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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가 경동택배에서 겪은 정말 황당한일..장문

황당그자체 |2010.01.20 03:16
조회 3,395 |추천 1

어제 오후쯤에 제 남자친구가 회사물건을 택배에 좀 부치고서 다른곳으로 일을 보러

 

나가야 한다고 전화가 오길래 알았어~ 이래놓구선 저는 제 개인 일을 봤습니다.

 

그러다 한 2시간쯤 지났을까요... 정말 상기된 목소리로 전화가와서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길래 무슨일인가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내용은 이랬습니다 ㅋ

 

회사 물건을 일산장항동에있는경동택배대리점에 가서 화물?택배로 부쳐야되서

 

경동택배를 갔는데 워낙 평소 일산장항경동택배에서 일하는 분들이 말도 너무

 

막하시구 하는 행동들이 도저희 서비스업이라는 개념을 상실하게끔 만들어주시는

 

분들이라 많이 꺼림직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회사물건을 꼭 부쳐야한다는 사명감으로

 

경동택배에 갔다고 하더군요..

 

남자친구가 보낸 물건은 항상 똑같은곳 똑같은 양 똑같은 박스사이즈로 보내는

 

택배라고 하네요.. 무개는 약 19kg 정도 안에내용물 18kg 박스 무게 해서 그정도라고

 

하네요... 근데 중요한건 평상시 회사 여직원에겐 박스당 3천원에 화물택배를

 

부쳐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회사에서 "왜 3천원에 부치는데 넌 왜 갈때마다 4천원에

 

보내고 오냐?" 라고 남자친구에게 물어봤나 봅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는 일단 물건을 부치고서 거기에 계신 분들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저기 저희 회사 여직원은 이거 3천원에 부쳤다고 하는데 왜 저는 항상 4천원에

 

부쳐주시나요? 라고 물어보자 3명의 직원분들이 전부 서로 다른소리를 했다고합니다.

 

A직원 : 원래 저희가 바쁠때랑 안 바쁠때랑 좀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B직원 : 저번 물건이 오늘가지고온 것보다 훨씬 컸으니까요 무게도 많구요(같은물건임)

C직원 : 그때 그때 달라요~

 

정말 저도 그 얘길 전화로 듣는 순간 어처구니가...ㅋㅋ

 

저도 일을 하지만 택배회사랑 거래가 많을 경우엔 약간의 할인율을 조정해서 싸게

 

해주는건 알고있지만... 원래 4천원에 가던 가격을 깍아달라는 것도 아니고...

 

누군 3천원에 보내주면서 제 남자친구한텐 4천원을 요구했다는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ㅋㅋ

 

그래서 남자친구가 아니 다른택배는 2500원에 가는데 여긴 너무 말이 안되는거

 

아니냐고 묻자 거기 나이 많으신 한직원분이 그럼 여기 이물건 들고 나가!!

 

거기가서 부쳐 왜 여기와서 딴소리야? 열받게 거기가서 부쳐!!!! 라고하며

 

버럭 엄청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고 쌔앵 나가버렸답니다.

 

제 남자친구도 약간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그런지 따졌답니다.

 

택배는 서비스업아니냐고 물으며 고객한테 이렇게 행동해도 되냐고 물었답니다.

 

그러자 택배직원들이 고객이 잘못했으면서 뭘 잘했다고 그런걸 묻냐고 하더랍니다...

 

너무 어이가 없는 나머지 남자친구가 아 그래요? 아 그럼 봅시다 여기 장항경도택배죠?

 

두고봅시다 그러면 고객도 좀 봐가면서 건드시죠? 이러고 차에 타면서 정말 기분나쁜

 

반말과 윽박지른 직원한테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그 직원이 차에서 뛰어내려오면서

 

차에 타려는 남자친구 차문을 확 열어재꼈다고 합니다.. 화가난 제 남자친구가

 

벌떡 일어서서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얼굴을 내밀자 다짜고짜 '어쩔껀데?'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길래 제 남자친구가 "아 아저씨 반말하지말고" 라고 하자

 

그 직원이 왜 이러십니까? 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ㅋㅋㅋ

 

남자친구가 그러고 나올때 직원이 물건 가지고가라 야 이새끼야 물건 쳐가지고가

 

니물건 안부쳐줘 막 이랬더랍니다..

