과 친분이 있어 그 집사님과 컴으로 스카이프라는 걸 하게 되었다.
그 스카이프라는 해드넷이나 마이크만 있으면 서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나가고 있는 교회 집사님과 스카이프를 많이 하다 보니 여러 시각장애인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는 모르지만 시각장애에 대해서도 대충은 파악하게 되었다.
내가 장애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간중간 이런 걸 느꼈다.
장애인들도 은근 사람을 무시하는 장애인들이 있다는 것을
자신이 좀 배웠다 생각하는 사람은 못 배운 사람을 은근 무시하고 있엇다.
어느 한 분이 내가 말을 더듬으니 나를 약간 모자란 사람 취급하는 걸 느꼈다.
사람 말 소리만 듣고 모자란 사람 취급 한다는 게 나로선은 기가 막혔다.
그리고 또 어느 한 분는 나를 동정하는 듣 말를 하는 거였다.
내게 너 참 답답하지 너 하고 싶은 거 많이 있지 하며 내 몸에 기능에 대해 은근 동정하는 말투로 내게 얘기를 하는 거였다.
기분이 좀 더러웠다.
그래서 내가 장애는 누가누굴 위로 할 문제가 아니라 장애의 차이에 불과하다고 말를 하자 그 분은 내게 그건 네가 현실을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 거라고 내게 말을 하는 거였다.
그래서 내가 그럼 형님은 나보다 더 몸에 기능이나 경제적으로 우월해서 내게 위로 하는 거냐고 묻자 무슨 말인지도 모를 변명을 대가며 말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참 기가 막혀 고 기분이 더러웠다.
장애의 종료가 다를 뿐인데 누가누굴 위로하고 동정을 하는지 장애인들도 인식이 이러니 우리나라의 장애인 인식이 밖일 수 있을까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