 

남자친구가 그래서 그 물건을 대리점에 그냥 나두고 나와서 운전을 하는도중에

 

너무 황당하기 짝이없어서 본사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본사에선 자기네 관할지역이 아니라고 인천에 전화를 하라고 했다길래

 

인천지점에 전화해서 제 남자친구 아는 사람중에 방송쪽에 기자나 PD분들을 많이

 

알고있어서 뉴스에 제보하겠다 정말 경동택배 너무하다 라고 말을 했더니

 

인천지점에서 조치 후 연락 준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자친구 회사에서 전화와서 택배회사에서 전화왔다고 무슨일이냐고

 

다짜고짜 택배회사에서 남자친구 이름 연락처 집주소를 대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답니다 ㅋㅋㅋ 젊은놈이 건방지다고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다며

 

보여주겠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전화로 질렀다는 겁니다...

 

제 남자친구 잘난건 없지만 공무원들 상대로 영업해가면서 어린나이 때부터

 

사회의 단맛 쓴맛 짠맛 다보며 나름 사회생활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직원분이 자신은 막장인생도 살아봐서 자기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말 제 남자친구 가만안두겠다고 그랬다길래 제가 정말 택배회사가 이런곳인가?

 

싶을정도로 깜짝 놀랬습니다...

 

근데 대충 이야기 들어보니 제 친구들도 일산장항지점경동택배에서 정말 많이들

 

싸웠다고 하더군요..ㅎㅎ 거기 계신 아줌마랑 안경낀아저씨랑 약간 머리 히꺼머리한

 

아저씨 정말 매너없고 불친절하고 잘하면 한대칠정도로 기세등등이라고 하네요..ㅎ

 

이 글 읽으시는 분들도 그곳 만큼은 잘 피해가세요 ㅎ

 

정말 친절하시고 항상 택배일 해주실때마다 감사한 택배기사님들도 계시지만

 

이런 몇몇 정말 못되고 불친절한 택배직원들 때문에 다른 분들이 욕먹으실까봐

 

걱정도되네요 ㅎㅎ

 

경동택배 ㅗ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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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은 얘긴데...

 

본사 연락후에 그 직원이 남자친구한테 전화왔다고 하네요 ㅋㅋ

 

"야 전화 했다매? 어쩔껀데? 니가 본사에 전화해서 어떻게할꺼냐고 니가 방송3사

 

뉴스에 올려서 어쩔껀데? 니가 올린다고 본사에 전화했냐?"

 

라고 했다네요 ㅋㅋ

 

그래서 제 남자친구가 그냥 귀찮아서 좋게 얘길 해도 들어먹지도 않고

 

그 직원들의 잘못된 태도에 대해서 묻자 그 직원이 그랬다네요

 

" 아 그 얘긴 빼놓고 얘기를 하자고"

 

그럼 도대체 그 일을 빼놓고 얘기 하면 무슨 얘기를 하자는건지 ㅋㅋ

 

남자끼리 사적인 대화래도 하자는건지 정말 어처구니가 ㅋㅋㅋㅋ

 

그래서 나이 묻길래 나이 말해줬더니 젊은놈이 싸가지없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아줌마한테도 전화와서 우리가 뭘잘못했냐고 젊은놈이 싸가지없다고 또 전화

 

왔다네요 ㅋㅋㅋ 그래서 제 남자친구가 막 욕하고 아니꼬우면 나중에

 

한번 싸우자고 말하고 끊었다네요~ㅋ

 

 

그후엔 남자친구랑 다시 통화해서 그냥 사과하고 끝냈다던데

 

모르겠네요 ㅋㅋ 그 직원분이 끝까지 뭐 내가 어떻게 할라고 했었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셨다네요~ㅋㅋㅋ 경동택배장항지점 직원분들은 대한민국 법도 다 무시하고

 

일하시나봐요 ㅋㅋ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배되는 행동과 말을 서슴없이 하니까요 ㅎ

 

그 젊은놈 연락처 대라 연락처만 알면 주소랑 이름 다 알아내서 잡을 수 있다

 

내가 그 젊은놈 집에가서 그놈 잡아서 가만안두겠다 ............

 

경동택배 망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추천수1
반대수0
베플훈녀|2010.01.2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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